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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찾은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의 판넬공장. 곳곳에서 철판 용접으로 인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공정을 자세히 보려 철판 앞으로 향했지만 작업자는 없었다. 대신 자리를 채우고 있던 건결함은 10분의 1로, 효율은 20%↑…HD현대삼호에 AI 용접 ‘로봇 반장’ 떴다
최근 찾은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의 판넬공장. 곳곳에서 철판 용접으로 인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공정을 자세히 보려 철판 앞으로 향했지만 작업자는 없었다. 대신 자리를 채우고 있던 건 천장 구조물을 이용해 이동하는 로봇팔 6대. 이 로봇들이 팔 끝에 붙은 용접기로 쉴 새 없이 불꽃을 튀기며 대형 선박용 철판들을 하나로 이어 붙이고 있었다. 이 같은 ‘로봇 반장’이 철판 2개를 하나로 용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베테랑 인간 용접공(13분)보다 조금 느리지만, 쉬지 않고 일하는 로봇이다보니 하루 총 작업량은 인간의 최대 2배(철판 50개)에 달한다. 특히 평평한 부분 외에 고난도 코너(수평과 수직이 만나는 부분) 용접이 가능한 건 글로벌 조선사들 중 이 회사 AI 용접로봇만이 자랑하는 능력이다. ‘오퍼레이터’로 불리는 작업자는 로봇이 코너까지 한 차례 용접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등장했다. 그가 게임기 같은 작동판에 작업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자 용접 로봇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