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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선수 대표자를 참 잘 뽑았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싶다.”한국 겨울종목 사상 첫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윤종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파일럿이 20일 밀라노IOC 선수위원 당선된 원윤종 “하루 15시간 투표소 길목에 서 있었죠”
“선수들에게 ‘선수 대표자를 참 잘 뽑았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싶다.”한국 겨울종목 사상 첫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윤종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파일럿이 20일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 신임 선수위원은 19일 발표된 투표 결과 11명의 후보 중 득표 1위로 2명이 선발되는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원윤종은 “선수들이 저에게 믿음을 준 만큼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싶다”고 했다.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게 된 원윤종은 썰매도 없어 외국에서 낡은 썰매를 빌려 쓰던 시절을 지나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봅슬레이 2인승에서 한국 봅슬레이 최초로 세계랭킹 1위를 찍는 신화를 썼다. 이어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올림픽 때는 4인승에서 올림픽 은메달을 일궜다.우연히 들어선 봅슬레이 선수의 길에서 올림픽 메달이라는 ‘끝장’을 본 원윤종은 은퇴 후에는 스포츠 행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