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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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넘어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보수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넘어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보수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넘어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보수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2일 발표한 인사에 과거 ‘막말 논란’을 빚은 이병태 전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총리급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중 한 명으로 포함된 것을 두고 3일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 확장을 위한 통합인사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과한 것 아니냐는 취지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이 부위원장 지명에 대해 인선 재고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박찬규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이 부위원장은 과거 자유한국당 혁신위원과 경제대전환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수 진영의 전면에 섰던 인사”라며 “조국혁신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경제 책사’로 불려온 보수 인사다. 그는 과거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이다. 반일이 반대로 비정상”이라고 말하거나,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를 “이 사회의 천박함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기생충 정권”“치매인가, 정신분열증인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57·4선·서울 중랑을·사진)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 등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거친 박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지낼 당시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다.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부산 출신이자 해수부 출신 정통 관료인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59)이 지명됐다. 국민권익위원장엔 판사 출신이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를 맡았던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65·사법연수원 20기)가 임명됐다. 또 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엔 비명(비이재명)계 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55)과 이병태 KAIST 명예교수(66), 남궁범 에스원 고문(62)을 위촉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북5도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대(對)‘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를 본격화했다. 미국의 관세 및 대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취임 후 첫 동남아시아 국빈 방문지로 통상·에너지·기술 허브로 꼽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면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은 통상·경제안보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자유무역협정(FTA)를 개선하기로 했다”며 “초불확실성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협력을 심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웡 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규칙 기반의 질서를 수호하는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무궁무진하다”고 화답했다. 양국은 2006년 발효된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와
노태악 대법관이 3일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후임자 임명 제청이 지연되면서 대법관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대법관 임명을 두고 청와대와 대법원이 이견을 보이면서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을 둘러싼 사법부 반발 속에 대법관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와의 이견으로 노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임명을 제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하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조 대법원장에게 1월 21일 김민기 수원고법 판사(55·사법연수원 26기), 박순영 서울고법 판사(60·25기),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22기),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58·24기) 등 후보자 4명을 추천했다. 이후 대법원은 윤 부장판사와 손 부장판사를 1, 2순위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
싱가포르 웡 총리와 식사 “잼며들었웡”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일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잼며들었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내외와 친교 오찬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마중 나온 웡 총리와 악수했다. 오찬장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웡 총리 내외와 재료 하나씩을 더하며 덕담을 나눈다는 싱가포르 전통 음식인 생선회 샐러드 유생을 함께 비볐다.웡 총리는 유생에 대해 “중국의 생선회 샐러드에서 발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웡 총리는 이 대통령 부부와 유생을 함께 비비며 “보다 좋은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를 위하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님과 영부인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비벼진 유생을 보며 “이거 아주 맛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온라인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이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을 ‘강퇴’(강제 탈퇴) 시켰다. 이 대통령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장면이 담긴 ‘KTV 이매진’ 영상에 이 대통령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악수 장면이 편집된 것을 두고 최 의원이 사실 확인에 나섰는데, 카페 운영진이 이를 부적절한 행동이라 지적하며 강퇴 조처를 한 것이다.‘재명이네 마을’ 카페 운영진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최 의원에 대한 강퇴 찬반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328표에 강퇴 찬성 1256표, 반대 72표가 나와 최 의원에 대해 재가입이 불가능한 강퇴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카페 측은 이날 오후 최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KTV 이매진, 사실 확인 중입니다. 최민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반발하며 강퇴 투표를 추진했다. 최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이 대통령의 성남공항 출국 직전 동영상에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를 삼는 한편,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이후 넓혀온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 외교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통상질서 위협 속 ‘글로벌 사우스’ 확장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경제와 경제안보, 공급망 등 변화한 통상환경을 반영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특히 양국은 ‘AI 기본사회’로의 전환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AI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양국 모두가 혜택을 누리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live/XiK_5EA_6mc?si=5b21RUIq6MvTzFJ_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근과 최근 통화한 결과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의 관계를 ‘장한길’이라 명명하며 “거의 한 몸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공천 컷오프가 당내에서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안팎의 전언도 나왔다.