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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천 헌금’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 의혹도 檢송치

무소속 강선우 의원(48)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61)이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두 사람이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이다.12일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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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천 헌금’ 강선우·김경, ‘쪼개기 후원’ 의혹도 檢송치

무소속 강선우 의원(48)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61)이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두 사람이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이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일 검찰에 송치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가 8월 돌려준 뒤, 그해 10월과 2023년 12월 등 수차례에 걸쳐 후원 형식으로 다시 건네받은 혐의로 수사받아 왔다. 후원금 규모는 총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3월 공천 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두 사람을 검찰에 넘긴 뒤,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타인 명의로 후원금을 쪼개 건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강 의원 측과 김 전 시의원이 쪼개기 후원 방식에 대해 논의하거나, 이를 강 의원과 상의했는지 확인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집사게이트’ 조영탁 1심 무죄·공소기각…“특검 수사 대상 아냐”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투자금을 유치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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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게이트’ 조영탁 1심 무죄·공소기각…“특검 수사 대상 아냐”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투자금을 유치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무죄 및 공소기각을 선고했다.구체적으로 비마이카 주식회사에 대한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이노베스트코리아에 관한 대여금 명목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증거은닉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노베스트코리아에 대한 선급금 명목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비마이카 주식회사에 관한 각 업무상 횡령 혐의, 배임증재 혐의에 대해선 공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특검법에는 특검의 임명, 직무, 범위, 권한 등 그 절차와 범위에 관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고 수사 기간을 한시적으로 정했다”며 “특검 제도의 입법 목적과 한계, 규정, 형식과 내용 등을 고려하면 특검에게 부여하고 있는 수사

李 “축구 대표팀에 뜨거운 박수…역전골에 온나라 환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값진 승리를 거둔 축구 국가 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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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축구 대표팀에 뜨거운 박수…역전골에 온나라 환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값진 승리를 거둔 축구 국가 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그리고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발 1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됐다”고 했다. 이어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金총리 “증거 파괴한 선관위, 심각성 인식못해…해체 여론 나와”

김민석 국무총리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증거를 보존해야 할 투표함이 이미 파괴됐다는 것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아직도 사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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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증거 파괴한 선관위, 심각성 인식못해…해체 여론 나와”

김민석 국무총리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증거를 보존해야 할 투표함이 이미 파괴됐다는 것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아직도 사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럴 거라면 선관위는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지 않나, 선관위가 이런 식이라면 해체돼야 한다는 국민 목소리가 틀림없이 있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번 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지목돼 법원이 보전을 명령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관위가 이미 폐기한 것으로 확인되자 이를 지적한 것이다.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인 11일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참정권 침해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선관위가 정말 위부터 아래까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사상 초유의 국민참정권 침해

국힘 “투표용지 국정조사 대상에 靑도 포함”…민주와 충돌 예고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1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 구성, 조사 대상 기관, 특검 시기 등 세부 계획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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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투표용지 국정조사 대상에 靑도 포함”…민주와 충돌 예고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1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 구성, 조사 대상 기관, 특검 시기 등 세부 계획을 두고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달 8일 각각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와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각각 보고됐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국조를 통해 현행 선거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제도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여야 원내지도부도 본회의에 앞서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한성숙 재산 250억원 신고…20억대 보유 주식 전량 매각 예정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본인과 모친 명의로 총 253억9010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말 신고액이었던 223억157만 원 대비 약 30억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이날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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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재산 250억원 신고…20억대 보유 주식 전량 매각 예정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본인과 모친 명의로 총 253억9010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말 신고액이었던 223억157만 원 대비 약 30억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이날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 본인 명의의 재산은 부동산 30억6648만 원과 예금 103억2387만9000원, 주식 20억6583만5000원 등을 포함해 총 250억882만3000원이다. 앞서 한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223억15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한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 원)과 경기 양평군 양서면 단독주택(6억3000만 원) 등 총 2채의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재산 신고에 포함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는 지난달 매각해 약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자는 단독주택 외에도 강남구 역삼동에 20억7463만 원 상당의 오피스텔과 약 14억 원 상당의 종로구 연건동 근린생활시

