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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72)는 2023년 충북 청남대 100km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목이 골절돼 그의 인생 네 번째 목 수술로 이어졌다. 사고 당시목 수술 뒤에도 달린 72세 교수…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김경수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72)는 2023년 충북 청남대 100km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목이 골절돼 그의 인생 네 번째 목 수술로 이어졌다. 사고 당시 왼팔이 완전히 마비될 정도의 중상이었다. 그는 혼자 재활에 매달려 6개월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의사는 절대 달리지 말고 취미를 바꾸라고 했지만, 정작 그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던 기간 동안 혈당과 중성지방 등 각종 건강 지표가 오히려 눈에 띄게 나빠지는 것을 직접 체득했다. 그래서 다시 달려 몸을 만든 것이다.“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의사 말을 무시하고 하루 3만 보 이상 걷기 시작했죠. 특히 수도권 청계산에서 18km씩 걷는 훈련을 이어가며 서서히 몸을 되살렸어요. 집에 러닝머신과 고정식 자전거, 로잉머신을 마련해 목 보호대를 하고 틈틈이 체력도 키웠죠. 이런 꾸준한 재활 끝에 2025년 동아마라톤에서 다시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김 교수는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