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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이재명 대통령 축전 전달 받아

한국 설상 여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받았다.10일(현지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유승은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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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이재명 대통령 축전 전달 받아

한국 설상 여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받았다.10일(현지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유승은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이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았다.유승은은 전날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산 점수 171.0점으로 12명 중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유승은은 한국 설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여성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특히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한 악재를 딛고 일군 성과라 더욱 의미가 컸는데, 이 대통령은 곧장 축전을 보내 유승은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스노보드 빅에어와 같이 위험 부담이 큰 종목에서 유승은 선수가 보여준 담대한 도전 정신과 흔들리없는 집중력은 국민 모두에게 경이로움과 큰 감동을 안겨줬다”고 했다.이어 “지난 1년간 연이은 부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다”면서 “다

‘아시아 유일 참가’ 최두진, 바이애슬론 20㎞ 85위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최두진(31·포천시청)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5위를 기록했다.최두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실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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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 참가’ 최두진, 바이애슬론 20㎞ 85위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최두진(31·포천시청)이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5위를 기록했다.최두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실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에서 1시간5분7초6을 기록, 89명 중 8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바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은 20㎞를 달리면서 복사(엎드려 쏴)와 입사(서서 쏴) 순서로 번갈아 5발씩 총 20발의 사격을 하는 종목이다.50m 떨어진 표적을 맞히지 못할 경우 표적 하나당 1분의 벌점을 받고, 최종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순위를 가린다.“사격만큼은 유럽 선수들보다 자신 있다”고 출사표를 던진 최두진은 20발 중 15발을 명중하는 등 나쁘지 않은 기록을 냈으나 레이스 속도에서 뒤져 하위권으로 처졌다.한때 20위권까지 진입했던 그는 후반부 하위권으로 내려왔고 최종 85위로 경기를 마쳤다.89명 중 아시아 선수는 최두진이 유일했다.금메달은 51분31초5의 요한 올라브 보

지소연·장슬기·케이시 유진 페어, 아시안컵 출전…여자대표팀 명단 확정

신상우호가 3월에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출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아시안컵 출전 명단 26명을 확정했다. 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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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장슬기·케이시 유진 페어, 아시안컵 출전…여자대표팀 명단 확정

신상우호가 3월에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출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아시안컵 출전 명단 26명을 확정했다.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표팀에는 정민영, 추효주(이상 오타와 래피드FC), 강채림(몬트리올 로즈FC),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신나영(브루클린 FC), 김신지(레인저스WFC),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FK)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 8명이 이름을 올렸다.또한 2025년 WK리그 도움왕에 오른 최유정(화천KSPO), 신인왕 우서빈(서울시청)을 비롯해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이민화(화천KSPO), 김민지(서울시청) 등 국내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발탁됐다.신상우 감독은 2024년 10월 부임 이후 꾸준히 유럽과 북미 강호들을 상대로 A매치 경험을 쌓으며 세대교체도 병행했다. 대표팀

방망이 한 자루 35만원 시대…프로 대신 고교 유망주와 손잡은 국내 브랜드

야구용품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프로야구 선수 후원 경쟁이 심화하며 관련 용품 가격이 오르고, 설상가상 고환율로 수입 야구용품의 가격까지 오르고 있다. 수입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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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한 자루 35만원 시대…프로 대신 고교 유망주와 손잡은 국내 브랜드

야구용품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프로야구 선수 후원 경쟁이 심화하며 관련 용품 가격이 오르고, 설상가상 고환율로 수입 야구용품의 가격까지 오르고 있다. 수입 나무 방망이 한 자루 가격은 35만 원까지 올라갔다. 나무 방망이는 특성상 주기적으로 파손되는 소모품이라 어린 야구 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된다.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야구 방망이 브랜드인 BMC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선수 중심의 마케팅 대신 고교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홍보에 나선 것. 선수와 브랜드가 동반성장을 하는 방식을 택했다.BMC와 손잡은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고교야구계에서는 ‘알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덕수고 2학년 홍주용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망주 16인으로 뽑아 지난해 미국 연수를 보낸 차세대 스타다. 지난해 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자기 잠재력을 뽐내며 고교야구에 관심이 적었던 팬들까지 그를 알아보게 했다.경기항공고 3학년생 한동연은

‘한국 첫 메달’ 김상겸 금의환향 “나이는 중요치 않아…다음엔 금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37·하이원)가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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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메달’ 김상겸 금의환향 “나이는 중요치 않아…다음엔 금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37·하이원)가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더 큰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말했다.김 선수는 10일 오전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LH712)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김 선수는 “내가 외국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따고 가족들을 보니 눈물이 좀 날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반갑고 새로운 느낌”이라며 “이 정도(응원과 취재 인파)까지는 솔직히 몰랐다. 당황스럽고 땀도 엄청 많이 나고 하는데 당분간 좀 즐겨보겠다”고 말했다.그는 “경기 이후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아 밤새 한숨도 못 자고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도 아드레날린이 나와 그런지 크게 피곤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귀국 후 일정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25일 출국해야 해서 바로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같은 스노보드

