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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어느 나라가 우승을 차지할지, 어떤 선수가 활약할지와 함께 또 하나 주목받는 것이 바로 공이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는 스페인북중미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내장 센서로 비디오 판독 돕는다
2026 북중미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어느 나라가 우승을 차지할지, 어떤 선수가 활약할지와 함께 또 하나 주목받는 것이 바로 공이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는 스페인어로 3개의 파도를 뜻하는 ‘트리온다(Trionda)’다. 세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각각 상징하는 붉은색, 초록색, 푸른색의 화려한 물결무늬가 눈에 띄지만, 과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화려한 색상 이면에 숨은 표면 구조다. 역대 월드컵 중 가장 적은 4개 패널로 만든 공축구공은 둥글기만 하면 되는 물체가 아니다. 월드컵 공인구는 공중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날아가고, 어느 정도 휘어지며, 어느 순간 속도를 잃고 떨어질지를 고려해 대회마다 새롭게 설계한다. 이에 따라 공 겉면을 구성하는 조각인 패널 수도 변한다. 자블라니(2010 남아공)는 8개 패널, 브라주카(2014 브라질)와 텔스타18(2018 러시아)은 6개 패널, 알 리흘라(2022 카타르)는 20개 패널로 만들어졌다. 이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