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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첫날 온라인 투표 먹통…“충북 권리당원 참여 차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28일 시작된 가운데 충북 지역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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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첫날 온라인 투표 먹통…“충북 권리당원 참여 차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28일 시작된 가운데 충북 지역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권리당원들이 알림톡으로 안내된 투표 링크에 접속해도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중앙당 선관위는 “충북 전체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 참여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충청권 4개 광역단체 가운데 충북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오류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오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알림톡 발송 업체 ‘비즈톡’과 당 온라인 투표 시스템 관리 업체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부터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28∼29일 실시되며, 30∼31일

한동훈, 與의원 161명에게 ‘친전’…“보완수사권 토론 와달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61명 전원에게 이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의 친전을 보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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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與의원 161명에게 ‘친전’…“보완수사권 토론 와달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61명 전원에게 이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의 친전을 보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한 의원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검사의 보완수사를 금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며 “법안 처리를 앞둔 가운데 법조계와 학계, 범죄피해자 지원 현장에서는 제도적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법안 처리에 앞서 제대로 된 공론장에서 각계 의견을 국민 앞에 충분히 밝히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이는 오는 29일 국회에서 ‘보완수사 금지, 기어이 범죄자의 편에 설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로, 그간 보완수사권 폐지를 놓고 한 의원과 민주당 의원 간 토론이 여러 차례 성사되지 않은 데 따른 차원으로 풀이된다.한 의원 측 관계자는 “그

한동훈 “보완수사 폐지 법안 본회의 올리면 필리버스터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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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완수사 폐지 법안 본회의 올리면 필리버스터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정권이 보완수사 폐지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면 ‘왜 보완수사 폐지로 국민이 고통 받게 되는지’를 국민들께 말씀드리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도 보완수사권 폐지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필리버스터를 해야 할 것”이라며 “(토론자가) 조만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이 반대토론자로 나설 예정인 만큼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려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참여 순서 등을 조율해야 한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한 의원 참여를 막을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여권이 필리버스터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표결로 종료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어서 한

진종오 “사당화 위한 징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당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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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당화 위한 징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당화를 위한 겁박스러운 징계 정치가 아니라 민심 회복”이라며 윤리위의 결정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보수 재건의 민심을 향해 걸어간 것이 죄라면 그 죄는 기꺼이 받겠다”면서도 “근거 없는 사당화를 위한 징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징계 정치로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었으며, 칼을 안으로 겨누는 정당에 국민은 표를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다만 진 의원은 당내 절차에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위 절차에서 당시 경위와 취지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며 “최종적인 평가는 당 윤리위가 아닌 국민과 당원들께서 내려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진

김혜경 여사 “아마존에도 한국어 배우는 아이 있다니…세계 가까워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잔자 여사와 함께 브라질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영부인 외교’에 나섰다. 안귀령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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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아마존에도 한국어 배우는 아이 있다니…세계 가까워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잔자 여사와 함께 브라질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영부인 외교’에 나섰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와 잔자 여사는 이날 오전 브라질리아 연방회계감사원 문화센터를 방문해 브라질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함께 둘러봤다.김 여사는 잔자 여사의 설명을 들으며 브라질 전통 축제 관련 작품들과 북동부 지역 축제인 ‘떼헤이루’ 재현 공간을 관람했다. 특히 모닥불을 둘러싸고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에 대해 한국 추석의 강강술래와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두 여사는 풍선이나 등을 하늘에 띄우는 풍습 및 작품에 쓰인 따뜻한 색감 등 양국 문화의 다양한 닮은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이어 한국어에 대한 대화도 이뤄졌다. 잔자 여사가 아마존 지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어린이와의 만남을 언급하자, 김 여사는 “아마존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소년공 닮은꼴’ 李-룰라…李 “노동자 정체성 잃지 않을 것”

‘소년공 출신’ 공통점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140분간 정상회담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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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닮은꼴’ 李-룰라…李 “노동자 정체성 잃지 않을 것”

‘소년공 출신’ 공통점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140분간 정상회담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내일 상파울루에 제가 방문하면 우리 대통령께서 젊은 시절에 일했던 금속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볼 생각”이라며 “그곳에서 우리 대통령께서 노동자들의 현실을 잊지 않고 또 끊임없이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던 그곳에서 대통령의 꿈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나 우리 대통령께서 노동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룰라 대통령은 “ 9월 알칸트라 발사기지에서 새로운 발사체를 공동으로 발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발사는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함께하시면 좋

