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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글래스윙? 네모트론 연합? 생존 위한 AI 동맹 확산

인공지능(AI) 업계를 움직이는 동맹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AI 경쟁의 핵심은 개별 기업이 얼마나 뛰어난 범용 모델을 개발하느냐에 있었다. 그러나 프론티어급 모델 개발 비용이 수천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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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글래스윙? 네모트론 연합? 생존 위한 AI 동맹 확산

인공지능(AI) 업계를 움직이는 동맹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AI 경쟁의 핵심은 개별 기업이 얼마나 뛰어난 범용 모델을 개발하느냐에 있었다. 그러나 프론티어급 모델 개발 비용이 수천억~수조 원대로 치솟은 데다, 필요한 기술과 자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제는 하나의 기업이 모든 과정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특히 최근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 실행 에이전트’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려면 프론티어급 모델뿐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와 안정적인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별 전문 기술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여기에 AI의 활용 분야가 보안, 로보틱스, 제조, 금융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경쟁사와도 손을 잡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AI 동맹’이 새로운 경쟁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초기 AI 동맹은 거버넌스 구축에 무게를 뒀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앤트로픽이 2023년 7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구축… 미래 먹거리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 수혜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축으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대형 프로젝트 확대가 맞물리며 실적과 수주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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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구축… 미래 먹거리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 수혜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축으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대형 프로젝트 확대가 맞물리며 실적과 수주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성장 흐름은 최근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AI 확산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반도체 팹(FAB)과 AI 데이터센터(AI DC) 등 핵심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서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는 SK에코플랜트의 주요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현재 1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계획상 4기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뿐 아니라 SK하이닉스의 국내외 신규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대만 ‘컴퓨텍스 2026’에서 “향후 5년 안에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룹 차원의 투자 확대가 본격화되며 SK에코플랜트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시장이 장기공

구름에 미리 뿌린 비 씨앗, 허리케인 경로를 바꿨다

과학자들이 대기 중에 인공 ‘구름씨’를 뿌리는 등 특정 지점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허리케인 진로를 바꾸는 등 기상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개념을 제시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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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미리 뿌린 비 씨앗, 허리케인 경로를 바꿨다

과학자들이 대기 중에 인공 ‘구름씨’를 뿌리는 등 특정 지점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허리케인 진로를 바꾸는 등 기상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개념을 제시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 제압하는 주짓수에 빗대 ‘날씨 주짓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친 황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원팀은 허리케인과 한파, 폭우의 피해를 줄이는 날씨 주짓수 개념을 제안하고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24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플로스 워터’에 공개했다.● 허리케인 진로 틀고 한파·홍수 완화 2024년 기준 전 세계 극한 기상 현상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6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각국 정부는 기상 재난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거나 조기 경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이후 피해를 복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극한 기상 자체를 물리적으로 소멸시키는 아이디어는 비현실적이다. 기상 현상의 에너지 규모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효과가 일부 확인된 인간의 개입은 구름씨 뿌리기 정도에 그친다. 이미 형

“AI가 개인정보 유출… 또다른 통로될 수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데이터 보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모델 자체가 새로운 개인정보 침해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격자는 AI 모델을 분석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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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개인정보 유출… 또다른 통로될 수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데이터 보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모델 자체가 새로운 개인정보 침해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격자는 AI 모델을 분석해 특정 환자의 데이터가 AI 학습에 사용됐는지 알 수 있다. 특히 희귀질환 환자와 소수집단은 이런 공격에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니엘 뤼케르트 독일 뮌헨공과대(TUM) 교수팀은 의료 AI 모델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멤버십 추론 공격(MIA)’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MIA는 학습한 데이터에 더 자신 있는 예측을 내놓는 AI 모델의 특성을 활용한 공격이다. 공격자는 AI 모델의 확신도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특정 환자의 데이터가 학습에 포함됐는지 가려낸다. 모델이 내놓는 예측값만 확인하면 실행할 수 있어 정상적인 사용자로 위장한 누구라도 MIA를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다. 문제는 특정 환자의 데이터가

바이오USA서 글로벌 수주선 나선 국내 바이오 기업… 삼성 “앞선 기술력” 롯데 “생산거점 확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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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서 글로벌 수주선 나선 국내 바이오 기업… 삼성 “앞선 기술력” 롯데 “생산거점 확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내세웠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송도 제1공장 건설을 완료했다며 연내 대규모 수주를 자신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도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지난해 253억2000만 달러(약 38조 원)에서 2031년 382억9000만 달러(약 58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미국의 중국 견제로 국내 CDMO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가 높다. 국내 대표 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정형남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연구소의 첫 번째 역할은 CDMO 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플랫폼을 제

