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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설 인사…“‘모두의 대통령’으로서 흔들림 없이 가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설 당일인 17일 대국민 명절 인사를 공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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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설 인사…“‘모두의 대통령’으로서 흔들림 없이 가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설 당일인 17일 대국민 명절 인사를 공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다르지 않고 청년과 어르신이 바라는 바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따뜻한 연대와 신뢰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 걸음

“친이-친박땐 대권 경쟁, 지금은 감정싸움”…野 계파 갈등 잔혹사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 간 갈등은 선의의 경쟁이었는데 친장(친장동혁)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갈등은 감정싸움 수준을 못 벗어나는 거 같다.”국민의힘의 한 수도권 지역 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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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친박땐 대권 경쟁, 지금은 감정싸움”…野 계파 갈등 잔혹사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 간 갈등은 선의의 경쟁이었는데 친장(친장동혁)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갈등은 감정싸움 수준을 못 벗어나는 거 같다.”국민의힘의 한 수도권 지역 당협위원장은 1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토로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이계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박계는 대권을 위한 비전 경쟁을 벌였는데 현재의 계파 갈등은 비전 경쟁이 아닌 감정 싸움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으로 당권파이자 주류인 친장계와 비주류가 된 친한계 간 갈등이 사실상 심리적 분당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파 갈등이 정권 창출 및 선거 승리를 위한 선의의 경쟁이 돼야 하는데도 당에서 몰아내는 싸움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당에서 계파 갈등은 필연적이지만 지금처럼 당에서 일방적으로 쫓아내는 경우는 없었다”며 “지금은 건강한 비전 경쟁, 노선 경쟁으로 보기에는 지나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보수 정당의 계

권성동의 옥중편지…“현금 1억 구경조차 못 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억울하다”며 결백을 호소하는 옥중 편지를 작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4용지 4장 분량의 서신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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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의 옥중편지…“현금 1억 구경조차 못 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억울하다”며 결백을 호소하는 옥중 편지를 작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4용지 4장 분량의 서신에서 그는 시종일관 억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권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릉사람 권성동의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저의 결백과 이번 판결의 부당함을 말씀드린다”며 억울함을 강조했다. 현금 1억 원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소위 현금 1억 원을 구경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자금 전달 장소로 지목된 63빌딩을 언급하며 “점심시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개방된 공간에서 현금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고 말했다. 그는 “평생 한 푼의 부정한 돈도 탐한 적이 없다”며 “초면이나 다름없는 사람에게 거액을 덥석 받는다는 것은 제 상식과 살아온 인생을 걸고 용납할 수 없는 모

與 “6주택 장동혁 입장 밝혀라” 野 “李, 분당 복귀 여부 답하라”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다주택자 압박 등 부동산 정책을 두고 여야가 16일 거세게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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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주택 장동혁 입장 밝혀라” 野 “李, 분당 복귀 여부 답하라”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다주택자 압박 등 부동산 정책을 두고 여야가 16일 거세게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 국힘 “李대통령, 퇴임후 분당 아파트로 돌아가나?”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SNS에 국민의힘이 다주택자 규제를 반대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덧씌워 질문을 던졌다”며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던 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까지 ‘다주택자를 보호한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이날 새벽 1시 40분경 이 대통령은 X를 통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께서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쭙겠다”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라고 물었다.이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비열한 편 가르기 선동’으로는

윤희숙 “李대통령, 당장 분당 아파트 팔고 주식 투자 솔선수범하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은 분당 아파트로 재건축 로또를 기다리면서 국민에겐 마귀사냥을 하고 있다”며 “당장 아파트를 팔고 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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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李대통령, 당장 분당 아파트 팔고 주식 투자 솔선수범하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은 분당 아파트로 재건축 로또를 기다리면서 국민에겐 마귀사냥을 하고 있다”며 “당장 아파트를 팔고 주식에 투자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윤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공개질의에 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과 행보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먼저 윤 전 의원은 최근 보도된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재건축 일정을 언급하며 언행불일치를 꼬집었다. 그는 “그동안 국민들에게는 ‘집 팔아서 주식을 사라’고 강권하더니, 정작 본인은 재건축 이익을 기대하며 집을 깔고 앉아 있다”며 “퇴임 후 돌아갈 주거용이라는 핑계는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통령이 퇴임하는 2030년에 해당 아파트는 공사 중이라 돌아가지도 못할 뿐 아니라 가격은 두 배 정도 뛸 것”이라며 “이거야말로 대통령이 지적한 ‘부동산 불로소득 투기’의 전형이 아니냐”고 몰아세웠다.윤 전 의원은 이 대통령

