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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닮아 논란이 됐던 로마의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대성당 내부의 천사 프레스코화가 본당 신부의 지시에 따라 결국 지워졌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기도 대신 구경하러 와”…伊 총리 닮은 ‘천사 벽화’ 결국 지워졌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닮아 논란이 됐던 로마의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대성당 내부의 천사 프레스코화가 본당 신부의 지시에 따라 결국 지워졌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성당 문이 열리자 멜로니 총리의 얼굴을 연상시키던 천사의 모습이 덧칠돼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본당 신부 다니엘레 미켈레티는 이탈리아 안사 통신에 “(그림이) 분열을 초래한다면 언제든 삭제할 것이라고 항상 말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미사에 참석하거나 기도하기보다 그것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복원을 맡았던 화가 브루노 발렌티네티는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바티칸 요청으로 그림을 지우라고 지시받았다”고 말했다.이번 ‘닮은꼴 논란’은 라 레푸블리카가 처음 제기했다. 복원 이전에는 평범한 케루빔 천사의 모습이었으나, 복원 이후 멜로니 총리와 흡사한 얼굴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논란이 확산되자 이탈리아 문화부는 성당에 기술진을 파견했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