다목적위성 ‘아리랑 6호’ 발사 내년으로 연기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발사가 해외 발사체 일정 지연으로 또다시 미뤄지면서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는 한계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우주항공청은 제2우주센터와 민간 전용 발사장 구축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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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위성 ‘아리랑 6호’ 발사 내년으로 연기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발사가 해외 발사체 일정 지연으로 또다시 미뤄지면서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는 한계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우주항공청은 제2우주센터와 민간 전용 발사장 구축에 속도를 내는 등 독자적인 국내 발사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사진)은 2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리랑 6호 발사를 당초 예정했던 올해 하반기에서 2027년 2분기(4∼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함께 발사될 해외 위성의 개발 일정이 지연된 탓이다. 오 청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하는 시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해외 발사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독자적인 우주 접근성 확보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주청은 이를 계기로 국내 발사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2우주센터 후보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10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8년 사업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

오픈AI도 자체 칩… 메모리 시장 ‘쑥쑥’

오픈AI가 첫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했다. 추론에 특화된 AI 칩으로 오픈AI는 기존 AI 칩과 비교해 경제성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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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도 자체 칩… 메모리 시장 ‘쑥쑥’

오픈AI가 첫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했다. 추론에 특화된 AI 칩으로 오픈AI는 기존 AI 칩과 비교해 경제성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오픈AI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 AI 운영에 최적화된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산업에 빅테크들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I 칩 ‘경제성’ 강조한 오픈AI 24일(현지 시간) 오픈AI와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 브로드컴은 AI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할라페뇨’를 공개했다. 오픈AI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다. 회사는 올해 말부터 자체 데이터센터에 할라페뇨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할라페뇨의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초기 시험 결과 현재 최첨단 기술

셀트리온, ‘램시마SC’ 日 임상 결과 국내 첫선… 제품 경쟁력 재입증

셀트리온이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데이터를 통해 의약품 안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서울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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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日 임상 결과 국내 첫선… 제품 경쟁력 재입증

셀트리온이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데이터를 통해 의약품 안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서울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AOCC 2026 in conjunction with IMKASID 2026)를 통해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최신 임상 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3상 44주 결과로 우수한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과 제품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일본에서 셀트리온 램시마는 정맥주사(Ⅳ) 제형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정맥주사 제형 만으로 일본 내 4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력을 입증한 램시마SC가 일본에 출시되면 기존 램시마와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이번 발표는 2026 미국 소화기학회(DDW)에서 공개돼 큰 주목을 받은 연구 결과다. 일본

“글로벌 제약사들 눈여겨보는 나라 한국…실제 임상서 가능성 확인해야”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 다음으로 눈여겨봐야 할 나라가 한국입니다. 다만 5년 뒤 실제 ‘K바이오’ 웨이브가 올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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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들 눈여겨보는 나라 한국…실제 임상서 가능성 확인해야”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 다음으로 눈여겨봐야 할 나라가 한국입니다. 다만 5년 뒤 실제 ‘K바이오’ 웨이브가 올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상훈 대표(사진)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한 번에 두 개 표적을 겨냥하는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 ‘그랩바디’를 앞세워 2022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ABL301’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라이릴리와 그랩바디 플랫폼 기반의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기도 했다.이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바이오 기업이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선 단순히 초기 기술을 내세우는 데 그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빅파마들은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신약)’보다 실제 임상에서 가능성이 확인된

에르네의원, ‘2026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피부과 부문 1위 선정

에르네의원이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피부과 부문 1위를 수상했다.최근 미용·성형 의료 시장에서는 단순 시술보다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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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네의원, ‘2026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피부과 부문 1위 선정

에르네의원이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피부과 부문 1위를 수상했다.최근 미용·성형 의료 시장에서는 단순 시술보다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높이는 재생의학과 최소 침습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에르네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자가혈을 활용한 재생의료 장비를 도입해 재생의료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하는 ‘PRF 조혈모 활성화 줄기세포 시술’을 운영하며 피부 본연의 회복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서현승 대표원장은 17년 경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리프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의 피부 상태와 탄력도에 맞춘 맞춤형 리프팅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르네의원은 신규 분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여의대방점과 부산서면점 개원을 추진하며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 간 ‘CELL 줄기세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 서비스 접근

