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앞에서 만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늘 의지하던 언니 최민정 없이 홀로 나선올림픽 여자 1000m 결선 무대에서 김길리는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넘어져도 일어난 ‘람보르길리’ 김길리…1000m 동메달 따냈다
“앞에서 만나자”던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늘 의지하던 언니 최민정 없이 홀로 나선올림픽 여자 1000m 결선 무대에서 김길리는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김길리가 16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마침내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꿈을 이뤘다.이탈리아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별명 ‘람보르길리’로 불리는 김길리는 “첫 올림픽을 이탈리아에서 치르면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에 맞게 메달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함께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장에 있던 사로와 벨제부르는 통역기로 김길리의 별명을 전해 듣고는 활짝 웃었다. 사로는 “그런 별명이 있는 줄 몰랐다. 오늘 들은 얘기 중에 가장 재밌는 얘기인 것 같다”고 했고 벨제부르도 “멋진(cool) 별명”이라며 웃었다. 김길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앞서 출전한 종목들에서는 메달 경쟁조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