윤석열 구속 1년간 영치금 17억 받았다…대통령 연봉 6.3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약 17억 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직 대통령 연봉의 6배를 웃도는 규모다. 김건희 여사는 1년간 1억 7000만원가량의 영치금을 수령하며 서울남부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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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 1년간 영치금 17억 받았다…대통령 연봉 6.3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약 17억 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직 대통령 연봉의 6배를 웃도는 규모다. 김건희 여사는 1년간 1억 7000만원가량의 영치금을 수령하며 서울남부구치소 영치금 수령액 1위를 기록했다.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부터 올해 7월 10일까지 서울구치소에서 가장 많은 영치금을 받은 수감자의 수령액은 17억 1470만 137원이다. 이는 윤 전 대통령으로 알려졌다.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이 기간 3만 9829회에 걸쳐 영치금을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의 총수령액은 서울구치소 영치금 2위(1억 3135만 3317 원)의 약 13배다.지난 1년간 윤 전 대통령이 받은 영치금은 올해 대통령 연봉(2억 7177만 원)의 6.3배에 달한다. 윤 전 대통령은 총 511회에 걸쳐 17억 552만 3330 원(99.46%)을 인출했다.앞서 윤 전 대통령은 올해 3월 9일까지

李-룰라, 한 달 만에 재회하며 포옹…브라질 국빈 방문 시작

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며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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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룰라, 한 달 만에 재회하며 포옹…브라질 국빈 방문 시작

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며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달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후 약 한 달 만에 브라질에서 재회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 아우보라다 궁에서 룰라 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파란색, 흰색, 빨간색이 교차하는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연분홍색 투피스 정장 차림이었다.대통령궁 청사 입구부터 관저 앞까지 수백 미터에 이르는 중앙 도로 양옆에는 기병대와 의장대가 도열했고, 관저 앞 레드카펫 양측에는 브라질 전통 복장을 갖춰 입은 의장대가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이 대통령의 차량은 기병대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으로 들어섰다. 룰라 대통령과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레드카펫 앞으로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

韓-브라질, 공급망·에너지 등 MOU 7건 체결…경제협력 강화

한국과 브라질이 27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산업과 공급망, 에너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등 첨단 전략 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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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브라질, 공급망·에너지 등 MOU 7건 체결…경제협력 강화

한국과 브라질이 27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산업과 공급망, 에너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등 첨단 전략 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다.한국과 브라질 정부는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MOU 서명식을 열었다. 양국 정부는 우주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브라질 발사장 이용 시 ‘발사 허가 절차’ 등 양국 간 발사 규제 조화·간소화 △달 탐사 및 관련 과학·기술·상업 활동 △우주 산업 및 경제 발전 △양국 위성 데이터(위성 촬영 사진·영상) 공유 관련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민간 발사체의 브라질 발사장을 이용한 발사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부 주도의 우주 분야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브라질 우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에너지 협력 분야에서는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李 “韓-남미 무역협정 미룰 수 없어…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우리는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한국과 메르코수르(남아메리카 공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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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韓-남미 무역협정 미룰 수 없어…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우리는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한국과 메르코수르(남아메리카 공동시장) 간 무역협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과 기관 간 핵심 광물 공급망의 전 주기에 걸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고도 강조했다.룰라 대통령은 “보호주의와 양극화가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도 양극 간 경제적 협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우리가 한국과 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의를 재개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李, “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공급망 협력”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저와 룰라 대통령은 오늘 회담을 통해 2026년을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며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우리 기업에는

갑자기 투표자 6600명 늘고 투표 끝난뒤 수정…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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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투표자 6600명 늘고 투표 끝난뒤 수정…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실제보다 1명 많게 선관위 전산 시스템에 입력됐기 때문에 숫자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기선관위 직원은 곧바로 통계를 수정했다. 김포시 선관위는 이번 선거 당일 선관위 실무자들이 한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수백 명이 아닌 수천 명으로 잘못 입력한 뒤 실수를 감추기 위해 다른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정황이 드러나 수사 선상에 오른 곳이다. 선관위 직원들의 이같은 혐의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직원들이 본투표가 진행되던 중에는 투표율을 허위 입력하는 ‘숫자 맞추기’로 은폐를 시도했다가 투표가 끝난 뒤에도 오차가 좁혀지지 않자 정식으로 수정 요청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 투표자 6600명 적게 입력…12시간 뒤에야 수정 27일 중앙선거관리