대검 ‘1심 무죄땐 항소여부 외부 심의’ 지침 검토

대검찰청이 경범죄 등에 대해 검사의 상소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검사들이 무죄가 나와도 항소, 상고를 남발해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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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1심 무죄땐 항소여부 외부 심의’ 지침 검토

대검찰청이 경범죄 등에 대해 검사의 상소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검사들이 무죄가 나와도 항소, 상고를 남발해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주문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대검은 8일 일선 검찰청에 ‘검사 상소제도 개선 관련 지침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라는 제목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대검은 현재 2심 단계에서 무죄가 나올 경우 대법원에 상고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운영중인 상고심의위원회를 상소심의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1심부터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다. 1심에서 전부 무죄가 나오면 항소 결정 과정에 외부적 통제 장치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 경미한 재산범죄의 경우 처벌 필요성과 고의 정도 등을 고려해 항소하지 않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2024년 1월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른바 ‘초코파이 사건’과 같이 경미하고 처벌

伊전투기 호위에…李 “내가 아닌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재명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최고의 민주주의국가, 최대로 효율적인 나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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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전투기 호위에…李 “내가 아닌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재명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최고의 민주주의국가, 최대로 효율적인 나라, 세계적인 문화국가에 대한 그리고 그런 나라를 만든 위대한 대한국민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올렸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탄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하자 이탈리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전투기 2대가 측면 호위비행을 펼치는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26년 만에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이날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했다. 청와대는 “정부 출범 후 최초의 유럽 국빈방문”이라며 “G7과 EU의 핵심 국가인 이탈리아와 전략적 관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日 “지역 핵위협 증대 감안해 日 방위능력 논의”…북중러 밀착에 대응

미국과 일본이 8, 9일 도쿄에서 ‘확장억제대화’(EDD)를 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핵 위협이 증대되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미국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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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지역 핵위협 증대 감안해 日 방위능력 논의”…북중러 밀착에 대응

미국과 일본이 8, 9일 도쿄에서 ‘확장억제대화’(EDD)를 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핵 위협이 증대되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미국 핵전력의 현대화 등 억지력 강화도 함께 논의했다. 같은 기간 중 평양에선 북중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도쿄에서 미일이 맞대응 성격의 행사를 연 것. 또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중에 북한의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아 ‘북핵 용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미일이 함께 강한 견제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10일 미국 국무부와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은 EDD 종료 뒤 발표한 성명에서 “양쪽 대표단은 중국의 급격하고 불투명한 핵무기 증강을 논의했으며 북한의 핵무기 추구가 종결된 사안이라는 러시아의 주장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또한 양측은 “지역의 핵 위협 증대를 감안하여 일

외교부 “故고노 요헤이 애도…역사 직시하고 반성한 용기 높이 평가”

외교부는 11일 ‘고노 담화’로 유명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고노 전 의장이 1993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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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故고노 요헤이 애도…역사 직시하고 반성한 용기 높이 평가”

외교부는 11일 ‘고노 담화’로 유명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고노 전 의장이 1993년 관방장관 재임 당시 발표한 ‘고노 담화’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여성들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남긴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명기한 일본 최초의 공식 문서였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직시하고, 이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용기와 신념을 실천하며, 한일관계 및 주변국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고인의 정신과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고노 요헤이 전 의장은 8일 향년 89세 나이로 별세했다.그는 1993년 8월 일본 관방장관 겸 중의원 의장을 맡고 있을 당시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고노 담화’를 발표했다.고노 담화는 위안부 모집과 운용에 일본군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선관위 “개표 관련 물품, 선관위로 이송하게 해 달라” 호소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개표소 주변을 봉쇄한 시위대에게 이를 풀어줄 것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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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개표 관련 물품, 선관위로 이송하게 해 달라” 호소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개표소 주변을 봉쇄한 시위대에게 이를 풀어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중앙선관위 강동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불편을 끼치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참정권 수호라는 선관위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국민 여러분의 질타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현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되어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그는 “송파구 개표소로 활용된 핸드볼경기장은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국민 여러분의 문화 공간”이라며 “개표 마감 후 6일째인데도 해당