두 사람은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광화문 비대위’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터져 나온 주요 쟁점을 집중 분석했다.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제명 후 첫 공개 행보로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 대해 “데드라인(deadline)은 12일”이라며 민주당에 신속한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법도 찬성으로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통합법을 둘러싼 양당의 막판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2일 대구시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안 되면 3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결정짓는 데드라인”이라고 말했다. 3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가 불발되면 12일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과 함께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협조를 밝힌 것을 두고도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하지만 민주당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을 연계해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3일부터 장외투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한다는 취지지만 당내에선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다.장동혁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을 강행 처리한 것을 겨냥해 “2026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헌정 종말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 모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일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장외투쟁을 시작하기로 했고, 전국 순회 여론전도 검토 중이다. 지도부는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강경 대응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우재준 최고위원 등을 겨냥해 “해당행위로 볼 수 있다”는 취지로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내에선 지도부가 지지층 결집 노선을 고수하고 지지율이 바닥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관광 현장 간담회에서 ‘해녀의 부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 아트하우스에 있는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 지점을 찾았다. 해녀의 부엌은 2019년부터 제주 지역 공동체(해녀)와 청년 문화인들이 합심해 식사가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싱가포르 중심가에 지점을 내는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김 여사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혼저옵서예”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한 뒤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가 공연을 설명하면서 “저희 회사의 최고참인 분이 88세”라고 말하자 김 여사 “허”라며 놀라는 모습 보였다.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김 여사는 직접 귤을 까 향기를 맡아보고 시식했다. 제주의 여름 음식으로 소개된 물회를 시식하면서는 “저희 말하면서 먹어도 되나요”, “제주 지역 물회가 된장이 들어가 그런지 친숙하면서 개운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쌈장을 좋아하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부부와 함께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의 신종 교배종에 방문국 주요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이 의식은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외교적 관례다. 이번 명명식을 통해 탄생한 난초는 ‘반다’ 속 품종으로 공식 명칭은 ‘Vanda Lee Jae Myung Kim Hye Kyung’으로 명명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동남아 지역 첫 양자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준비했다”며 “난초의 패턴이 매우 아름답고 한국 태극기의 건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렇게 아름답고 향기 높은 난초에 제 이름을 붙이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만남이 ‘정상회담’이 아닌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박홍근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앞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날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경선 명단에도 들었다. 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것은 1월 23일 이혜훈 전 후보자가 지명 철회된 지 38일 만이다.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물러난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부산 출신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지명됐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시각도 있다.이날 이규연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인사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며 “모두 장관급”이라고 밝혔다.이 수석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 의원에 대해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두루 거친 국가예산 정책 전문가”라며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4곳 지역의 본선 후보에 대한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공천 방침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지역 경선과 관련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도 후보 전원이 경선 후보자”라고 했다. 또 “경기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심사 결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공모한 모든 후보자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후보가 확정됐다. 울산광역시장의 경우 김상욱·송철호·안재현·이선호 후보가 경쟁한다. 경기지사는 권칠승·김동연·양기대·추미애·한준호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서울·경기의 경우 예비경선을 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 모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법개혁 3법이 최종 통과된) 2026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헌정 종말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법 3대 악법을 발의하고 찬성한 국회의원 모두의 이름이 우리 역사에 길이길이 치욕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본인들 감옥 안 가기 위해 온 국민을 사법 파괴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독재자에 이어서 이란 독재자의 최후를 보았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은 지금 이 시점에 독재의 길로 가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마 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고 말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법부는 완전히 정권의 발 아래 놓였다”고 주장했다. 