과기·경제자문회의 “국가 차원의 AI 전환 전략 마련해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인공지능(AI) 전환(A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AI가 산업뿐 아니라 교육과 고용 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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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경제자문회의 “국가 차원의 AI 전환 전략 마련해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인공지능(AI) 전환(A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AI가 산업뿐 아니라 교육과 고용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쟁력 확보와 격차 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과기자문회의와 경제자문회의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진입하는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라며 제조 경쟁력과 데이터, 디바이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 AI 풀스택(Full-Stack·전 과정) 전략 구축과 국가 차원의 협력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경수 과기자문회의 부의장 역시 개회사에서 “AI가 기업과 산업, 교육과 고용을 비롯한 사회 전반과 일상에 깊이 결합하고 있는 만큼 기회와 격차 문제를 함께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예선…대통령상 겨룰 본선 22팀 선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첫 무대 예선 심사가 6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이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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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예선…대통령상 겨룰 본선 22팀 선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첫 무대 예선 심사가 6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이번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는 농산업 전·후방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7년 이내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 521팀이 지원했다. 예선은 서류 평가를 통과한 66팀의 발표를 토대로 본선에 진출할 22팀을 선발하는 심사다.이날 예선 발표 심사에서는 농산업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템을 비롯해 푸드테크,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팀이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들은 각 팀의 조직·역량,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농산업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예선 심사에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푸드테크를 비롯해 AI, 딥테크,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등 농산업 전·후방 분야의 다양한 예선 진출 팀이 발표에 나섰다. AI와 첨단기술이

조리중 나오는 초미세먼지, 뇌 인지기능 저하시킨다

실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뇌 인지 기능 저하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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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중 나오는 초미세먼지, 뇌 인지기능 저하시킨다

실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뇌 인지 기능 저하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쥐를 활용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에는 인간의 알츠하이머병 병리 기전과 치매 증상을 모사해 치료제 개발 및 초기 신경염증 연구에 활용되는 형질전환 쥐(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가 사용됐다.연구 결과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동물 모델의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해마)에서 변화가 관찰됐다. 공간 기억 및 환경 변화 인지 능력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 형성과 신경세포 간 연결에 관여하는 단백질 발현이 감소해 세포 간 신호 전달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도 확인됐다.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뇌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김

‘오메가 열돔’에 갇힌 유럽…“40도 넘는 폭염에 공황 상태”

“사람들이 더위에 놀라 약간 공황 상태에 빠진 것 같다.”프랑스 파리에서 평생을 산 에마뉘엘 메는데 씨(70)는 24일 오후 10시경 센강 변에서 더위를 식히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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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열돔’에 갇힌 유럽…“40도 넘는 폭염에 공황 상태”

“사람들이 더위에 놀라 약간 공황 상태에 빠진 것 같다.”프랑스 파리에서 평생을 산 에마뉘엘 메는데 씨(70)는 24일 오후 10시경 센강 변에서 더위를 식히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낮 최고기온이 40.9도를 기록한 이날은 1947년 프랑스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뒤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해가 뉘엿뉘엿 진 시각이었지만 수은주는 30도를 넘어섰다. 센강 변에서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시키던 메는데 씨는 “나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식들은 이런 여름을 오랜 기간 계속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고 말했다.기록적인 6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프랑스뿐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유럽 불볕더위는 서유럽에 머물고 있는 고기압이 주변 저기압들에 둘러싸여 열기가 갇힌데 따른 것이다. 기상관측 장비로 봤을 때 그리스 문자 ‘오메가(Ω)’의 모양처럼 중심부엔 고기압, 양쪽 옆으로는 저기업이

[주간보안동향] ‘모두의 창업’ 해킹 사고, 합격자 5000명 아이디어 털렸다 外

사이버 위협이 일상이 된 시대, 보안은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 전체의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보안 이슈와 정부 정책, 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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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안동향] ‘모두의 창업’ 해킹 사고, 합격자 5000명 아이디어 털렸다 外