헌정사 첫 ‘대선 당선무효형’ 선고…법원 “비합리적 국정운영 인식에 거짓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후보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헌정 사상 초유의 ‘대선 당선 무효형’ 선고 가능성이 열렸다. 전직 대통령이 공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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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대선 당선무효형’ 선고…법원 “비합리적 국정운영 인식에 거짓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후보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헌정 사상 초유의 ‘대선 당선 무효형’ 선고 가능성이 열렸다. 전직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것도 윤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징역형 집행유예 등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도 받을 수 없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탄핵돼 예우는 박탈된 상태다.특검법의 이른바 ‘6·3·3 규정’에 따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은 내년 1월 말경 선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20대 대선에서 보전받은 선거 비용 397억 원을 국고로 반환해야 한다. 다만 이미 윤 전 대통령 임기 동안 공포된 법령과 임명권 등의 효력은 인정되고, 그가 채운 대통령 임기도 무효가 되지는 않는다. ● 法 “尹 ‘비합리적 국정 운영’ 인식에 거짓말”특검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본 윤 전

민주당도 2022년 대선 비용 434억 반환 리스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리로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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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2022년 대선 비용 434억 반환 리스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리로 공세를 펼쳤다. 지난해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이 대통령 사건에서 대통령 퇴임 후 재판이 재개돼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비용 434억 원을 국고에 반환해야 한다. 27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 재판도 신속히 재개해 결론을 내야한다”며 “(이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전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 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1심이고 민주당은 이 대통령 건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이 됐다. 금액도 더 크다. 아마 (국고 반환을 위해) 당사를 팔아야 한다면 민주당 당사부터 먼저 파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

투표자 6600명 오차에 12시간 지연 수정…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 커져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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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 6600명 오차에 12시간 지연 수정…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 커져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실제보다 1명 많게 선관위 전산 시스템에 입력됐기 때문에 숫자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기선관위 직원은 곧바로 통계를 수정했다. 김포시 선관위는 이번 선거 당일 선관위 실무자들이 한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수백 명이 아닌 수천 명으로 잘못 입력한 뒤 실수를 감추기 위해 다른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정황이 드러나 수사 선상에 오른 곳이다. 선관위 직원들의 이같은 혐의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직원들이 본투표가 진행되던 중에는 투표율을 허위 입력하는 ‘숫자 맞추기’로 은폐를 시도했다가 투표가 끝난 뒤에도 오차가 좁혀지지 않자 정식으로 수정 요청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 투표자 6600명 적게 입력…12시간 뒤에야 수정 27일 중앙선거관리

‘보완수사권 폐지’ 법사위 상정…與, 31일 본회의 처리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한데 이어 27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법안 처리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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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폐지’ 법사위 상정…與, 31일 본회의 처리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한데 이어 27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법안 처리를 저지하려 할 것을 감안해 30일 최종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31일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법사위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 6건을 상정한 뒤 법안심사1소위원회로 회부했다. 이 가운데 민주당 김승원 의원안과 진보당 손솔 의원안에는 검사가 기소 전 피의자·피해자와 면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라 침해당할 우려가 있는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다.민주당은 28일 소위를 열어 이날 상정된 법안들을 민주당 형사소송법 태스크포스(TF)안, 김용민 의원안 등과 병합 심사해 최종안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당론이 정해졌으니 기존에 상정된 법안, 이날 상정된 법안에서 필요 부분들을 합치는 기술적인

尹 선거법 1심서 징역형…확정시 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해야

법원이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아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만난 적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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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거법 1심서 징역형…확정시 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반환해야

법원이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아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만난 적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 유죄를 선고했다.특검법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 말 선고가 예상되는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20대 대선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을 전액 국고로 반환해야 한다. 이 경우 당선된 대선 후보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돼 선거비용을 반환하게 되는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국가 최고 공직자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유력 후보자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한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