아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에도 연일 부동산 메시지를 내며 ‘부동산 정상화’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타르만 대통령을 만나 “오래전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부터 싱가포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유사점 중 하나는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이 산다는 점”이라며 “좁은 국토에서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이뤄냈으면서도 주택이나 부동산이 전혀 사회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포상과 벌이 명확하고 역량에 따른 보수가 거의 민간기업에 준하는 정도여서 부정부패에 연루될 여지를 미리 없앤 것도 참으로 배울만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전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싱가폴은 좁은 국토에 국민소득이 1인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전 공식 환영식과 난초 명명식에 참석한 뒤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싱가포르 국빈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부와 함께하는 공식 환영식과 난초 명명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난초는 싱가포르의 국화로, 난초명명식은 외국 정상 등 주요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 시 난초 교배종에 방문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강 대변인은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로 외국 국가들과의 우호 관계 강화와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이 난초는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이름을 따 Vanda Lee Jae Myung Kim Hea Kyung이라고 명명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 뒤에는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 MOU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친교 오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한다.오후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민의힘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정상적 국회 운영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중대 결단’을 거론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핵심 산업 명줄이 걸린 대미투자특별법이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의사진행 거부로 멈춰 서 있다”며 “국민의힘은 사법개혁안 처리를 빌미 삼아 국가적 경제 현안을 묶어두고 있다”고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관세가 25%로 다시 오를 경우 현대차·기아 관세 부담은 1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게 업계 공통 전망으로, 이는 양사 합산 영업이익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한 원내대표는 “입법 공백이 길어질수록 기업은 투자계획, 공급망 전략을 세울 수 없고 그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경제로 전가된다”면 “일본은 15% 관세를 적용받는데 우리만 25%로 복귀하면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은 불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그는 “특위 활동 기한인 3월9일까지 단 일주일이 남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 모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법개혁 3법이 최종 통과된) 2026년 3월 1일은 대한민국 헌정 종말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법 3대 악법을 발의하고 찬성한 국회의원 모두의 이름이 우리 역사에 길이길이 치욕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본인들 감옥 안 가기 위해 온 국민을 사법 파괴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독재자에 이어서 이란 독재자의 최후를 보았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은 지금 이 시점에 독재의 길로 가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마 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고 말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법부는 완전히 정권의 발 아래 놓였다”고 했다. 아울러 미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력 수준에 맞게 우리 재외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또 커뮤니티를 구성해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또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 자체가 주권자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우리 국민 주권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미래지향적 협력을 본격화해나가고 있다”며 “서로에게 가장 이상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 중심에 동포 여러분이 계신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 한인사회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 미래 함께 열어가는 역할 계속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전 세계 동포사회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전수 조사하라고 외교부에 지시해
전남·광주의 행정 통합을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에서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선출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75명 중 찬성 159명, 반대 2명, 기권 14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가결했다. 함께 처리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73명 중 찬성 165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이날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새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가 부여된다. 통합특별시 내 균형발전기금 설치·운영, 지방재정법상 한도를 초과하는 지방채 발행 허용, 개발사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이 가능하다.특히, 석유화학 및 조선산업 등 산업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지방차지법 개정안은 통합특별시 설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종류로 통합특별시를 신설하고, 통합특별시의 법인격, 관할 및 부단체장과 각종 특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로 정부도 교민 안전과 안전·경제 영항에 대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란 폭격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이란 및 인근 지역에 있는 우리 교민 안전을 최우선시해 달라”라고 지시했다.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사실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반 뒤인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란 상황과 중동 정세를 평가하고, 교민 안전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과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중동 내 국지전을 넘어 ‘서방 대 반(反)서방’ 글로벌 패권 경쟁 구도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오후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교부에 이란과 인접국가에 체류하는 국민 소재와 신변 안전을 전면 점검하라고 지시했
재외국민의 국민투표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치를 수 있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투표법을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76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국민투표법 개정안은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국내 거소 신고된 사람으로 한정했던 국민투표 투표권자를 재외투표인 명부 등재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민주당은 국민투표의 투·개표 관련 허위사실을 지속 유포하면 최대 징역 10년에 처한다는 조항에 대해서는 본희의 상정 직전 삭제했다.앞서 헌법재판소는 2014년 재외국민도 국민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국민투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개헌 국민투표를 하려면 국민투표법을 개정해야 했지만 국회가 개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10년간 입법 공백이 방치돼 있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5일 기자회견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을 통해 지방선거와
