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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KT가 지갑을 열 때만 해도 ‘패닉 바잉(panic buying)’인 줄 알았다. 적어도 전반기만 보면 ‘똘똘한 한 채’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 KT에 새 둥지를 튼 외야수 최원준(29) 이야타율 1위 KT 최원준, 올시즌 이적생 중간 성적 ‘으뜸’
지난해 프로야구 KT가 지갑을 열 때만 해도 ‘패닉 바잉(panic buying)’인 줄 알았다. 적어도 전반기만 보면 ‘똘똘한 한 채’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 KT에 새 둥지를 튼 외야수 최원준(29) 이야기다. 최원준은 프로야구 전반기를 타율 1위(0.363)로 마쳤다. OPS(출루율+장타율)도 리그 6위(0.950)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통계 업체 ‘스포츠투아이’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4.10으로 야수 전체 2위다. 대체 선수에 비해 팀에 4.1승을 더 안겨줬다는 의미다. LG 외국인 선수 오스틴(33) 한 명만 5.54로 야수 가운데 최원준보다 WAR가 높았다. 최원준은 지난해 KIA와 NC에서 총 126경기에 나와 타율 0.242, 6홈런, 44타점을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KT는 작년 11월 25일 4년 최대 48억 원에 최원준과 계약했다. 이때만 해도 닷새 전 한화에 강백호(27)를 빼앗긴 KT가 최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