사이버 위협이 일상이 된 시대, 보안은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 전체의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보안 이슈와 정부 정책, 기업 소식을 살펴봅니다.‘모두의 창업’ 해킹 사고, 합격자 5000명 아이디어 털렸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차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모두의 창업은 전 국민 창업 오디션을 표방하며 출범한 프로젝트로, 총 6만 3000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15일 합격자 5000명 개인 프로필이 공개된 후, 총 9개의 IP를 통해 이메일과 아이디어 요약 정보, 심사평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까지 도전자 실명, 휴대전화 등 다른 개인정보와 상세 아이디어 내역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유출 사고는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던 국내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업체가 해킹을 당해

오픈AI, 첫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삼성·SK 호재 이어지나

오픈AI가 첫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했다. 추론에 특화된 AI 칩으로 오픈AI는 기존 AI 칩과 비교해 경제성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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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첫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삼성·SK 호재 이어지나

오픈AI가 첫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했다. 추론에 특화된 AI 칩으로 오픈AI는 기존 AI 칩과 비교해 경제성을 갖췄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오픈AI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 AI 운영에 최적화된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산업에 빅테크들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AI 칩 ‘경제성’ 강조한 오픈AI24일(현지 시간) 오픈AI와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 브로드컴은 AI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할라페뇨’를 공개했다. 오픈AI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다. 회사는 올해 말부터 자체 데이터센터에 할라페뇨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할라페뇨의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초기 시험 결과 현재 최첨단 기술과

“13년 만의 신작” GTA6 예약 판매 시작…PC 버전은 제외

락스타게임즈가 13년 만의 신작 GTA6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일은 11월 19일이며 한국 가격은 8만9800원부터다. PC 버전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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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신작” GTA6 예약 판매 시작…PC 버전은 제외

락스타게임즈가 13년 만의 신작 GTA6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일은 11월 19일이며 한국 가격은 8만9800원부터다. PC 버전은 제외됐다.

“가짜 계정 2만5000개 동원”…앤스로픽, 알리바바 ‘AI 무단 사용’ 주장

앤스로픽이 알리바바가 가짜 계정 2만5000개를 동원해 AI 모델 클로드를 무단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는 중국 AI 기업 제재 입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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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계정 2만5000개 동원”…앤스로픽, 알리바바 ‘AI 무단 사용’ 주장

앤스로픽이 알리바바가 가짜 계정 2만5000개를 동원해 AI 모델 클로드를 무단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는 중국 AI 기업 제재 입법도 추진 중이다.

“서울서도 걸린다”…여름철 말라리아, 감기와 뭐가 다를까

말라리아가 더 이상 접경지역만의 감염병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의 활동 시기와 서식 범위가 넓어지면서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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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걸린다”…여름철 말라리아, 감기와 뭐가 다를까

말라리아가 더 이상 접경지역만의 감염병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의 활동 시기와 서식 범위가 넓어지면서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도 최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고 여름철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콧물 없이 고열과 오한이 반복된다면 여름철 말라리아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의 상당수는 매년 6∼8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재필 주임과장은 “원래 말라리아는 7~8월 한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온난화 영향으로 발생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모기 개체 수가 늘고 서식 지역도 넓어지면서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더 이상 접경지역에서만 생기는 질환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전문의 칼럼]청소년 자살 조기 대응 해답은 전문가의 학교 현장 방문

2024년 2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된 지 19년 차에 응급실 당직을 다시 서면서 서부경남의 여러 곳에서 이송된 자살 시도 청소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부모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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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청소년 자살 조기 대응 해답은 전문가의 학교 현장 방문

2024년 2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된 지 19년 차에 응급실 당직을 다시 서면서 서부경남의 여러 곳에서 이송된 자살 시도 청소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부모와 면담하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해결책을 모색했다. 청소년기에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향후 그 아이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있기에 내원한 환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고 노력했다. 이들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늘 부족함을 느꼈다. 통계만 봐도 서부경남 지역 소아·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2024년 1월부터 올 5월 초까지 경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 자살 행동으로 내원한 10대는 모두 115명. 이 중 11명이 세상을 떠났다. 이들을 마주할 때마다 지역의료 최전선에서 일해 온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깊은 무력감과 사회적 책무를 동시에 느꼈다. 성인 환자의 경우 깊게 뿌리박힌 ‘자살 사고

