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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L(리터)당 평균 판매가가 3년 7개월 만에 1900원대로 올라섰다. 국제유가 상승분 반영 전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먼저 뛰[사설]서울 기름값 1900원대… ‘바가지’ 엄단하되 수요도 관리해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L(리터)당 평균 판매가가 3년 7개월 만에 1900원대로 올라섰다. 국제유가 상승분 반영 전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먼저 뛰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름값 바가지”를 경고하고 정부가 단속에 나섰지만 중동발 가격 불안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은 국내 휘발유값에 대해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 다르고, L당 200원 가까이 올린 곳도 있다고 들었다”며 ‘최고 가격 지정제’를 언급했다. 대외 위기를 틈타 사재기하거나 시세를 조종해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는 엄단해야 하지만, 전국 1만 곳이 넘는 주유소에 대한 가격 통제는 시장 왜곡과 공급 교란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 가격 통제는 비상시 예외적 조치이기 때문에 공급과 수요를 안정시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는 안정 대책을 우선해야 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은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의 2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막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