NC 포수 김형준, ‘손가락 부상’ 최재훈 대신해 2026 WBC 출전

김형준(27·NC 다이노스)이 손가락을 다친 야구대표팀 포수 최재훈의 대체 선수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2026 WBC 출전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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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김형준, ‘손가락 부상’ 최재훈 대신해 2026 WBC 출전

김형준(27·NC 다이노스)이 손가락을 다친 야구대표팀 포수 최재훈의 대체 선수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2026 WBC 출전이 어려워진 최재훈을 대신해 김형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026 WBC에서 박동원(LG 트윈스)과 최재훈, 포수 2명으로 치를 계획이었다.그러나 최재훈이 지난 8일 한화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쳤다. 현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4번째 손가락(약지) 골절 소견이 나왔고, 3~4주가량 회복이 필요해 야구대표팀에서 낙마했다.2018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NC에 지명된 김형준은 한국 야구의 차세대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2024년 NC 주전 포수로 성장한 김형준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2024년 17개, 2025년 18개)을 기록할 정도로 장타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수비 능

“철심 박고도 등교한 독종”…조용한 인내로 만든 유승은의 ‘기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18·경기 용인성복고). 올림픽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들었던 그는, 학교에서는 늘 조용히 자기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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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 박고도 등교한 독종”…조용한 인내로 만든 유승은의 ‘기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18·경기 용인성복고). 올림픽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들었던 그는, 학교에서는 늘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던 학생이었다.전 세계가 유승은의 비행에 환호할 때, 교정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그를 지켜본 이들도 있다. 해외 훈련 등 일정으로 결석하는 날이 적지 않았지만, 학교에 올 때마다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던 ‘학생 유승은’을 기억하는 선생님들이다.유승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용인성복고 체육예술부장 A교사로부터 메달 뒤에 가려졌던 이야기를 들어봤다.“승은이가 국가대표라고요?”…조용한 천재의 이중생활유승은은 학교에서 ‘유명 인사’가 아니었다. 아니, 스스로 유명해지기를 거부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교사는 “승은이는 학교에서 정말 조용한 학생이었다”며 “같은 반 친구들조차 말해주기 전까지는 승은이가 국가대표라는 걸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본인 스스로도 그

야구대표팀, 쉽지 않은 2028 LA 올림픽 예선…프리미어12 사활

총 6개 팀이 메달 경쟁을 펼치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의 본선 진출 방식이 확정됐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0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은 2028 LA 올림픽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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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쉽지 않은 2028 LA 올림픽 예선…프리미어12 사활

총 6개 팀이 메달 경쟁을 펼치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의 본선 진출 방식이 확정됐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0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은 2028 LA 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 본선 진출 방식을 발표했다.LA 올림픽 야구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하는 미국과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한다.먼저 다음 달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보다 순위가 높은 미주 대륙 상위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한국은 2027년 11월 열리는 2027 WBSC 프리미어12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노려야 한다.2027 프리미어12에도 본선 진출권 두 장이 걸려 있다. 아시아 대륙에서 상위 한 팀과 유럽 및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상위 한 팀이 나란히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2028년 3월 펼쳐지는 최종 예선에서 1위에 오른 팀이 LA행 막차 티켓을 딴다.최종 예선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나라

‘부상 입고 올림픽 강행’ 린지 본 “거리 계산 실수”…아버지 “말렸어야”

큰 부상으로 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조기 퇴장한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42·미국)이 “과거 부상 이력은 사고의 원인이 아니었다”며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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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입고 올림픽 강행’ 린지 본 “거리 계산 실수”…아버지 “말렸어야”

큰 부상으로 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조기 퇴장한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42·미국)이 “과거 부상 이력은 사고의 원인이 아니었다”며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30일 월드컵에서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본은, 열흘이 채 안 돼 올림픽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벌여 논란이 됐다. 결국 그는 8일(한국시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출발 13초 만에 크게 넘어졌고, 같은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이를 두고 10일 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십자인대 파열 등 과거의 부상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활강) 라인을 5인치(약 13cm) 정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았다. 오른팔이 게이트 안쪽에 걸리면서 몸이 비틀려 사고로 이어졌다”고 해명했다.활강 스키에선 사소한 거리 실수가 치명적인 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본의 출전을 허용한 것을 두고 의료 윤리 위반이라는 비판까지 나오자,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국제스키연맹(FIS) 역시 본의