정점식 “야당 쓴소리도 국정에 반영을” 홍익표 靑수석에 당부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야당의 쓴소리도 국정운영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홍 수석은 이날 정 원내대표에게 이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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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야당 쓴소리도 국정에 반영을” 홍익표 靑수석에 당부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야당의 쓴소리도 국정운영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홍 수석은 이날 정 원내대표에게 이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홍 수석을 만나 “야당은 비판하고 쓴소리하는 게 제 역할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쓴소리가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게 야당 고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 역시 국정운영에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국민의힘 역시 투쟁만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는 그런 정당 본연의 모습을 함께 보여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정 원내대표는 “지금 국민들께서 기대하는 것은 여야의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위한 협치라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정무수석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 그리고 야당의 생각을 대통령님께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이에 홍 수석은 “야당은 당연히 국정에 대한 견

‘화천대유 불법변호 혐의’ 권순일 前대법관, 법원서 공소 기각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 변호를 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1심 법원이 공소를 기각했다. 검사의 수사와 공소 제기가 위법하게 이뤄져 사건 실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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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불법변호 혐의’ 권순일 前대법관, 법원서 공소 기각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 변호를 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1심 법원이 공소를 기각했다. 검사의 수사와 공소 제기가 위법하게 이뤄져 사건 실체와 관련한 유무죄 판단 없이 소송을 종결시킨 것이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대규 부장판사는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공소기각을 주문했다. 공소기각이란 검사의 공소 제기 절차 등에 하자가 있을 때 사건 혐의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고 소송을 종결시키는 것이다. 앞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법원은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을 골자로 하는 검찰청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김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죄는 검사의 수사개시권이 인정되는 범죄가 아니다. 그런데도 피의자 신문 등 검사의 수사 개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법한 수사개시 후 사건이 사법경찰에 이송됐지만 사법경찰의 1차 수사 종결이 없는 상황에서 서울중앙지검이

李 “女소방관 사망, 음주강요 드러나면 처벌-손배청구에 최대치 문책”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숨진 20대 여성 소방관 사건과 관련해 직장 음주 강요, 감찰 요구 묵살 등 의혹이 제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도 이런 구태 공직자들이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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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女소방관 사망, 음주강요 드러나면 처벌-손배청구에 최대치 문책”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숨진 20대 여성 소방관 사건과 관련해 직장 음주 강요, 감찰 요구 묵살 등 의혹이 제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도 이런 구태 공직자들이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조사를 지시했다.11일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회식 음주강요 등 소방관의 사망원인과 경위는 물론 감찰조사 요청 묵살 경위까지 철저히 조사하되, 조사 주체는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소방청이 아닌 국무조정실로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이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광주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소방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광주소방본부는 이후 약혼자와의 관계 문제를 고인의 사망 원인으로 공문에 적시했다고 한다.이에 약혼자가 반발하며 숨진 소방관이 생전에 직장 내 과도한 음주 문화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문자 메시지 등을 근거로 본부에 감찰을 요구했다. 하지만 본부는 5개월이 지나도 감찰하지 않았고, 약혼자와 유족이 상급 기관인 소방청을 방문한

우익 등쌀에 日호텔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내용 몰랐다”

일본 고치현의 한 호텔이 부지 내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제막 나흘 만에 철거하기로 했다.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고치현 고난시 소재 고치구로시오호텔은 전날 홈페이지에 안중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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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등쌀에 日호텔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내용 몰랐다”

