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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해 마련한 첫 공청회가 사관학교 동문들의 거센 반발 속에 파행 직전까지 가는 등 4시간 내내 어수선하게 진행됐다. 일부 참“규백이 오라 그래” “깡패냐”…국군사관학교 공청회 욕설-고성 난무
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해 마련한 첫 공청회가 사관학교 동문들의 거센 반발 속에 파행 직전까지 가는 등 4시간 내내 어수선하게 진행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규백이 오라 그래” 등 고성과 욕설을 쏟아내고 단상에 올라 진행을 막기도 했다.국방부가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개최한 공청회는 시작 전부터 한 예비역이 단상에 올라 국방부의 정책 설명을 생략하라고 요구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갔다. 방청석에선 “깡패들이 난장판을 부린다” “누가 깡패냐 이 OO아” 등 욕설까지 오갔다. 찬성 측 패널에게는 “정부 앞잡이”라는 야유가 쏟아졌다.각 군 사관생도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선 전문가 찬반이 팽팽히 맞섰다. 찬성 측은 3군 통합교육을 통한 합동성 강화와 교육 경쟁력 제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대 측은 각 군의 전문성과 정체성이 약화될 수 있는 데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