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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징계를 받았던 배재고 야구부가 무거운 분위기 속 45일 만의 공식전에 나선다.배재고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배재고, 무거운 분위기 속 봉황대기 출전…“반성 많이 했다”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징계를 받았던 배재고 야구부가 무거운 분위기 속 45일 만의 공식전에 나선다.배재고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와 맞붙는다.배재고는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인 오후 3시30분쯤 목동구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경기장 출입구에 취재진이 몰려있는 것을 의식한 듯 약 20분가량 버스에서 나오지 않고 대기했다.이후 3시 50분이 돼서야 버스에서 내렸고, 짐을 챙겨 야구장으로 들어섰다.이날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이장환 배재고 코치는 취재진 앞에서 짧게 심경을 밝혔다.이 코치는 “사태 이후로 저희 지도자들도, 선수들도 반성 많이 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 달의 징계 기간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3루 더그아웃에 짐을 푼 배재고는 곧바로 훈련에 나섰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훈련 모습이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상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