홍준표, 한동훈·배현진 겨냥?…“신의 저버린 배신자, 재기한 역사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심성이 황폐한 애들이 그동안 설쳤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이 그동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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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배현진 겨냥?…“신의 저버린 배신자, 재기한 역사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심성이 황폐한 애들이 그동안 설쳤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이 그동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 등과 각을 세워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작금의 정치 사태는 모두 심성이 황폐한 천박한 무리들이 권력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부나방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의를 저버린 배신자들은 고래(古來·옛날부터)로 다시 일어선 적 없다”고도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에 대해 ‘용병세력’, ‘당을 흔드는 분탕세력’이라며 비난해 왔다. 이 때문에 이날 그의 발언은 한 전 대표 등을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시장은 또 자신이 발탁한 배 의원이 ‘한동훈에 대한 질투를 내려놓고 편안한 노년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등 등을 돌리자 “인성이 그런 줄 몰랐다”고 지적

尹부부, 추석 이어 ‘옥중 명절’… 설 당일 떡국 먹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 상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이 구치소에서 보내는 세 번째 명절이다. 김건희 여사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명절을 구치소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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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추석 이어 ‘옥중 명절’… 설 당일 떡국 먹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 상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이 구치소에서 보내는 세 번째 명절이다. 김건희 여사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명절을 구치소에 보낸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서울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설을 맞이 한다. 두 구치소는 당일 아침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구치소의 식단표에 따르면 설 당일 아침 떡국, 김자반, 배추김치 등이 나온다. 서울남부구치소도 같은 날 점심으로 떡국에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한편 윤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심리하는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앞두고 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사형을 구형했다.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로부터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 받았다. 김 여사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

1억 그림도 집사 게이트도 ‘줄무죄’…공소기각만 한달새 3번째…2차 특검 영향은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주요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잇따라 “입증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재판 중인 ‘매관매직 의혹’ 관련 사건 공여자 중 한 명인 김상민 전 검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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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그림도 집사 게이트도 ‘줄무죄’…공소기각만 한달새 3번째…2차 특검 영향은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주요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잇따라 “입증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재판 중인 ‘매관매직 의혹’ 관련 사건 공여자 중 한 명인 김상민 전 검사에 대해서도 핵심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면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특검이 기존 공소유지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1심 선고 7건 중 5건서 ‘혐의 입증 실패’16일까지 김건희 특검이 수사해 재판에 넘긴 사건 중 1심 판결이 난 사건은 총 7건이다. 이 중 5건에서 일부 무죄나 공소기각이 선고됐다. 법원은 9일 김 전 검사가 김 여사에게 1억 원대 이우환 화백 그림을 건네며 2024년 총선 공천을 청탁했다는 혐의에 대해 “특검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전 검사가 그림을 자비로 구매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특검팀은 이 사건 주요 공소사실인 피고인(김 전 검사)이

“통합시장? 도지사?” 선거 목전 통합 급물살에 혼란스러운 설 민심

“그래서 내가 뽑는 게 도지사야, 통합시장이야?”이번 6·3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큰 불확실성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행정통합 논의를 띄우고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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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장? 도지사?” 선거 목전 통합 급물살에 혼란스러운 설 민심

“그래서 내가 뽑는 게 도지사야, 통합시장이야?”이번 6·3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큰 불확실성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행정통합 논의를 띄우고 나서면서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방선거 전 통합 논의가 이뤄지면서다.선거를 앞두고 맞는 명절 밥상엔 우리 지역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대화가 오가기 마련이지만 이번 설 연휴(14~18일)엔 상당수 지역에서 아직 도지사를 뽑게 될지, 통합특별시장을 뽑게 될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다. 지방 분권 강화라는 기치를 내건 행정통합이지만, 지방선거를 불과 100일여 남긴 상황에서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논의가 진행돼 도리어 지역 유권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여권 주도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 통합’을