일본 고치현의 한 호텔이 부지 내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제막 나흘 만에 철거하기로 했다.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고치현 고난시 소재 고치구로시오호텔은 전날 홈페이지에 안중근 의사 기념비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호텔 측은 12일까지 기념비 철거를 마칠 예정이다.해당 기념비는 현지 시민단체인 고치한일근대사연구회 주도로 호텔 부지 내에 세운 것으로 지난 6일 제막식이 열렸다. 이 비석엔 안 의사가 강조했던 ‘한일우호 동양평화’(韓日友好 東洋平和) 문구가 새겨져 있다.안중근의사숭모회는 앞서 이 기념비 건립을 통해 안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과 인류 공영 정신을 알리고 다음 세대에 한일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었다.기념비 제막식엔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과 니시모리 우시오 전 고치현의회 의장 등 양국 인사들이 참석했다.안 의사 기념비가 일본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미야기현 다이린지와 세이운지 등에도 관련 기념

美 IT기업 해킹 절반이 北천리마 소행…작년 코인 탈취도 3조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을 겨냥한 국가 주도 사이버 범죄의 약 절반 가량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글로벌 보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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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기업 해킹 절반이 北천리마 소행…작년 코인 탈취도 3조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을 겨냥한 국가 주도 사이버 범죄의 약 절반 가량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발간한 ‘2026 기술 위협 환경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국가 주도로 발생한 해킹 사건의 47%는 북한의 해커 조직 ‘페이머스 천리마(Famous chollima)’의 소행이라고 설명했다. 페이머스 천리마는 북한의 ‘외화벌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해커 조직이다. 최근에는 위조된 신분으로 미국 IT 기업에 원격 근무 개발자로 위장 취업을 한 뒤, 내부 권한을 악용해 회사 내부의 민감한 정보를 빼내오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업을 겨냥해 원하는 정보를 캐내오고,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고지능 해킹 방식

김민석 “고노 前관방, 역사 인정한 드문 日 정치인…삼가 조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고노 담화’로 유명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의 별세 소식에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여 ‘역사를 인정하고 미래로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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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고노 前관방, 역사 인정한 드문 日 정치인…삼가 조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고노 담화’로 유명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하원) 의장의 별세 소식에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여 ‘역사를 인정하고 미래로 간다’는 원칙을 제시한 드문 일본 정치인”이라고 11일 평가했다.김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8일 별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노 요헤이 전 의장은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과도 가까우셨다”고 했다.김 총리는 고노 요헤이 전 의장의 장남 고노 다로(河野太郎) 중의원 의원에 대해서는 “제 오랜 친구”라며 “고노 다로 전 외상과는 ‘한일 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어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달라도, 혼네(진심)를 숨기지 말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자’며 이십여 년의 우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한일외교의 지평을 넓히셨다”며 “최태원 회장 등 경제인들은 한일경제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관계는 생각 이

변화 대신 또 친윤-영남… 국힘 새 원내대표에 정점식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검사 출신으로 원조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사진)이 선출됐다.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쇄신 요구가 분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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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대신 또 친윤-영남… 국힘 새 원내대표에 정점식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검사 출신으로 원조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사진)이 선출됐다.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쇄신 요구가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103표 중 55표를 얻어 48표를 받은 김도읍 의원(4선·부산 강서)을 7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정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김 의원(39표)과 성일종 의원(3선·충남 서산-태안·20표)을 앞서는 47표를 얻었지만, 과반 득표에 실패해 김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렀다. 검찰에서 대검 공안부장 등을 지낸 정 원내대표는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한 뒤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을 두루 거쳤다. 1994년 대구지검에서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검사 생활을 시작한 인연 등으로 ‘원조 친윤’으로 분류된다. 정 원내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특정 세력의 목

정청래 “국민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연임 포기 일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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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연임 포기 일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지적한 지 이틀 만이다. 정 대표가 당내 일각의 8월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를 일축하고 ‘마이웨이’를 선언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민주당은 항상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 대표는 이어진 회의에서 서울시장 패배 등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지도부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추가 발언에 나서 “고정불변한 중도층은 없다”며 “민심을 살피는 자체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항상 필요한 우리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천자(하늘의 뜻에 따르는 자)는 흥하고 역천자(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고 했다. 정 대표의 발

