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도 산성인데…치아 손상 정말 없을까? [건강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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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신 무가당 탄산수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탄산수 역시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치아를 녹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새로운 예비 연구에 따르탄산수도 산성인데…치아 손상 정말 없을까? [건강팩트체크]
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신 무가당 탄산수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탄산수 역시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치아를 녹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새로운 예비 연구에 따르면 무가당 탄산수는 설탕이 든 탄산음료보다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런 법랑질도 입안의 pH가 약 5.5 이하로 떨어지면 서서히 녹기 시작할 수 있다. 법랑질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손상된 법랑질을 다시 자라게 하는 치료법은 없다.미국 퍼듀대학교 영양학과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소규모 연구는 탄산수가 입안의 pH를 일시적으로 낮추기는 했지만, 탄산음료만큼 크게 떨어뜨리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는 25일(현지시각)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미국영양학회 연례 학술대회 ‘NUTRITION 2026’에서 발표됐다.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