천무, K2, K9 유럽 휩쓰는 K무기…현지 생산거점도 속속 마련

노르웨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천무를 구입하면서 한국 방산기업들의 유럽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기업들은 유럽 등 현지에 생산공장을 구축해 현지화 전략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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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K2, K9 유럽 휩쓰는 K무기…현지 생산거점도 속속 마련

노르웨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천무를 구입하면서 한국 방산기업들의 유럽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기업들은 유럽 등 현지에 생산공장을 구축해 현지화 전략에 나섰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방부는 190억 크로네(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S)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다연장로켓(MLRS) K-239(천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2차 침공이 시작된 2022년부터 노르웨이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일원으로 러시아의 침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LRPFS 사업을 시작했다. 노르웨이는 유럽 국가들 중 발트3국의 하나인 에스토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천무를 운영하게 됐다.천무 16기와 훈련장비는 2029년까지, 탄약 수량은 기밀로 인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130㎜·239㎜ 무유도·유도 로켓과 600㎜ 전술 지대지 미일이 2031년까지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측

위안부 할머니에 고개 숙여 사죄한 일본 석학 무라오카 별세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적극적으로 촉구했던 무라오카 다카미쓰 네덜란드 레이던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고 일본 그리스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향년 88세.무라오카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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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에 고개 숙여 사죄한 일본 석학 무라오카 별세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적극적으로 촉구했던 무라오카 다카미쓰 네덜란드 레이던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고 일본 그리스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향년 88세.무라오카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0일 네덜란드 레이던에서 숨을 거뒀다. 88번째 생일을 맞은 바로 다음 날이었다.성경 연구 권위자인 무라오카는 일본의 전쟁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한 지식인으로 평가된다.지난 2015년 5월 27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수요집회에 참석해 길원옥 할머니 등 피해자들 앞에서 깊이 고개를 숙였다.이 자리에서 무라오카는 “일본 국민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희생자의 상처를 악화하는 현 정부의 모습에 부끄럽고 심한 분노를 느낀다”는 사죄문을 발표했다.그가 역사 문제에 깊이 관여하게 된 건 2000년 한 권의 책을 번역하면서부터였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포로가 됐던 네덜란드인 교사의 일기를 ‘넬과

野 “민주 윤심원 잣대 고무줄” 비판에…與 “張, 윤리위 징계 심부름센터”

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최민희 의원에 대해 낮은 수위의 징계를 결정한 것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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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주 윤심원 잣대 고무줄” 비판에…與 “張, 윤리위 징계 심부름센터”

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최민희 의원에 대해 낮은 수위의 징계를 결정한 것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말로는 ‘도덕성’을 외치면서, 정작 당 내부 문제 앞에서는 잣대와 기준을 고무줄처럼 늘였다 줄였다 한다”고 지적했다.함 대변인은 “성 비위 및 2차 가해 의혹으로 고소된 장 의원 사건을 두고 직권 조사에 착수한 지 70여 일이 지나도록 징계 결론조차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정감사 기간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화환을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된 최 의원 건은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경고’로 서둘러 매듭지었다”고 했다.그는 “윤리심판원에 윤리가 있다면, 시간으로 책임을 희석시키는 ‘세월아 네월아’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피해자의 일상은 매일 무너져가는데, 가해 의혹을 받는 당사자의 정치적 부담만 계산하며 결론을 미루는 것이 과연 윤리

여야, ‘與사법개혁’ 설전…“방탄 주장은 억지 프레임” “李 철갑방탄”

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법왜곡죄’(형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사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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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與사법개혁’ 설전…“방탄 주장은 억지 프레임” “李 철갑방탄”

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법왜곡죄’(형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사법 체계를 바로잡는 노력을 야당이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철갑 방탄’이라고 주장했다.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대법관 증원과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 제도 개혁안을 ‘방탄 입법’이라는 억지 프레임에 가두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법 체계를 바로잡고 사법 주권을 국민께 돌려드리려는 민주당과 국민 주권 정부의 노력을 억지 주장으로 비판하며 저열한 정쟁의 도구로 삼는 무책임한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법 개혁 입법은 철저히 국민 기본권 보호와 사법 정의 실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했다.또 “재판소원제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하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판결에 한해 최소한의

유승민 “경기도지사, 전혀 생각 없어…보수 유튜버 당 간섭 말아야”

유승민 전 의원은 15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 관련, “세 번째 말씀드린다. 전혀 생각 없다”고 답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지금 두 번의 탄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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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경기도지사, 전혀 생각 없어…보수 유튜버 당 간섭 말아야”

