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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와 물가에 빚을 값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들어간 이들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신고금리에 빚 못 버텨…상반기 채무조정 10만명 육박
높은 금리와 물가에 빚을 값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들어간 이들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채무조정·사전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을 합한 채무조정 확정자는 9만7199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2022년 12만1095명에서 지난해 18만9062명으로 불과 3년 만에 1.5배 이상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확정자 수도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의 절반을 넘어서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에는 누적 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확정자 가운데서는 개인 채무조정이 8만504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자영업자 채무조정은 1만2155명이었다. 특히 연체기간 30일 이하일 때 받는 ‘신속채무조정’의 증가세가 뚜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2022년 1만6766명에서 3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늘어 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