“암 생존율 높아져… 다음 과제는 호스피스-지역 돌봄”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시대가 됐다.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고, 신약과 새로운 수술법 개발 등으로 의료의 질이 높아진 결과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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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율 높아져… 다음 과제는 호스피스-지역 돌봄”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시대가 됐다.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고, 신약과 새로운 수술법 개발 등으로 의료의 질이 높아진 결과다. 그 중심에는 2001년 개원한 국립암센터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민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이제는 생존율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암 환자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10일 경기 고양시 암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을 갖고 “암 치료를 넘어 호스피스와 지역사회 돌봄까지 아우르는 암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25년 새 암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 비결은….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검진이다. 대표적인 것이 금연 정책이다. 과거 국내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66%에 달했지만 지금은 30%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그만큼 폐암 발생이 줄었다. 또 간염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

“너무 마른 것보다 통통해야 오래산다”…전문의, ‘위고비 맹신’에 경고

마른 사람보다 약간 통통한 사람의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이재혁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김재원TV’에 출연해 “살을 빼면 사망률이 계속 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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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른 것보다 통통해야 오래산다”…전문의, ‘위고비 맹신’에 경고

마른 사람보다 약간 통통한 사람의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이재혁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김재원TV’에 출연해 “살을 빼면 사망률이 계속 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체중이 줄다가 어느 적정선을 넘어서면 오히려 사망률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최근 연구를 보면 체질량지수(BMI)가 25~26인 경도 과체중인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 낮다”며 “기존에 정상 범위라고 생각했던 BMI 18~22인 마른 사람들의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나 정상 체중의 기준에 대한 논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BMI 26인 사람이 22인 사람보다 당뇨병 같은 대사 질환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를 미용 목적으로 쓰는 정상 체중 인구에 대해서는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교수는 “이 약제들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게 장기간 써본

“30분 근력운동의 기적”…꾸준히 하면 중장년 당뇨 위험 42%↓

중장년기부터 일주일에 30분씩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최대 42%까지 낮출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 시간) 건강 전문 매체 뉴스메디컬에 따르면 장톈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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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근력운동의 기적”…꾸준히 하면 중장년 당뇨 위험 42%↓

중장년기부터 일주일에 30분씩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최대 42%까지 낮출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 시간) 건강 전문 매체 뉴스메디컬에 따르면 장톈웨 박사가 이끄는 중국 저장대 의과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내 보건의료 종사자 14만3715명을 대상으로 약 20년간 근력 운동의 빈도와 지속성이 제2형 당뇨병(T2D)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학협회(JAM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암 병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2~4년마다 근력 운동 시간과 유산소 운동량, TV 시청 시간 등을 정밀 분석했다. 약 19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총 1만38명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2시간 이상 한 사람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7%

“코피, 아이와 어른은 원인 다르다”…왜 그럴까?

많은 사람이 갑자기 코피가 나면 피로하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코피는 연령별로 발생 원인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의료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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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이와 어른은 원인 다르다”…왜 그럴까?

많은 사람이 갑자기 코피가 나면 피로하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코피는 연령별로 발생 원인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코피는 의학적으로 ‘비출혈’이라고 하며, 연령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소아에서는 비교적 가벼운 형태의 코피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원인은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이다. 아이들은 코 점막이 성인보다 얇고 혈관이 상대적으로 민감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코 안쪽 앞부분에는 혈관이 밀집된 부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발생하는 ‘전방 출혈’은 비교적 흔하고 출혈량도 많지 않아 대부분 쉽게 지혈된다.반면 고령층에서 발생 원인이 다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코 안쪽 깊은 부위 혈관이 터지는 ‘후방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후방 출혈은 한 번 발생하면 출혈량이 많고 지혈이 쉽지 않다. 재발 가

진단·치료·제조까지···AI로 더 확장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54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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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치료·제조까지···AI로 더 확장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54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중 헬스케어와 바이오를 다루는 스타트업만 40여 개가 자리했다. 대부분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내세웠는데, 단순한 키워드가 아닌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눈길을 끌었다.전시장을 한바퀴 돌아보니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그리는 그림은 뚜렷했다. 치료는 알약에서 소프트웨어로, 진단은 병원에서 일상의 디바이스로, 제조는 표준화에서 개인 맞춤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AI를 앞세운 부스가 많았지만 식상하다는 반응은 찾기 어려웠다. AI가 헬스케어의 수식어가 아니라 기본값이 된 현장이었다.문턱 낮추는 AI 진단·예측보행분석 의료기기 스타트업 에이트스튜디오가 소개한 ‘메디스텝(Medistep)’은 모바일 카메라 기반의 마커리스(Markerless)

[스타트업-ing] 위븐 ‘재밋’, 美 진출 본격화…“웹 제작의 글로벌 표준 될 것”