유승민 전 의원은 15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 관련, “세 번째 말씀드린다. 전혀 생각 없다”고 답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지금 두 번의 탄핵 이후에 완전히 망해버린 보수정당을 어떻게 재건하느냐가 제게 남겨진 정치적 소명이다.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지선에서 어떤 역할을 맡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국민의힘이 이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면서 “3달 남짓 남은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자중지란을 하고 있으니, 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그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전 최고위원, 배현진 의원에 대해 징계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는 “윤리위나 당무감사위를 동원해 정적을 제거·숙청하고 있다. 당 안에 건전한 정치가 실종됐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최근 청와대에서 예정됐던 이재

국힘 공관위원장 “기득권 정치인보다 새로운 지역 리더 찾게 될 것”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6·3)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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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관위원장 “기득권 정치인보다 새로운 지역 리더 찾게 될 것”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6·3)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올렸다. 그는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은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지역의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며 “공천 면접에서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경제 감각과 실행력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이 위원장은 또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산업 환경을 이해하는 미래산업 정책 역량과 비전도 확인할 것“이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중심 정책 의지를 갖췄는지 질문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리더십, 예산과 행정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청렴성과 공공성,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도 지역을 당당히 대표할 수 있는 정치적 설득력도 중

北, 원산에서 中대사관과 설 명절 친선모임…관광객 유치 의도 관측도

설 명절을 앞두고 주북중국대사관과의 친선 모임이 1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진행됐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친선 모임에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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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산에서 中대사관과 설 명절 친선모임…관광객 유치 의도 관측도

설 명절을 앞두고 주북중국대사관과의 친선 모임이 1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진행됐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친선 모임에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간부들과 왕야쥔 주북중국대사 및 대사관 구성원들이 참석했다.신문은 “참가자들은 바다가 특유의 이채로운 정서와 매력으로 하여 해양공원으로 이름높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고 전했다.외무성은 당일 저녁 갈매기호텔에서 설명절 연회를 열었다.신문은 “연회 참가자들은 조중 최고 동지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면서 조중(북·중) 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의의 정을 두터이하였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외무성이 북중 친선모임을 원산갈마해안지구에서 가진 것을 두고 양국 친선 강화 도모 뿐만 아니라 3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서 중국 관광객 모객을 염두

국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은 李 ‘철갑 방탄 3법’”

국민의힘은 여당이 추진 중인 법왜곡죄와 재판소원 도입,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철갑 방탄 3법’”이라고 비판했다.15일 국민의힘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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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은 李 ‘철갑 방탄 3법’”

국민의힘은 여당이 추진 중인 법왜곡죄와 재판소원 도입,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철갑 방탄 3법’”이라고 비판했다.15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헌법의 근간을 흔드는 이 입법 폭주의 대가는 결국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할 힘없는 국민이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법왜곡죄를 두고 “판검사의 양심에 형벌의 족쇄를 채우는 위헌적 압박”이라며 “사법부를 정권의 하수인으로 길들이겠다는 노골적인 선전포고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재판소원제에 대해선 “사법 체계를 무력화하는 ‘초헌법적 4심제’의 야욕”이라며 “확정판결을 다시 헌법재판소에서 다투게 한다면 초헌법적 ‘4심제’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끝으로 대법관 증원을 두고는 “‘철갑 방탄 구조’가 완성된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임기 내에 22명의 대법관을 새로 임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본인에게 불리한 판결을 한 대법원 구성을 재편하겠

李대통령, 경제분야 역대 최고 성과로 ‘코스피 최고치 경신’ 지목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경제분야 성과 중 하나로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지목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설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이뤄냈던 민생, 경제, 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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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제분야 역대 최고 성과로 ‘코스피 최고치 경신’ 지목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경제분야 성과 중 하나로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지목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설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이뤄냈던 민생, 경제, 외교·안보 등의 분야에서 역대 최다, 최고, 최대의 성과들을 추려봤다”며 33개 성과를 소개했다.민생분야에서 ‘역대 최대’ 성과로는 △농축수산물 16대 설 성수품 28.5t(톤) 공급 △신용회복지원 실시(신용사면 292만8000명) 등이 꼽혔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역대 최초’로 기록됐다.경제분야 성과에서 역대 최고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 뽑혔다. 13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5564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성과로는 △경상수지 달성(1231억 달러)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 증가폭(55조3000억 원) △수출액 달성(7094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달성(360억5000만 달러) △중소기업 수출액 달성(1186억 달러) △벤처투자 달성(8542건) △경제형벌 정비 추진(441개) 등이 거론됐다.