李대통령, 이탈리아 국빈 방문…마타렐라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8박 10일 유럽 3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11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연합(EU)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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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탈리아 국빈 방문…마타렐라 대통령과 오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8박 10일 유럽 3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11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연합(EU) 핵심 국가인 이탈리아와 전략적 관계 심화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38분쯤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측에선 외교부 차관과 의전장,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함께 육·해·공·경찰 등 의전 인력이 국빈방문한 이 대통령을 레드카펫 양 옆에서 도열해 환영하며 예우했다.이 대통령은 11일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정상회담에 돌입한다.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 언론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에는 이탈리아 하원 의장과 면담한 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일정을 소화한다.이 대통령은 12일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9월 유엔(UN)총회, 올해 1월 멜로니 총리의

김혜경, 벨기에서 K-클래식 음악인 만나 “여러차례 울컥…눈물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벨기에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열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첼리스트 김태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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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벨기에서 K-클래식 음악인 만나 “여러차례 울컥…눈물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벨기에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열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첼리스트 김태연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김 여사는 이날 대사관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씨의 콩쿠르 입상을 축하하며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음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한 뒤엔 “여러 차례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눈물을 참았다”며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인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청년 음악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세계 무대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벨기에가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브뤼셀에서 우리 음악인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기쁘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우리

잠실 시위에 사무실 봉쇄된 대한체육회 “물품이라도 내보내달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에서 엿새째 이어지면서 대한체육회 종목 단체들의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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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시위에 사무실 봉쇄된 대한체육회 “물품이라도 내보내달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에서 엿새째 이어지면서 대한체육회 종목 단체들의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펜싱, 산악, 당구 등 9개 종목 단체가 입주해 있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시위로 경기장 내에 입주한 회원종목 단체들의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면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생겼다. 일부 단체에서는 국제 업무와 대회 운영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장에 입주한 종목 단체들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것이다.대한체육회는 “9월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훈련 지원과 70여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 등 행정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소한의 행정 물품을 발출할 수 있는 여건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사무실

[단독]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 어제 송파구 선관위가 폐기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지목돼 법원이 보전을 명령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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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 어제 송파구 선관위가 폐기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지목돼 법원이 보전을 명령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겉에 ‘인쇄 매수 1900매’ 등이 표기된 이 상자는 지역 선관위가 확정 유권자 수의 절반에 못 미치는 투표용지만 준비했다는 의혹을 밝힐 자료였다.10일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상자는 9일 폐기 전문 업체가 다른 물건과 함께 실어 갔다”라며 “이미 기표한 투표용지가 담긴 투표함과 달리 단순 보관 상자는 법적 보관 의무가 없다”고 했다. 중앙선관위는 “송파구 선관위로선 (법원의 보전 명령을)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다”고 했다.송파구 선관위가 밝힌 폐기 시점은 9일 낮 12시경으로, 서울동부지법이 보전 명령을 통보한 같은 날 오후 5시 반경보다는 이른 시간이다. 앞서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은 “선거인 명부에 따르면 잠실7동 제2투표소의 전체 선거인 수는 3856명인데, 송파구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