인공지능(AI) 멀티 에이전트 기반 웹 제작 서비스 ‘재밋(Zaemit)’을 운영하는 국내 AI 스타트업 위븐(WEVEN)이 본격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위븐은 지난 6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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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ing] 위븐 ‘재밋’, 美 진출 본격화…“웹 제작의 글로벌 표준 될 것”

인공지능(AI) 멀티 에이전트 기반 웹 제작 서비스 ‘재밋(Zaemit)’을 운영하는 국내 AI 스타트업 위븐(WEVEN)이 본격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위븐은 지난 6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법인 설립 절차에 착수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다졌다. 재밋, 웹 제작 전 과정 아우르되 ‘디자인 완성도’로 승부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개발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드를 한 줄씩 작성하는 대신, 자연어 대화만으로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의 핵심으로 주목받으면서부터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각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Multi-Agent Orchestration)’ 아키텍처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코드를 사람이 직접 짜던 방식에서 AI가 대신 만드는 방식으로 넘어가는 지

국내 10대가 만든 게임, 글로벌 자본 끌어당겼다

국내 게임 스타트업 벌스워크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로부터 270만 달러(약 41억 3000만 원)를 투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주 스마트스터디벤처스도 10억 원을 추가 출자해 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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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가 만든 게임, 글로벌 자본 끌어당겼다

국내 게임 스타트업 벌스워크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로부터 270만 달러(약 41억 3000만 원)를 투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주 스마트스터디벤처스도 10억 원을 추가 출자해 총 유치액은 51억 원이다. 벌스워크는 이날 로블록스 본사가 개발사를 지원하는 ‘로블록스 인큐베이터 2026’의 아시아 스튜디오로도 선정됐다. 벌스워크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의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게임 전문 개발사다. 로블록스는 레고 블록 같은 도구로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수익을 내는 거대한 장터다. 코딩 전공이 없어도 무료 도구로 게임을 만들 수 있어 플랫폼을 즐기던 10대 유저가 직업 수준의 크리에이터이자 개발자로 곧바로 진화하기도 한다.실제 이 회사 개발자의 평균 연령은 17.8세다. 10대 직원은 전체 50여 명 중 10% 정도로 나머지 대다수는 20대 초반이다. 10대 임원도 포진해 있다. 부모 동의하에 자퇴한 개발자부터 학교를 마치고 출근하는 청소년까

삼성 ‘갤워치9’ 윤곽 나왔다…“색깔별로 스타일 다르네”

다음달 출시될 삼성 갤럭시 워치9 윤곽이 나왔다. 디자인 대격변보다 완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색상별 개성을 강화할 전망이다.24일 현재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삼성 갤럭시 워치9은 전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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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워치9’ 윤곽 나왔다…“색깔별로 스타일 다르네”

다음달 출시될 삼성 갤럭시 워치9 윤곽이 나왔다. 디자인 대격변보다 완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색상별 개성을 강화할 전망이다.24일 현재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삼성 갤럭시 워치9은 전체 실루엣이나 베젤 두께가 전작과 유사해 디자인 자체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 언뜻 봐서는 구형과 신형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삼성전자는 디자인을 유지하는 대신 ‘색상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품 크기는 기존처럼 40㎜와 44㎜ 두 가지로 나온다. 올해는 크기별로 고를 수 있는 색상을 엄격히 제한했다. 40㎜ 모델은 크림과 그래파이트, 44㎜ 모델은 실버와 그래파이트로만 구성된다. 모든 크기에 동일한 색상을 입혔던 과거 방식을 버렸다. 색상별로 스트랩(시곗줄) 조합도 다르게 매칭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개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를테면 크림 모델은 밝고 패션 중심 이미지, 그래파이트는 클래식 및 비즈니스 지향, 실버는 범용성을 강조하는 식이다.이번 세대의 진짜 혁신

매시간 5분 걷기…기분 ↑·피로 ↓· 업무 효율 저하 없어 [건강팩트체크]

매시간 5분 정도 걷는 짧은 ‘움직임 휴식’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의 건강상 해로움을 줄이는 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진은 ‘운동 간식’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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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5분 걷기…기분 ↑·피로 ↓· 업무 효율 저하 없어 [건강팩트체크]

