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2차, 오늘부터 신청…“국민 70%에 최대 25만원 지급”
정부는 18일부터 국민 약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은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은 25만 원을 각각 받는다.전체 지급 대상은 약 3600만 명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가능하다.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비슷한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국민이다.정부는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판단하기로 했다.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같은 가구로 보되,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분류한다.맞벌이 부부는 원칙적으로 별도 가구로 판단하지만, 합산 보험료가 유리한 경우에는 동일 가구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