선관위, 6·3 지선 투표자수 최소 72차례 수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 투표 당일 1시간 단위로 공개되는 지역별 투표율 통계를 최소 72차례 수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선관위 실무자들이 시간대 별 투표자 수를 허위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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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3 지선 투표자수 최소 72차례 수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 투표 당일 1시간 단위로 공개되는 지역별 투표율 통계를 최소 72차례 수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선관위 실무자들이 시간대 별 투표자 수를 허위로 입력한 것과 별개로 선관위의 공식 수정 사례만 최소 72건에 달한 것. 27일 중앙선관위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 제출한 ‘시간대별 투표수 수정보고 이력’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선거 당일 전국 구·시·군 선관위 255곳 중 56곳으로부터 “실시간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했으니 수정해달라”는 72건의 요청을 받아 수정했다. 전체 수정 요청 가운데 절반이 넘는 39건(54.2%)은 투표 종료 시점인 오후 6시 이후 집중됐다. 인천 검단구에서는 지역 선관위가 선거일 오후 4시 총 투표자 숫자를 5만4665명으로 집계했다가 30여 분 뒤 6611명 늘어난 6만1276명으로 고쳤다. 서울 성북구에선 개표 사무원이 선거일 오후 7시 이후 “삼선동 1투표소의 투표자 숫자가 실제 1792명인데 1972명

정점식, 권영진 멱살잡이에 “당 질서 바로잡는 계기 돼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최근 발생한 권영진 의원과의 멱살잡이 소동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당내 질서 확립과 국정 정상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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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권영진 멱살잡이에 “당 질서 바로잡는 계기 돼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최근 발생한 권영진 의원과의 멱살잡이 소동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당내 질서 확립과 국정 정상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개인 간의 충돌로 치부하기보다 당 차원의 성찰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의 일은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대표 정당인 국민의힘 전체의 문제”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내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보수의 품격과 당의 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상황을 모두 잊고 국민의 삶과 국가, 그리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를 해나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번 소동은 지난주 정 원

靑 경제수석 “전월세 대책 조만간 발표…대출 불합리한 부분도 다시 살펴볼 것”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정부의 전월세 대책이 여러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하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이 많이 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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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수석 “전월세 대책 조만간 발표…대출 불합리한 부분도 다시 살펴볼 것”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정부의 전월세 대책이 여러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하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이 많이 돼야 한다. 조만간 아마 발표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하 수석은 “단기적으로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 등 신뢰의 문제 때문에 비용이 커진 부분도 있다. 거기에 대해서도 (대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하 수석은 부동산 대톤회에서 문제가 제기된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 현상에 대해선 “우리가 목마르다고 해서 소금물을 마실 수 없다”면서도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한다. 수요를 높이는 대출보다 공급을 활성화하는 대출은 다시 한 번 살펴보자는 기조”라고 설명했다. 또 “옛날에 대출을 해주기로 약속이 돼 있었는데 갑자기 은행들의 사정으로 대출을 조이는 경우는 탈출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라고도 덧붙였다.하 수석은 초고가주택 보유세와 관련해선

조국 “또 희한한 기사, 와인도 소주도 모두 마셔”…‘인증샷’ 논란 해명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주 인증샷’ 논란을 두고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라면서 해명에 나섰다.26일 조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부 언론사를 언급하며 “또 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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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또 희한한 기사, 와인도 소주도 모두 마셔”…‘인증샷’ 논란 해명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주 인증샷’ 논란을 두고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라면서 해명에 나섰다.26일 조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부 언론사를 언급하며 “또 희한한 기사를 썼다”고 비판했다.조 전 대표는 지난 24일 배우 이관훈을 만나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씨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평택을에 출마한 조 전 대표를 지지했고, 현장을 방문해서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서민 코스프레’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가운데에 뚜껑이 닫힌 소주병이 있었는데, 오른쪽 구석에 화이트와인으로 추정되는 주류가 함께 포착됐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사는 사진을 근거로 비싼 술을 마시던 조 전 대표 일행이 사진을 찍을 때 값싼 소주를 가져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8월 조 전 대표가 출소 후 가족들과 고급 한정식 집을 방문한 뒤 된장찌개의 모습만 보이는 영상을 올렸던 사례도 언급됐다.이에 조 전 대표