북한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철두철미하고 불법무도한 침략 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고 비판했다. 북한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밝혔다.북한은 1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미국의 대이란 군사적 위협이 현실적인 군사적 침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가능한 예측 범위 내에 있었으며 미국의 패권적, 불량배적 속성으로부터 반드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논리적 귀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들어 국제사회가 목격하고 있는 미국의 패권 행위 증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붕괴시키는 그들의 파괴적 역할과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한 실증적 사례가 되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과 충분한 저항에 직면하지 않는 폭제의 강권과 전횡은 지역정세의 당사국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수십년전 미국이 저들의 패권적 이익을 위해 중동 지역의 평화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집을 팔고 사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이 이익이나 손실이 되게 할지는 정부가 정한다”며 “다주택이나 비거주라는 이유로 정치인들에게 팔아라 사지마라 강요할 필요 없다”고 밝혔다. 3박 4일 2개국 순방 첫 행선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챙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주택 특히 다주택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위 공직자이니 먼저 팔라’고 도덕적 의무를 얘기할 필요도 없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되니 집도 사 모으는 것이지, 돈이 안되면 집 사모으라고 고사를 지내고 빌어도 살 리가 없다”고 했다. 그는 “집을 사모으는 사람 팔지 않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사는 것이 이익이 되도록 정부가 세금, 금융, 규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결국 투기는 투기한 사람이 아니라 투기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만든 정치인, 정부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
이재명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 사태와 관련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3박 4일 2개국 순방 첫 행선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 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날(28일·현지시간) 이란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개시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해외순방이 시작되는 싱가포르에 1일(현지시간)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5시30분께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측에서는 홍진욱 싱가포르 대사 내외 등이, 싱가포르측에서는 영예수행장관을 맡은 문화·공동체·청소년장관, 주한대사, 의전장, 동북아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마중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연노란색 넥타이를, 김혜경 여사는 밝은 연노란색 치마 정장을 착용했다.이 대통령은 오는 3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싱가포르에 머문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은 2일에 진행된다. 정상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원전 등 미래 분야 협력 확대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싱가포르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수교 77주년을 맞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 페르디난드 로무알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관련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각별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가지고 상황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 등에 “이번 상황을 틈타 위기를 선동하고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 등이 퍼질 위험도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중동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순방을 떠나면서 총리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당부하셨다”며 이재명 대통령 귀국 전까지 매일 저녁, 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비상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그는 외교부에 “이란과 중동 인접 국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소재와 신변안전을 즉각 전면 점검하고, 상황변화에 맞춰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상황 악화시, 즉각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현지 체류 국민들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일 “내란을 부정하고 ‘윤 어게인(again)’을 외치는 시대착오적 세력들은 남아 있다”며 “이 자들을 완전히 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3·1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내란 극우 세력이 다시 발호하지 못하도록 더 탄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07년 전 오늘, 한반도 곳곳에서 조선인들은 태극기를 들었다”며 “동네 골목과 도로 위, 장터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고 했다.이어 “통치의 대상인 ‘백성’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인 ‘주권자’로서 행동한 것”이라며 “우리 헌법 전문에 3·1정신을 새기고, 1조에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규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군부독재를 이겨냈지만, 어처구니없는 내란 세력의 망동을 겪어야 했다”며 “주권자 국민이 응원봉을 들고 일어나 몰아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힘 제로‘와 ’부패제로’
조국혁신당이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며 “미국의 침공 해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국당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행위에 대해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침공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며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말했다.한 대변인은 끝으로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주택 6채를 보유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자택을 매물로 내놓은 만큼 장 대표에게도 주택 매각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팔 게 많은 장 대표가 부럽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지난달 6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며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나도 팔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나는 아파트 1채가 있는데 명의도 100% 아내 것이라 내 맘대로 팔 수도 없다”며 “나는 개인적 관점으로, 대한민국 법적인 소유권상으로 사실상 0주택자다. 장 대표는 팔 게 많아서 좋겠다”고 했다.민주당의 압박에 장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제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제가 산 가격으로 매수하실 분을 찾는다”며 “2억 원도 채 안 되는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도 안 계신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두차례 악수를 나눴지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지난달 12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당일 무산된 후 이 대통령과 장 대표가 마주친 것은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적색과 청색, 흰색이 교차하는 사선 무늬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청색과 국민의힘 상징색이 적색이 어우러져 ‘통합’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통한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과 악수를 나눴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도 악수했다.이 대통령은 장 대표와 입장할 때, 퇴장할 때 악수를 했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지난 설 연휴 내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부동산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 참석자는 “이 대통령이 장 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