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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6일 핵추진잠수함 도입 원칙과 방향을 담은 ‘장보고 N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핵잠 연료는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건조하며, 2030년대[사설]“10년 뒤 첫 핵잠 진수”… 동맹 지원과 국제 신뢰가 성공 열쇠
국방부가 26일 핵추진잠수함 도입 원칙과 방향을 담은 ‘장보고 N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핵잠 연료는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건조하며, 2030년대 중반 1번 함을 진수해 2030년대 후반 전력화한다. 아울러 한국은 어떤 핵무기도 보유·개발하지 않고 핵비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며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핵잠 기본계획은 작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얻어낸 이후 7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아직은 갈 길이 먼 우리만의 로드맵이다. 한미는 핵잠 사업의 진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란 전쟁과 쿠팡 사태로 양국 간 협의가 계속 미뤄져 왔다. 최근에야 한미는 핵잠과 원자력 등 안보 분야 협의를 개시하는 킥오프(출범)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내달쯤 미국 정부대표단의 방한이 예정돼 있다. 따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