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표 ‘당협 직선제’ 오늘 최고위 분수령…원내 반발 속 유보 가능성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진해 온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가 31일 분수령을 맞는다. 장 대표의 추진 의사는 확고하지만, 당내 의원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당협 물갈이’ 안건을 강행하기보다는 유보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직선제 안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해당 안건의 상정·의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직선제가 의결될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여러 차례 열어 해당 안건을 논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지도부는 지난 20일과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지만, 의원총회에서 반대 의견이 모이는 등 원내 반발에 부딪혀 보류했다.원내에서는 여전히 반발 기류가 짙다. 친한(친한동훈)계와 비당권파 의원들뿐만 아니라 영남권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