이번에는 득표 수기오류…전북교육감 1104표 ‘허공으로’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북의 한 투표소에서 이뤄진 전북교육감 투표 현황이 다른 투표소의 결과로 덧씌워지는 일이 발생했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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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득표 수기오류…전북교육감 1104표 ‘허공으로’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북의 한 투표소에서 이뤄진 전북교육감 투표 현황이 다른 투표소의 결과로 덧씌워지는 일이 발생했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의 제1투표소 전북교육감 선거 결과가 중화산1동 제3투표소 결과로 덧씌워졌다.중화산1동 제1투표소의 본투표 선거인수는 1104명, 같은 동 제3투표소의 본투표 선거인수는 994명이었다.즉, 중화산1동 제1투표소에서 1104명이 투표한 전북교육감 선거 결과가 제3투표소에서 투표한 994명의 결과로 덧씌워졌다. 이로 인해 1104명의 유권자가 행사한 전북교육감 투표 결과는 무용지물이 된 셈이다.덧씌워진 투표 결과로 인해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는 19표를 손해봤다는 것이 전북도선관위 측의 설명이다. 다만 전북교육감 선거에 영향을 미칠 표차는 아니었다.이같은 일은 각 투표소에서 모든 투표를 마친 뒤 작성하는 투표록 작성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李 “초과이익 일부 국민 분배, 새 메커니즘 필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분배하기 위한 새 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이날 공개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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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초과이익 일부 국민 분배, 새 메커니즘 필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분배하기 위한 새 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1년을 맞아 이날 공개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증시 호황 속 부의 재분배 문제를 두고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매우 어려운 주제이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안에서만 논쟁해 끝낼 문제는 아니다. 곧 세계적 공통 의제가 될 것이고 국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이 대통령은 이란 전쟁 이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려는 의향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또 경색된 남북 관계에 대해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특한 성격”이 현재 상황에서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피스메이커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코노미스트는 민주화 이후 한국 역대 대통령 절반 이

“尹 수감된 독거실 이런 곳”…법무부 영상 공개하며 특혜설 반박

법무부가 10일 서울구치소 독거실 내부 모습을 최초로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했다.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혜를 누린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독거실 내부를 직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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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감된 독거실 이런 곳”…법무부 영상 공개하며 특혜설 반박

법무부가 10일 서울구치소 독거실 내부 모습을 최초로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했다.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혜를 누린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독거실 내부를 직접 공개한 것.이날 법무부가 공개한 영상에 담긴 독거실은 6.8㎡(약 2평) 남짓한 규모로 성인 남성 한 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목재 무늬 장판에 누런 벽지가 도배된 방 안에는 TV 한 대, 소지품을 놓을 수 있는 무릎만 한 나무 선반이 가구로 놓여 있었다. 냉방 시설로는 선풍기 한 대가 비치됐다. 독방과 연결된 간이 화장실에는 용변을 볼 수 있는 양변기와 세신용 빨간 대야가 있었다. 식사 등 외부로부터 물품을 받기 위해서는 철문에 달린 좁은 창구를 이용해야 했다. 이날 공개된 독거실은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곳은 아니고 구조가 비슷한 다른 독거실이라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법무부가 서울구치소 독거실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윤 전 대통령이 거실

잠실 핸드볼경기장 집회 장기화…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지원 차질, 길 열어 달라” 호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에서 엿새째 이어지면서 대한체육회 종목 단체들의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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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핸드볼경기장 집회 장기화…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지원 차질, 길 열어 달라” 호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에서 엿새째 이어지면서 대한체육회 종목 단체들의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펜싱, 산악, 당구 등 9개 종목 단체가 입주해 있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시위로 경기장 내에 입주한 회원종목 단체들의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면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생겼다. 일부 단체에서는 국제 업무와 대회 운영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장에 입주한 종목 단체들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것이다.대한체육회는 “9월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훈련 지원과 70여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 등 행정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소한의 행정 물품을 발출할 수 있는 여건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사무실

‘헌정 아카데미’ 신임 원장에 박종희 전 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 산하 ‘헌정 아카데미’의 신임 원장에 10일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제16대·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한나라당 대변인과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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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아카데미’ 신임 원장에 박종희 전 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 산하 ‘헌정 아카데미’의 신임 원장에 10일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제16대·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한나라당 대변인과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헌정회는 정책연구위 부의장에는 서정숙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부의장은 제21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의정’ 이사를 역임했다.

