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엑스(X)에 올린 ‘책임과 권력’이란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위대한 국민 지성의 무서움을 결[사설]李 “집권했다고 맘대로 다 못한다”… 이 시점에 다짐한 까닭은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엑스(X)에 올린 ‘책임과 권력’이란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위대한 국민 지성의 무서움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나의 의견만이 진리이자 정의이고 너의 의견은 불의이고 거짓이라는 태도는 극한적 대립과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공인(公人)으로서 공정한 제3자의 시각과 냉철한 이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별다른 배경 설명 없이 올린 이 글은 여권을 겨냥한 내부 단속용이자 자신을 향한 자기 다짐용으로 읽힌다. 당장 청와대 안팎에선 여당 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등 강경론자에 대한 경고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호의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나온 고담(高談)인 만큼 그런 정치적 의도보다는 자신과 정부, 여당을 향해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자는 성찰의 메시지로 읽어도 무방할 듯하다. 사실 이 대통령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