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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급변하는 입시 제도, 교육 환경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학부모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다. 밤을 새워 영어 단어와 수학 공식을 외우고 객관식 답안지를 채“실패 두려워 않는 아이가 AI 인재… 부모는 ‘마음 면역력’ 키워줘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과 급변하는 입시 제도, 교육 환경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학부모의 불안감도 깊어지고 있다. 밤을 새워 영어 단어와 수학 공식을 외우고 객관식 답안지를 채우던 과거 주입식과 선행학습 중심의 공부법은 유효 기한이 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렇다면 ‘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 것일까. 30년 넘게 교육심리학을 연구해 온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오늘의 정답이 내일에는 오답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은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책 ‘학습 민첩성의 힘’을 펴낸 신 교수에게 AI 시대 달라진 공부법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학습 민첩성이란 무엇인가.“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해 알아내려는 마음을 말한다. 흔히 민첩성이라고 하면 남보다 빨리 선행학습을 하고 진도를 나가는 것을 떠올리는데, 학습 민첩성의 본질은 속도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