김여정 “아직도 한반도 비핵화 집착 어리석다”…ARF 성명 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명시를 담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북한의 핵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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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아직도 한반도 비핵화 집착 어리석다”…ARF 성명 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명시를 담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북한의 핵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조선반도정세의 본질을 왜곡하고 그 무슨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의장성명이 발표됐다”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무시하고 그에 위배되게 미국이 선창하는 ‘비핵화’ 타령에 동조한 연단의 노골적인 적대적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를 가장 엄정한 수사적 표현으로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라고 했다. 김 부장은 “국가헌법에 의해 영구 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 지위를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는 문서장 하나로 변경시켜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행위는 부질없는 짓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이미 개념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그 의미를 완전히 상실한 조선반도비핵화에 아직도 집착하는 것은 전략적사고와 논리의 실패

‘산불 카르텔’ 실태 드러나…기술자 10명 중 4명 ‘자격대여’ 의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적한 ‘산불 카르텔’의 실체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산림법인에 등록된 산림기술자 1만 6970명 가운데 6749명이 자격 대여나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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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카르텔’ 실태 드러나…기술자 10명 중 4명 ‘자격대여’ 의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적한 ‘산불 카르텔’의 실체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산림법인에 등록된 산림기술자 1만 6970명 가운데 6749명이 자격 대여나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산림법인 소속 기술자로 등록된 1만 6970명을 점검한 결과, 1663개 법인 소속 기술자 6749명이 상시 근무를 하지 않았거나 자격을 대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27일 밝혔다.현행법은 산림법인 소속 산림기술자의 상시 근무를 의무화하고 있다. 산림공사의 부실 시공을 막기 위해서다. 자격 대여가 적발되면 기술자는 자격이 취소되고, 법인은 등록이 취소된다.이 대통령은 지난 5월 국무회의에서 자격증만 빌려 산불 복구 사업을 따내고 부실 공사를 반복하는 이른바 ‘메뚜기 업체’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문제가 수년간 방치된 데 대해 산림청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근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감사에서는 산림청의 관리 부실도 확인

與, 이번주 29일 전당대회 첫 방송토론…주말부터 순회경선 돌입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기호순)가 이번 주 TV토론과 순회경선에서 연이어 맞붙는다.27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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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주 29일 전당대회 첫 방송토론…주말부터 순회경선 돌입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기호순)가 이번 주 TV토론과 순회경선에서 연이어 맞붙는다.27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대표 후보 TV토론은 29일 오후 9시 MBC에서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아울러 당대표와 최고위원 순회경선도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2일 울산·부산·경남 순으로 시작될 예정이다.현재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기호순) 후보가 본경선에 올랐다.이중 박선원·김용·서미화·김영호·임미애 후보는 범친이재명(친명)계, 이성윤·한민수·최민희 후보는 친정청래(친청)계로 분류된다.토론회와 순회경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에도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당심을 공략했다. 송 후보와 김 후보는 당청(민주당·청와대) 갈등을 바탕으로 정 후보를 압박했고, 정 후보는 언더독(약자) 전략을 펼치며 빠져나왔다.송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을 흔드는 세력에게

李대통령 브라질 도착…韓 도입 앞둔 브라질 수송기 시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남미 순방의 두 번째 일정으로 2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국빈 방문 행보를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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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도착…韓 도입 앞둔 브라질 수송기 시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남미 순방의 두 번째 일정으로 2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국빈 방문 행보를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참모진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낮 1시쯤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치아구 포지우 브라질 외교부 의전장, 페르난두 피멘테우 주한대사, 수잔 클리방크 외교부 아태차관보 등 브라질 측 환영 인사들과 최영한 주브라질대사 부부, 배성훈 브라질리아 한인회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환영 행사 직후 이 대통령은 현장에 전시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대형 수송기 ‘C-390’을 시찰했다. 해당 기종은 우리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선정됐으며, 군이 브라질산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2월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3대가 순차 납품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8830억 원이다.수송기의 제원과 납품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브라

검찰, ‘서해 피격’ 文 전 대통령 불기소 처분…증거 불충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축소 및 은폐를 최종 승인한 혐의로 고발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약 3년 7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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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해 피격’ 文 전 대통령 불기소 처분…증거 불충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축소 및 은폐를 최종 승인한 혐의로 고발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약 3년 7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윤수정)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고발된 문 전 대통령에 대해 22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던 고 이대준 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되면서 불거졌다. 그 후 정부가 이 씨의 월북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응한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고,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뒤 감사원은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감사한 뒤 검찰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그해 12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문 전 대통령이 국방부,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등의 보고를 받아 사건 축소와 은폐를 최종 승인했다며 고발했다.검찰은 서 전 실장 등을 기소했으나 전부 법원에서 무죄가 확정

