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한달전 尹 ‘나는 꼭 배신당한다’며 한동훈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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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술을) 많이 드셨다”며 “‘나는 꼭 배신당한다’고 말하면서 저분(국민의“계엄 한달전 尹 ‘나는 꼭 배신당한다’며 한동훈 호명”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술을) 많이 드셨다”며 “‘나는 꼭 배신당한다’고 말하면서 저분(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이름을 호명했다”고 증언했다.이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잡아오라’거나,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말한 적 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또 “정치인 이름은 11월 9일 들은 걸로 기억한다”며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는 말은 기억에 없다”고 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지난달 3일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올해 10월 국군의날 행사 이후 가진 술자리에서 ‘한동훈을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이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대표 외에 다른 정치인들도 거명했는지 묻는 질문에 “다른 정치인은 (호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