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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번개를 동반한 비도 늘고 있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떠올리는 의문이 있다. “우산을 쓰고 걸어가다가 벼락 맞으면 어쩌지?”결론부터 말하면번개 치는 날 우산 쓰고 나가면 위험할까? [알쓸톡]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번개를 동반한 비도 늘고 있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떠올리는 의문이 있다. “우산을 쓰고 걸어가다가 벼락 맞으면 어쩌지?”결론부터 말하면 우산을 쓰고 가다가 벼락(낙뢰)을 맞을 수는 있지만, 우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변 환경이다.● 핵심은 ‘우산’이 아니라 주변 ‘환경’낙뢰는 수 킬로미터 상공의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가장 전기적으로 유리한 경로를 따라 발생한다. 사람 손에 들린 작은 우산 하나가 번개의 경로를 결정한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벼락이 치기 쉬운 장소에서 우산을 들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미 위험한 장소에 있는 사람이 우산을 들고 있다가 낙뢰 맞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것이다. 우산 뿐 아니라 골프채도 마찬가지다. 금속은 저항이 작아 전류가 잘 통해서 낙뢰가 들어가기 쉽다. 2022년 한국전기연구원은 우산을 든 마네킹과 아무것도 들지 않은 마네킹에 인공 낙뢰를 쳐서 어떤 마네킹이 더 낙뢰를 많이 맞는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