李의 남자들 지방선거 성적표는…정원오 한준호 박찬대 등 주목

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에 대한 정치권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각각 서울시장,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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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의 남자들 지방선거 성적표는…정원오 한준호 박찬대 등 주목

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에 대한 정치권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각각 서울시장,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장 출마를 결정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 등이 이른바 ‘명심’(明心·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고 출마 채비를 굳혔다. 여기에 여권이 속도전에 돌입한 대전·충남 통합이 성사될 경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출마도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구청장 캠프에는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해식 의원과 친명계 채현일 의원이 일찌감치 합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밝힌 바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SNS 글 이후에도 성동구를 방문하는 등 정 구청장에게 힘을 실으려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에 최소 6명 도전…0.15%포인트가 최소 격차

6·3 지방선거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탄생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6명의 중량급 여성 정치인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그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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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에 최소 6명 도전…0.15%포인트가 최소 격차

6·3 지방선거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탄생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6명의 중량급 여성 정치인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그간 서울·경기 등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소속 주요 여성 정치인 5명이 본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가 유력한 여성 후보는 서울 4명, 경기 1명, 대구 1명 등 총 6명이다. 서울에서는 민주당 서영교 전현희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힘에서는 윤희숙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경기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대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에 따라 이들이 1차 관문인 당내 경선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는 두 여성 의원에 더해 정원오

오세훈 “빨리 ‘절윤’해야…‘윤 어게인’으론 이번 선거 어렵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며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오 시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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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빨리 ‘절윤’해야…‘윤 어게인’으론 이번 선거 어렵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며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우리 당에 아직도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분들이 주로 장 대표 주변에 포진하고 있다. 이런 분들이 계속 계시는 한, 노선 자체가 ‘윤 어게인’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한 이번 선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평소 정치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이른바 중도층, 혹은 스윙보터는 지금 우리 당의 노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수도권 승리를 하려면 국민이 동의하는, 다시 말해 민심의 바다인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노선 전환)은 장 대표를 둘러싼 사람들의 면모로 나타난다”며 “그래서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요청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지방선거 공천을 앞

강훈식 “‘부동산 불패는 없다’ 우리 정부에서 끝낼 것…‘이재명은 합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4일 “‘부동산 불패는 없다’는 것을 우리 정부에서 끝낼 것”이라며 “준비된 정책은 아주 많다. 조세냐, 공급이냐 물어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다 준비돼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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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부동산 불패는 없다’ 우리 정부에서 끝낼 것…‘이재명은 합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4일 “‘부동산 불패는 없다’는 것을 우리 정부에서 끝낼 것”이라며 “준비된 정책은 아주 많다. 조세냐, 공급이냐 물어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다 준비돼있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강 실장은 ‘선거 전에는 부동산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게 정설이다. 참모들이 말리지 않았는지’ 물음에 “그러지 않았다‘”고 답했다.강 실장은 “어떤 정부도 부동산 시장을 이겨 본 적이 없고, 부동산 투기하시는 분들은 ’5년만 버티자. 5년 뒤에 보자‘고 했던 과거의 경험치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상태”라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주도로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코스피 5000 포인트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참모들의 자세가 ’대통령의 도전을 어떻게 관철시킬 것인가‘로 바뀌었다고 전했다.아울러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이 뭘 잘하냐에서 세 번째가 부동산이라고 한다. 시장이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소위 ’부동산 투자로 돈

홍준표 “내란 잔당으론 총선도 가망 없어…용병 세력 척결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4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잔당으로는 이번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총선도 가망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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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란 잔당으론 총선도 가망 없어…용병 세력 척결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4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잔당으로는 이번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총선도 가망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반명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공천을 했지만 윤석열, 한동훈의 헛발질로 총선에서 대승했다”며 “용병세력을 척결하지 않고는 그 당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그는 “정권교체 1년 뒤 치러지는 지선의 패배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인데 지선에 매몰되어 당과 나라를 망친 세력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면 또다시 그런 분탕세력들이 준동한다”고 주장했다.이어 “3월초 당명도 바꾸고 정강정책도 정통보수주의로 바꾸어 김종인 색채를 완전히 지우고 용병 잔재세력도 청산하여 새롭게 출발하라”며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마땅히 잘라야 할 것을 자르지 못하면 재앙이 온다)’ 이라는 고사성어를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국힘 이정현 “3당 합당-DJP 연합처럼 다른 세력 손 잡아야”