농업정책자금, 부도 위험 있는 한계기업 연명에 사용…정상화된 기업 5곳뿐

정부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정책자금이 본래 취지와 달리 부도 위험이 큰 한계기업 연명에 사용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10일 감사원의 ‘주요 농업정책자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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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자금, 부도 위험 있는 한계기업 연명에 사용…정상화된 기업 5곳뿐

정부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정책자금이 본래 취지와 달리 부도 위험이 큰 한계기업 연명에 사용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10일 감사원의 ‘주요 농업정책자금 지원사업 운영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업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농업 분야 한계기업 71곳 중 이후 경영이 정상화된 기업은 5곳(7%)뿐이었다.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을 뜻한다.특히 71곳 중 35곳은 2019∼2024년 6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 ‘만성적 취약기업’이었다. 이들은 2022∼2024년 3년간 1곳당 평균 190억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정상화기업 1곳이 지원받은 8억4000만 원보다 22배 이상 많았다.장기간 부실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지원받은 사례도 확인됐다. 만성적 취약기업 35곳은 2018∼2024년 7년간 총 326회, 1조5748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 중 205회(62.9%), 9922억 원은 이미 최소 3년 이

국정원, 사상 첫 해외 마약 생산기지 원점 타격…태국서 8조4000억 규모 압수

국가정보원은 태국 당국과 합동으로 현지 마약 생산기지를 급습해 마약원료 약 50t을 전량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 기관이 해외 마약 공급기지를 직접 단속한 것은 처음이다.국정원은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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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상 첫 해외 마약 생산기지 원점 타격…태국서 8조4000억 규모 압수

국가정보원은 태국 당국과 합동으로 현지 마약 생산기지를 급습해 마약원료 약 50t을 전량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 기관이 해외 마약 공급기지를 직접 단속한 것은 처음이다.국정원은 9일(현지 시간) 태국 마약통제청(ONCB)과 합동으로 태국에 있는 마약원료 물질 보관 창고 10개소를 급습해 마약 제조에 사용하려던 아세톤·염산·황산 등 마약 원료 및 화학물질 49.98t을 전량 압수했다. 이날 압수된 원료물질은 필로폰 21t 또는 야바 11억 정을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마약으로 제조·유통됐다면 7억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시가 8조4000억 원대 규모다.국정원은 2024년 태국산 마약 유입량이 전체 밀수량의 39%(294kg)를 차지할 정도로 양국 간 마약 범죄가 심각해지자, ONCB와의 공조를 대폭 강화해 왔다. 이번 작전도 국정원이 ONCB의 긴급 요청으로 4월 7일 태국인 마약왕 ‘타파난’을 국내에서 검거해 태국으로 송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타파난은 성형시술을

육해공 지키는 4남매 부사관 “우리는 부모님의 자랑거리”

4남매가 모두 육해공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사연이 10일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문정 중사(육군 5기갑여단·26·여) 김문소 중사(육군 12사단·26·여), 김태희 중사(해군 항공사령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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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지키는 4남매 부사관 “우리는 부모님의 자랑거리”

4남매가 모두 육해공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사연이 10일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문정 중사(육군 5기갑여단·26·여) 김문소 중사(육군 12사단·26·여), 김태희 중사(해군 항공사령부·24·여), 김준원 하사(공군 3훈련비행단·21). 이들은 각각 포병, 병참, 항공, 통신 병과에서 근무하며 국가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4남매 중 처음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이들은 김문정·김문소 쌍둥이 자매였다. 두 사람은 월남전 참전용사인 외할아버지 영향으로 2020년 나란히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두 사람은 인사행정부사관과 2종보급통제부사관으로 각각 임무를 수행 중이다. 셋째 김태희 중사는 2022년 임관해 해군 항공사령부 622비행대대에서 해상 작전 항공기의 이·착륙을 돕는 관제사로 복무하고 있다. 막내 김준원 하사는 2024년 임관해 현재 공군 무선통신체계정비사로 일하고 있다.막내 김 하사는 “어려운 순간마다 군 선배 누나들에게 조언을 얻어 빠르게 군

