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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스로픽에 최대 50억 달러(약 7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엔비디아에 대한 의‘脫엔비디아’ 속도낸다… AMD-앤스로픽 7.4조 빅딜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스로픽에 최대 50억 달러(약 7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려는 빅테크들의 ‘탈(脫)엔비디아’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앤스로픽이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자사의 최신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 등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AMD는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앤스로픽은 돈과 칩을 얻는 ‘윈윈’ 구조인 셈이다. 더 나아가 이번 계약은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밀착 협력’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앤스로픽은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해 AMD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로컴(ROCm)’의 구동 최적화를 지원하고, A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