이정현 신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김영삼 대통령의 3당 합당과 김대중 대통령의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처럼, 더 큰 변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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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정현 “3당 합당-DJP 연합처럼 다른 세력 손 잡아야”

이정현 신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김영삼 대통령의 3당 합당과 김대중 대통령의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처럼, 더 큰 변화를 위해서는 때로 서로 다른 세력이 손을 잡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공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은 육법전서로 판단하고, 행정은 법과 시행령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정치는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결단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정치의 큰 전환도 연합과 타협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면서 “이번 공천은 그런 정치의 역할을 되살리는 방향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뜻을 함께하는 세력과 협력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과감한 선택과 양보를 통해 포용과 통합의 길을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과정에서 청년과 정치신인이 지방자치 단체장이 될 수 있는 더 넓은 기회를 주는 세대교체의 공천도 함께 이루어질 때, 국민은 정치가 다시 변하고 있다고 느끼게 될

與 “이정현은 계엄을 ‘계몽’ 헌법 유린 세력을 ‘이순신’ 빗댄 인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 미화 인사를 전면에 세우는 한편 탄핵 찬성파를 숙청하는 비이성적 행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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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정현은 계엄을 ‘계몽’ 헌법 유린 세력을 ‘이순신’ 빗댄 인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 미화 인사를 전면에 세우는 한편 탄핵 찬성파를 숙청하는 비이성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과거 12·3 비상계엄을 ‘계몽’이라 치켜세우고, 헌법을 유린한 세력을 ‘이순신 장군’과 ‘의병’에 빗대었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조차 부정하며 윤석열이 옳았다고 외치던 극단적 충성 세력에게 공천권을 쥐어준 것”이라며 “반면, 과거 탄핵에 찬성했던 개혁적 목소리들은 ‘윤리’라는 단두대 위에 세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날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이례적 중징계 이면에 ‘친한계와 탄핵 찬성파 솎아내기’라는 정략적 의도가 깔려 있음은 자명해 보인다”고 했다.박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는 이정현 위원장의 망언에 대해

국힘 소장파 “SNS 올렸다고 당원권 1년 정지? 장동혁 자멸의 정치 멈춰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윤리위)가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결정한 것을 두고 14일 당 내홍이 짙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친한계와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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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장파 “SNS 올렸다고 당원권 1년 정지? 장동혁 자멸의 정치 멈춰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윤리위)가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결정한 것을 두고 14일 당 내홍이 짙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친한계와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지도부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멸의 정치를 멈춰라”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독립기구인 윤리위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의 계파 갈등은 격화하고 있다. 앞서 윤리위는 배 의원에게 전날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미성년자 사진 게시 논란’을 핵심 사유로 들며 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의 서울 지역 지방선거 공천권을 사실상 박탈했다.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적 숙청 도구로 전락한 불법 계엄 사령부, 국민의힘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윤리위는 폭파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멸의 정치를 멈추고, 다시 민생의 바다로 나아가야 한다”며

김정은의 워킹은 북한식인가 미국 헐리우드식인가[청계천 옆 사진관]

●늘어나는 김정은의 레드카펫 행사실내 말고 하늘이 보이는 실외에 레드카펫이 깔리면 뭔가 특별한 행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제가 열릴 때 볼 수 있고, 청와대에 외국 정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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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워킹은 북한식인가 미국 헐리우드식인가[청계천 옆 사진관]