조국 소주잔 인증샷에 개봉된 와인병?…‘된장찌개’ 이어 논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배우 이관훈과의 소주잔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가 공개한 기념 사진에는 뚜껑이 닫혀있는 소주병과 함께 개봉된 와인병과 와인잔이 함께 포착됐다.조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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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소주잔 인증샷에 개봉된 와인병?…‘된장찌개’ 이어 논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배우 이관훈과의 소주잔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가 공개한 기념 사진에는 뚜껑이 닫혀있는 소주병과 함께 개봉된 와인병과 와인잔이 함께 포착됐다.조 전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택을 재선거에 저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했던 이관훈 배우님과 한 잔 했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주잔을 부딪히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은 조 전 대표와 이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조 전 대표가 의도적으로 인증 사진에 소주를 등장시킨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왔다. 그가 공개한 사진 구석에는 마개가 열린 와인병과 화이트와인이 담긴 와인잔 일부가 함께 찍혔다. 정작 소주병은 뚜껑이 닫혀진 채 술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모습이다. 조 전 대표는 앞서 지난해 8월 이와 비슷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출소한 조 전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고급 한우구이 식당을 찾았는데, 메인인 고기는 빼고 후식인 된장찌개 영상만 올린 것을 두고 “서민 코스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원해”

러시아가 3만 명의 추가 병력을 북한으로부터 지원받기를 원한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북한과 군사 동맹조약을 맺고 202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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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원해”

러시아가 3만 명의 추가 병력을 북한으로부터 지원받기를 원한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북한과 군사 동맹조약을 맺고 2024년부터 약 2만 명을 파병받았다.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5년째에 접어들면서 러시아가 병력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최근 우크라이나의 대(對)러시아 공격이 강화되자 북한에 추가 병력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X에 올린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북한군 3만 명을 파병받기 위해 6월부터 러시아 남서부 국경지대 보로네시 지역에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대를 추가 배치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 10월부터 북한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전투병 및 공병 약 2만 명을 지원받았고, 올 초 기준 1만4000여 명이 러시아에 주둔 중이다.추가 파병이 이뤄지면 북한은 새로운 첨단 군사기술 및

李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룰라 대통령, 곧 뵙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을 마치고 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고 올렸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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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룰라 대통령, 곧 뵙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을 마치고 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고 올렸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는 남미 정치·경제·문화를 이끌어 온 핵심 국가들이다.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 실용외교의 지평을 남미로 넓히고,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났다. 남미 순방에서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영토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이라며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룰라 대통령님과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차례 만나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김민석 “당 대표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기구 먼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6일 “당대표가 된다면 5대 기구를 출범시키겠다”며 “1호 기구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지방 성장을 지원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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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 대표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기구 먼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6일 “당대표가 된다면 5대 기구를 출범시키겠다”며 “1호 기구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지방 성장을 지원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민석 전 총리는 이날 광주과학기술원 초청강연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메가 프로젝트는 나라를 살리고 당을 살리고, 호남을 살리는 승부수다”며 “당대표가 되면 5대 기구를 출범시키겠다. 그중 1호 기구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지방 성장을 지원하는 기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의 부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직접 받으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주당에 무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배운 대로, 본 대로 민주당을 열린 정당, 소통 정당, 국민에게 충성하는 정당을 만들어 지지율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또 “청년의 정당을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은 변화해야 한다. 젊은 사람 한둘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 꼰대 정치를 버리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언어와

신천지 정면 충돌…金 “짚을건 짚어야” 鄭 “당 위험 빠뜨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달구던 ‘신천지 개입설’ 공방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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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정면 충돌…金 “짚을건 짚어야” 鄭 “당 위험 빠뜨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달구던 ‘신천지 개입설’ 공방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정면 충돌했고, 국민의힘은 야당 추천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김 전 총리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와 미래’ 총회 초청 강연에서 “제게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떠나 어쩔 수 없이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짚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 지도부를 향해 신천지의 조직적 투표 개입과 이중 당적·유령당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역사와 정의,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면 반드시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 문제는 이제 공적 영역으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후보 간 의혹 제기 차원을 넘어 당 차원의 조사와 제도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됐다는 주장이다. 합수본은 신천지의 국