매시간 5분 정도 걷는 짧은 ‘움직임 휴식’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의 건강상 해로움을 줄이는 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진은 ‘운동 간식’ 또는 ‘틈새 운동’이라고도 부르는 이러한 짧은 움직임 휴식이 기분을 개선하고 피로를 줄이면서도 업무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신체활동 지침에 포함할 만한 공중보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고소득 국가 성인은 하루 평균 11~12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건강을 해치는 이유 중 하나는 다리의 골격근과 다리 혈관의 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긴 좌식 생활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어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여겨진다.연구진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

“허리둘레 11.6cm 줄었다”…위고비, 동아시아인 연구 결과 보니 [바디플랜]

위고비가 동아시아인 대상 연구에서 내장지방을 평균 40% 줄이고 허리둘레를 11.6cm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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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 11.6cm 줄었다”…위고비, 동아시아인 연구 결과 보니 [바디플랜]

위고비가 동아시아인 대상 연구에서 내장지방을 평균 40% 줄이고 허리둘레를 11.6cm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챗GPT 조언에 범행”…GPU 1700만원어치 훔친 40대 징역 1년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서 고가의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여러개를 훔쳐 달아났던 40대가 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단독 김대현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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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조언에 범행”…GPU 1700만원어치 훔친 40대 징역 1년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서 고가의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여러개를 훔쳐 달아났던 40대가 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단독 김대현 부장판사는 최근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22일 오전 6시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컴퓨터부품 판매점에서 1700만원 상당의 GPU 3박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그는 당시 복면을 쓰고 미리 준비한 전동 해머드릴로 업소의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불법 리딩방 사기 피해자였던 A씨는 자신이 절도 범행을 저지른 뒤 그 수익금을 불법 리딩방 관련 계좌로 송금하면 피의자 불특정으로 중지됐던 수사가 재개될 것이라 오신해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변명했다. 이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AI로부터 조언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서 이

의대 정원 늘었지만 일반전형은 감소…비수도권 70% ‘지역선발’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전년 대비 500명 가까이 늘었지만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자리는 오히려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에 따르면, 2027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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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늘었지만 일반전형은 감소…비수도권 70% ‘지역선발’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전년 대비 500명 가까이 늘었지만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자리는 오히려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정원 내 기준)은 3508명이다. 이는 이번 입시부터 신설된 지역의사선발전형 모집인원(488명)을 포함한 수치다. 전년도(3016명)보다 492명 늘었다.지원 전형별로 보면 거주지나 출신 고교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757명이다. 전년도(1786명)보다 29명 줄었다. 의대 증원 이전 해인 2024학년도(1991명)와 비교해도 234명(11.8%) 감소한 수치다.지역선발전형 규모는 1751명으로 전년도(1230명) 대비 521명 늘었다. 2024학년도에는 1024명이었다.지역선발전형은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선발전형을 말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미세먼지, 폐 넘어 피부까지 악영향…건선 악화 위험↑

미세먼지가 폐 외에 피부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미세먼지 노출이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의 발생 및 악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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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폐 넘어 피부까지 악영향…건선 악화 위험↑

미세먼지가 폐 외에 피부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미세먼지 노출이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의 발생 및 악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전국 단위 성인 약 840만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아시아 인구 기반 최대 규모 연구다.건선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3%가 앓고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생활환경, 면역반응, 대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 결과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수록 건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 건선 발생 위험은 약 19% 증가했으며,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 증가할 때는 발생 위험이 약 27% 늘었다.이미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기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증상이

“담배 안하는데 폐암이라니”…주방이 위험한 이유

한국의 3대 암 가운데 하나인 폐암은 더 이상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의 약 87%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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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하는데 폐암이라니”…주방이 위험한 이유

한국의 3대 암 가운데 하나인 폐암은 더 이상 흡연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의 약 87%는 비흡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도움말로 최근 폐암의 특징과 발병 요인,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을 알아본다.24일 의료계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미세먼지, 실내 라돈 등이 담배를 넘어 폐암 발생 요인으로 확대되고 있다.가정에서 주방에 오래 있거나 요식업에 종사할 경우 조리 중 발생하는 미세입자를 주의해야 한다. ‘조리흄’으로 불리는 이 미세입자는 폐암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폐암학회 조사 결과 주방에서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연기가 발생하면 폐암 위험은 약 2.7배, 기름을 사용한 요리를 주 4회 이상 하면 약 3.7배 상승했다.생선이나 고기 속 단백질이 탈 때 발생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기름이 탈 때 나오는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