●늘어나는 김정은의 레드카펫 행사실내 말고 하늘이 보이는 실외에 레드카펫이 깔리면 뭔가 특별한 행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제가 열릴 때 볼 수 있고, 청와대에 외국 정상들이 오면 환영 행사를 위해 레드카펫이 깔립니다. 그러면 우리 대통령과 외국 손님이 그 길을 따라 잠깐 걷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2025년 중국은 천안문 망루 뒤에 레드카펫을 깔고 그 위를 각국 정상들이 걷도록 했습니다. 북한에도 야외 레드카펫 행사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점은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 특히 최근 1,2년 사이에 야외에 레드카펫이 깔리는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는 볼 수 없던 ‘빈도’입니다. 김정은이 레드카펫 위를 걷는 장면은 단순한 의전 사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장면은 북한의 이미지 정치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아마 전 세계 모든 권력자들이 꿈꾸겠지만, 깨어있는 시민들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차마 하지 못하는 이벤트

민주 “재판소원은 합헌…조희대 사법부, ‘소송 지옥’ 겁주며 자기 방어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소원이 권력분립에 반하거나 사법권 독립을 침해한다는 헌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재판소원제 도입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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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재판소원은 합헌…조희대 사법부, ‘소송 지옥’ 겁주며 자기 방어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소원이 권력분립에 반하거나 사법권 독립을 침해한다는 헌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재판소원제 도입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재판소원 제도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사법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를 중심에 두는 사법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헌재는 재판소원이 본질을 왜곡한 ‘4심제’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며 “결국 재판소원은 합헌이며 재판소원 요건을 엄격히 하고 남용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공포 조장이 아니라 제도를 어떻게 책임 있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라고 부연했다. 그는 “그런데도 조희대 사법부는 ‘소송 지옥’, ‘개헌 없이는 불가능’이라는 말로 겁을 주며 국민 기본권 보장보다 사법부 기득권의 자기방어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왜곡된 프레임을 씌우며

與 “국힘, 이정현 임명하고 탄핵 찬성파는 숙청…비이성적 행보”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이 이정현 전 의원을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계엄 미화 인사를 전면에 세우는 한편 탄핵 찬성파를 숙청하는 비이성적 행보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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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이정현 임명하고 탄핵 찬성파는 숙청…비이성적 행보”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이 이정현 전 의원을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계엄 미화 인사를 전면에 세우는 한편 탄핵 찬성파를 숙청하는 비이성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은 과거 12·3 비상계엄을 계몽이라고 치켜세우고, 헌법을 유린한 세력을 이순신 장군과 의병에 빗댔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조차 부정하며 윤석열이 옳았다고 외치던 극단적 충성 세력에게 공천권을 쥐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전날(13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는 “과거 탄핵에 찬성했던 개혁적 목소리들은 윤리라는 단두대 위에 세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이례적 중징계 이면에는 ‘친한계와 탄핵찬성파 솎아 내기’라는 정략적 의도가 깔려 있음은 자명해 보인다”며 “장동혁 대표는 이 위원장의 망언에 대해서

李 “너는 왜 집 안파냐는 다주택자 비난은 사양…팔라고 강요한 적 없어”

“사족으로, 저는 1주택입니다. 직장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입니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니 저를 다주택자 취급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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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너는 왜 집 안파냐는 다주택자 비난은 사양…팔라고 강요한 적 없어”

“사족으로, 저는 1주택입니다. 직장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입니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니 저를 다주택자 취급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중략)…”너는 왜 집을 팔지 않느냐“는 다주택자의 비난은 사양합니다.”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며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은 집 팔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끝내 지키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정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경 엑스(X·옛 트위터)에 ”자가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장 대표가 이 대통령을 향해

李대통령, ‘위례신도시→윗 어르신’ 변조…“황당한 증거조작 사례중 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의 증거 조작 정황을 다시 한 번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10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황당한 증거조작이지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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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례신도시→윗 어르신’ 변조…“황당한 증거조작 사례중 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의 증거 조작 정황을 다시 한 번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10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황당한 증거조작이지요. 무수히 많은 사례중 하나 입니다”라며 한 게시물을 공유했다.해당 게시물은 ‘정영학 녹취록 조작사례 3’이라는 제목으로 남자 1와 대장동 사건 관련자인 정영학 회계사의 대화 내용이다.문제의 녹취록에서 남자 1은 “내부적으로 니가 알아서 할 문제고 윗어르신들이 너 결정한 대로 대 해줄테니까”고 말하자 정 회계사가 “예, 음…”이라고 답한다.이어 남자 1은 “그렇게 직원들한테도 너 준 일정대로 진행하게끔”이라고 덧붙였다.게시물 작성자는 “이재명(대통령)을 연상시킬 수 있는 ‘윗어르신’, 실제는 ‘위례신도시’”라고 적었다.이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이와 같은 맥락의 검찰의 증거 조작 정황을 직격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검찰이 위례 사건 항소를 포기한 이후 “법리상 되지도 않는