장동혁 “투표율 전산 조작 가능 드러나…‘부정선거=음모론’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음모론이라고 했다. 그런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이었음이 입증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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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투표율 전산 조작 가능 드러나…‘부정선거=음모론’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음모론이라고 했다. 그런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이었음이 입증됐다”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전산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우겼다. 하지만 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전날 참석한 경남 김해시와 대구의 참정권 침해 규탄 집회를 언급하며 “그들의 구호는 하나였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고 썼다.그러면서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 이제 국민이 진실을 알게 됐다”며 “특검을 서둘러야 한다. 합동수사본부도, 법원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했다.이어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국민의 함성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절절한 국민의 함성을 외면한다면 그 누구도 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정점식 “대통령이 이렇게 비겁해서야…李 보완수사권 폐지에 침묵”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에 대해 유독 이재명 대통령만 침묵하고 있다며 “정치를 이렇게 비겁하게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정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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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대통령이 이렇게 비겁해서야…李 보완수사권 폐지에 침묵”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에 대해 유독 이재명 대통령만 침묵하고 있다며 “정치를 이렇게 비겁하게 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온 나라가 보완수사권 존폐를 놓고 혼란스러운데, 유독 이 대통령은 침묵 중이다. 여당 최고위원 선거 기탁금까지 만기친람하는 분이 왜 여기에 대해서는 말이 없느냐”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대통령 입장에선 대놓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자니 앞으로 일어날 범죄대란과 여론의 역풍이 두려울 것”이라며 “그렇다고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하자니, 민주당 강경파와 공소취소 뒷거래가 깨질까 봐 걱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원내대표는 “일국의 대통령이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만행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오직 퇴임 이후 본인의 안전 보장만 염두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비겁하기는 민주당 의원들도 마찬가지”라며 “강성 당원 눈치를 보면서 보완수사권 폐지 속도전

국힘 “민주당 신천지 연루 의혹, 야당 추천 특검 즉각 발의하라”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와 민주당의 연루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야당 추천 특검을 즉각 발의하라”고 압박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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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당 신천지 연루 의혹, 야당 추천 특검 즉각 발의하라”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신천지와 민주당의 연루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야당 추천 특검을 즉각 발의하라”고 압박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집단 입당 및 정교유착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사실이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며 “전직 국무총리의 내부 폭로로 시작된 신천지 개입 의혹의 실체가 하나둘씩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최 대변인은 올해 초 합수본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을 언급하며 “정권 차원에서 야당의 심장과도 같은 당원명부까지 헤집어 놓고서는, 정작 자신들 문제 앞에서는 진상규명은커녕 계파 간 네거티브로 덮기 급급한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특검이 최선의 해법’이라 외쳐온 ‘특검 중독 정권’”이라며 “그렇다면 이번에도 예외일 수 없다. 야

李대통령 “대한민국 없인 AI 발전 불가능한 상황 꼭 만들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이 빠져서는 안 될, 빠지면 진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선도자가 되는 그런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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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민국 없인 AI 발전 불가능한 상황 꼭 만들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이 빠져서는 안 될, 빠지면 진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선도자가 되는 그런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실제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어제 상황을 직접 보신 분도 꽤 있을 텐데 저 자신도 가끔씩 놀란다. 언제나 기대치를 넘어서 반응이 있다”며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참으로 크다란 생각을 어제도 하게 됐다. 우리가 예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그 이상이었던 것”이라고 전날 AI 서밋 및 글로벌 빅테크와 우리 기업 간 투자·협력 발표를 회상했다.이어 “대한민국을 대체불가 국가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우리가 하나의 갈 길이 있다. ‘대한민국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판단할 만큼 핵심 요소가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러면서 “기술적 측면에서도 인공지능이란 새로운 영역에서도, 문화에서도, 민주주의란

李대통령 “남미와 핵심광물·공급망 구축…메르수코르 무역협정 필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25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남미 3국 순차 방문 일정에 돌입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남미공동시장(메르수코르) 무역협상 및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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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미와 핵심광물·공급망 구축…메르수코르 무역협정 필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25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남미 3국 순차 방문 일정에 돌입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남미공동시장(메르수코르) 무역협상 및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핵심광물 협력 강화 추진 구상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남미 스페인어권 통신사 EFE(에페)와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남미 관계에 대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메르코수르 회원국들은 농업, 식량 생산, 에너지, 핵심광물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이며, 한국은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조선, 배터리,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결합한다면 양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회복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교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일수록 각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명확한 규범과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