트라이포럼 18일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 개최

한·미·일 경제안보 민관 네트워크인 트라이포럼(TriForum)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U.S.-ROK Strategic Industry & Security Forum)’을 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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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포럼 18일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 개최

한·미·일 경제안보 민관 네트워크인 트라이포럼(TriForum)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U.S.-ROK Strategic Industry & Security Forum)’을 연다. 이번 포럼은 6·3 지방선거 이후 한미 양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대미 투자, 공급망 등 경제안보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핵심 외교책사였던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해 알렉스 피츠시몬스 미 에너지부 차관보, 에린 월쉬 전 미 상무부 차관보, 데이비드 와일레졸 미 국무부 동북아 담당 부차관보 등 미국의 전·현직 고위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강석훈 트라이포럼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두산, LS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상, 에너지, 첨단산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위안부 관련 허위사실 유포, 내일부터 최대 징역 5년 처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1일부터 시행되는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관련 내용을 전국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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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관련 허위사실 유포, 내일부터 최대 징역 5년 처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1일부터 시행되는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관련 내용을 전국 검찰청에 통지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으로 처벌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은 “대검찰청도 이 사실을 전국 검찰청에 통지했다”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왜곡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헤집는 행위에 대해 법무부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1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위안부 피해자법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왜곡 행위를 적극적으로 처벌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오랜 기간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진실을 알렸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부인·왜곡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계속됐다. 평화의 소녀상 등 위안부

‘계엄연루’ 방첩사 49년만에 해체…방첩-보안-안보 기능 분산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실행의 핵심으로 지목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방첩사의 권력형 임무 기능은 전면 폐지하고 방첩사의 주요 업무는 국방방첩본부을 신설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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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연루’ 방첩사 49년만에 해체…방첩-보안-안보 기능 분산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실행의 핵심으로 지목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방첩사의 권력형 임무 기능은 전면 폐지하고 방첩사의 주요 업무는 국방방첩본부을 신설해 맡게 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7월 말까지 국방방첩본부를 창설할 계획이다. 방첩사는 1977년 ‘국군보안사령부’로 출범한 이후 막강한 군 권력을 행사해왔지만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방첩사 조직 개편 관련 브리핑에서 “방첩사를 해체하고 방첩·보안·안보 수사 기능을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해체하는 방첩사의 주요 기능을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등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다.안 장관은 “동향 조사, 인사 첩보, 세평(세상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평판이나 비평) 수집과 같은 정보기관의 고유 업무가 아닌 불법 비리 정보 수집 등 권력형 임무 기능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했다.또 안 장관은 “방첩 방산과 관련된 정보 활동과 방산 사이버 보안 등의 업무를

지방선거 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당권 갈등 조짐 뚜렷[정치 한 컷]

지방선거 이후 거대 여당은 차기 당권으로 향해 있습니다.10일 오전 지방선거 뒤 처음 열린 공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장.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선거 결과 책임을 두고 미묘한 분위기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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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당권 갈등 조짐 뚜렷[정치 한 컷]

지방선거 이후 거대 여당은 차기 당권으로 향해 있습니다.10일 오전 지방선거 뒤 처음 열린 공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장.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선거 결과 책임을 두고 미묘한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비당권파인 황명선 최고위원(왼쪽에서 두번째)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듯 “공천 갈등과 선거 과정의 삐걱거림은 중도층, 청년, 영남 민심에 거부감을 안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득구 최고위원도 “이 대통령이 말한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공감하며 지도부 모두는 이 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습니다.반면, 당권파인 문정복 최고위원은 “비난과 비판을 하기는 참 쉬운 일이다. 그러나 침묵하는 이의 고뇌가 더 무겁다는 것을 국민과 당원들께서 알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정 대표를 두둔했습니다.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 간 당권 경쟁이 가열화 될 조짐입니다. 공교롭게도 정대표는 9일 이재명 대통령 순방 환송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