김정은, ‘러 파병 북한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 방문…‘영웅주의’ 강조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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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파병 북한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 방문…‘영웅주의’ 강조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강조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김정은 동지께서 2월 13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등이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기념관을 돌아보고 공사실태와 조각창작, 설치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김 총비서는 “기념관의 외벽 장식 조각판 형상이 주제별 특성이 살아나게 잘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군사작전에 참전한 우리 군인들이 발휘한 무비의 영용성과 대중적 영웅주의는 필승의 기치로 역사에 당당히 새겨져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이곳 기념관은 “단순한 건축물이기 전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후세토록 영생할 영웅전사들의 신성한 넋에 드리는 숭고한 경의의 결정체이며 그들의 값높은

李대통령, 설 연휴 관저에서 정국 구상…역대 대통령 첫 설날은?

이재명 대통령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고 관저에서 정국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미 관세 협상, 부동산 시장 정상화, 행정 통합 등 산적한 국내외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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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설 연휴 관저에서 정국 구상…역대 대통령 첫 설날은?

이재명 대통령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고 관저에서 정국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미 관세 협상, 부동산 시장 정상화, 행정 통합 등 산적한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집권 2년차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국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연휴 기간 고향인 경북 안동이나 대통령 별장이 있는 경남 저도를 방문하지 않고 관저에서 가족들과 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 기간 실향민 행사에 참석하고,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당시 가족·친지와 함께 경북 봉화·안동의 선영을 참배했다.지난달 말부터 늘어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게재는 연휴 기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연휴 전날에도 SNS에 부동산 글을 연달아 올리며 사실상 부동산 정상화를 설 명절 화두로 던졌다. 이 대통령은 13일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필요성을 시사하는 글

‘K기술력’으로 나토 장벽 뚫어야 승산…韓 v 獨 잠수함 수주전

“장벽이 높은 선진국 방산 시장의 빗장을 열어야 하는 도전적 과제”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달 6일 스티븐 뷰어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과 면담 후 페이스북에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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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술력’으로 나토 장벽 뚫어야 승산…韓 v 獨 잠수함 수주전

“장벽이 높은 선진국 방산 시장의 빗장을 열어야 하는 도전적 과제”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달 6일 스티븐 뷰어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과 면담 후 페이스북에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도 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간 안보 동맹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산업계에서도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으로 이뤄진 ‘K 원팀’이 NATO를 중심으로 한 안보 동맹의 장벽을 넘지 못하면 수주에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한 건조 기술과 고성능 잠수함, 납기 준수 등을 최대한 부각해 ‘정치적 변수’를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창’ VS 독일은 ‘방패’CPSP는 3000t급 잠수함을 8척에서 최대 12척 도입하는 캐나다의 국책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총 60조 원으로 건조비용 20조 원에 유지·보수·관리(MRO)에 40조 원이

‘친명 vs 친노·친문’ 민주당 분열 시작됐다…계파 싸움 본격화[정치TMI]

편집자 주 : ‘신문에선 알려주지 않는, 메인 뉴스에선 다루지 않는 궁금한 뒷정보‘를 전합니다.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TMI’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동아일보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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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vs 친노·친문’ 민주당 분열 시작됐다…계파 싸움 본격화[정치TMI]

편집자 주 : ‘신문에선 알려주지 않는, 메인 뉴스에선 다루지 않는 궁금한 뒷정보‘를 전합니다.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TMI’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동아일보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더는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합당 보류를 선언했다. 지난달 22일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전격 합당을 제안한 지 약 3주만이다. 3주 사이 민주당 내의 계파 갈등은 고스란히 수면위로 드러났다. 6·3 지방선거 승리가 목적이어야 했던 합당 논의는 차기 당대표, 차기 대권주자 자리를 둘러싼 권력 암투로 변질됐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출신 정 대표 뒤에는 ‘친노(친노무현)’들이 섰다. 방송인 김어준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포함시키며 ‘교묘한 판짜기’를 했다는 의심의 눈총을 샀고, 총리실과 마찰을 빚었다. 그가 김 총리를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각인시키고, 당 대표감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