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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돌아오는 정기예금 만기가 기다려져요.” 직장인 박원기(가명·42) 씨는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정기예금 만기를 바라보고 있다. 만기가 돌아오면 금리가 더 높은 다른 정기예금에 가입하고롤러코스피 지쳐 유턴, 은행 정기예금 1000조 돌파
“매달 돌아오는 정기예금 만기가 기다려져요.” 직장인 박원기(가명·42) 씨는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정기예금 만기를 바라보고 있다. 만기가 돌아오면 금리가 더 높은 다른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싶어서다. 박 씨는 만기가 12개월인 정기예금을 매달 하나씩 들고 있다. 만기가 돌아오면 이자와 여윳돈을 더해 다시 가입하기를 수년째 반복하고 있다. 이른바 ‘예금 풍차 돌리기’를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삼고 있다. 주식에도 관심을 갖긴 했다. 몇 년 전엔 이차전지 주식을 사고, 올해는 반도체에 투자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익보다 손실을 볼 때가 더 많았다. 박 씨는 “‘포모(FOMO·소외 공포)’가 느껴질 때는 주식에 투자하기도 하지만 큰돈은 원금 손실 없는 예·적금에 넣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코스피 상승세가 다소 꺾이면서 박 씨처럼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예·적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에서만 정기예금이 1000조 원을 돌파했다.● 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