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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으로 탈모를 겪은 중국의 한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큰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내 체면 깎인다”…아내 탈모에 이혼 통보한 中 남편
피부 질환으로 탈모를 겪은 중국의 한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큰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상추시에 거주하는 리(36)씨는 2년 전 병을 앓기 시작한 이후 남편이 자신을 외면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호소했다.리 씨는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가정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남편은 병이 생긴 뒤로 나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며 “이렇게 냉정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에 시달렸고, 도움을 받기 위해 언론에 사연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리 씨는 2년 전 머리 일부가 갑자기 하얗게 변하면서 탈모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는 피부와 모발의 색소가 사라지는 만성 질환인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후 외모 변화가 두드러지자 길거리에서 아이들이 무협 드라마 속 추한 인물에 빗대 조롱하는 일까지 겪었다고 전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