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스탠퍼드대·국제ESG협회, ‘그린워싱’ 잡는 수자원 정량 지표 세계 최초 개발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국제ESG협회장), 조유라 박사(국제ESG협회 이사),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원장 및 국제ESG협회장), 스탠퍼드대 지속가능대학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국제ESG협회 펠로우) 팀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에서 가장 까다로운 분야로 꼽혔던 ‘수자원’ 관리 실태를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정량 지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수자원 사용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자원 지속가능성 지수(Water Sustainability Index, 이하 WSI)’에 대한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워터(Nature Water)’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는 ESG 보고서의 심각한 불균형을 문제로 지적했다. 연구팀은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SEG)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ESG 점수를 받은 3,107개 기업 중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