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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7일 박모 씨(당시 68·여)는 자신을 검사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명의도용 범죄에 연루됐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자금 보호를 위해 계좌에 있던 돈을 송금하라는 내용강원경찰청, 中 건너가 보이스피싱 피해금 2400만원 전액 환수
2024년 3월 7일 박모 씨(당시 68·여)는 자신을 검사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명의도용 범죄에 연루됐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자금 보호를 위해 계좌에 있던 돈을 송금하라는 내용이었다. 박 씨는 곧바로 해당 계좌로 2400만 원을 보냈다.뒤늦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박 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강원경찰청은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중국 현지 피싱 범죄 조직원 7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피해금은 돌려받지 못했다. 중국 측 협조 없이는 환수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약 2년이 지난 이달 17일, 박 씨는 2400만 원 전액을 돌려받았다. 경찰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직접 돈을 수령했다. 국내 수사기관이 해외 형사재판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환수한 첫 사례다.강원경찰청과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이 성사시킨 이번 환수는 그동안 중국 공안과 쌓아온 협력 관계가 바탕이 됐다. 경찰은 중국 공안을 통해 지난해 11월 중국 법원이 피싱 조직원들로부터 몰수한 피해금 2400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