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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으로 향한다. 이정후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마지막 시범경기서 첫 홈런 ‘쾅’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으로 향한다. 이정후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두 번째 타석이던 3회말 2사 1루 때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6-0으로 앞선 4회말 2사에서 오른손 투수 태너 바이비(27)의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0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가 MLB 정규시즌과 시범경기를 통틀어 담장을 넘긴 건 지난해 9월 9일 애리조나전 이후 194일 만이다. MLB 3번째 시즌을 맞는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27을 기록했다. 8경기에 출전해 삼진은 한 번도 당하지 않았다. 미국 무대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