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아가 아플 때마다 병원 찾아 댕기는 게 힘들어가 이사를 가야 되나 싶어예.” 15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서 중2 딸을 키우는 박모 씨(45)는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에 사는 고충[단독]아이들 6500명 사는 함안, 소아과 전문의 0명… 강남구엔 211명
“아가 아플 때마다 병원 찾아 댕기는 게 힘들어가 이사를 가야 되나 싶어예.” 15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서 중2 딸을 키우는 박모 씨(45)는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전문의가 없는 지역에 사는 고충을 이렇게 말했다. 주변 엄마들은 자녀가 복통을 호소하거나 고열이 나면 동네 의원 대신 차를 몰아 인근 창원시의 큰 병원으로 간다. 함안군은 소청과 전문의가 아예 없는 전국 15개 시군구 가운데 만 18세 이하 인구(6523명)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20여 년 전 소청과 의원이 문을 닫았고, 4년 전부터는 소청과 공중보건의사도 맥이 끊기면서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소아과 무의촌’이 됐다. ● 1만 명당 전문의, 서울은 14명인데 충남은 6명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229곳 중 70곳은 활동 중인 소청과 전문의가 2명 이하였다. 사실상 소아과 무의촌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30%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