“김연아보다 더 예쁘다”…피겨 해설 임은수 미모 외신도 ‘들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중계석에 선 전 국가대표 임은수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9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올림픽 현장 소식을 전하며 한국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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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보다 더 예쁘다”…피겨 해설 임은수 미모 외신도 ‘들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중계석에 선 전 국가대표 임은수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9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올림픽 현장 소식을 전하며 한국 피겨스케이팅 중계석에 등장한 임은수 해설위원에 주목했다.이날 언론에선 “중계석에 등장한 한 여성으로 인해 현장이 소란스러워졌다”며 “그 인물은 전 한국 피겨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임은수다.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라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보도에 공개된 시청자 반응엔 “귀엽다”, “해설도 잘한다”, “어째서 이렇게 예쁜 거냐”, “엄청난 미인이다”, “한국엔 김연아가 두 명이냐?”, “더 예쁘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임은수는 2003년생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년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18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챌

스노보드 빅에어 ‘깜짝 銅’ 유승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를 새로 쓴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지금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활짝 웃었다.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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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빅에어 ‘깜짝 銅’ 유승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를 새로 쓴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18·성복고)이 “지금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활짝 웃었다.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산 점수 171.00점으로 12명 중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유승은은 한국 여성 선수 최초의 올림픽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가 되는 이정표를 세웠다. 아울러 전날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상겸(37·하이원)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선물했다.설상 종목 스노보드는 동계 올림픽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더군다나 2018년 대회 때 처음 도입된 빅에어는 특별한 성과를 낸 적이 없었던 터라 유승은은 스포트라이트를 거의 받지 못했다.그러나 유승은은 환경에 개의 않고 실력으로 존재감을 알렸다.예선부터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4위에 올라 한국인 최초

숱한 부상 이겨내고 새 역사 쓴 유승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지난 1년 동안 거듭된 부상에 울었던 18세 고교생 유승은(성복고)이 리비뇨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유승은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환하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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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부상 이겨내고 새 역사 쓴 유승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지난 1년 동안 거듭된 부상에 울었던 18세 고교생 유승은(성복고)이 리비뇨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유승은은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유승은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총점 171.00점을 기록, 전체 12명 중 3위에 올랐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한국 선수가 입상한 것은 유승은이 최초다. 지난 1년 동안 발목 복사뼈 골절, 팔꿈치 탈골, 손목 골절을 연달아 겪으며 선수 생활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던 유승은은 첫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서며 그간의 눈물을 닦아냈다. 대회 조직위원회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유승은은 “지난 1년 동안 숱한 부상을 당했고, 많은 것을 할 수 없었다”고 힘들었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유승은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리듬댄스 22위…프리댄스 불발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22위에 그치며 프리댄스 진출에 실패했다.임해나-권예 조는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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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리듬댄스 22위…프리댄스 불발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22위에 그치며 프리댄스 진출에 실패했다.임해나-권예 조는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4.28점, 예술점수(PCS) 30.41점을 합쳐 64.69점을 받았다.자신들의 개인 최고점인 76.02점에 한참 모자랐다.이로써 둘은 23개 출전팀 중 22위에 그치며 20위까지 주는 프리댄스 진출권을 따지 못했다.앞서 팀 이벤트(단체전)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예선 탈락해 프리댄스 연기를 선보이지 못했던 임해나-권예 조는 개인전에서도 프리댄스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12번째로 은반 위에 선 임해나-권예는 윌 스미스의 ‘맨 인 블랙’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하지만 시작부터 꼬였다.첫 과제인 시퀀셜 트위즐(한 발로 회전하는 동작)에서 권예가 두 번째 회전을 시도하다 스텝이 꼬이며 주춤했다.이어진 패턴 댄스

‘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1000m 9위…종목 사상 첫 ‘올림픽 톱10’

‘빙속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처음으로 올림픽 1000m 톱10의 벽을 깼다.이나현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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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1000m 9위…종목 사상 첫 ‘올림픽 톱10’

‘빙속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처음으로 올림픽 1000m 톱10의 벽을 깼다.이나현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을 기록했다.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1분13초92)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음에도 전체 30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올랐다.여자 1000m 사상 첫 올림픽 톱10 진입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던 ‘빙속 여제’ 이상화도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선 12위(2014 소치)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이날 12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나현은 초반 200m 기록 17.90(9위)을 찍었고, 이후로도 역주를 펼치며 페이스를 유지했다.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여자

루지 정혜선, 여자 1인승 1·2차 시기 합계 24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 출전한 정혜선(강원도청)이 1, 2차 시기를 24위로 마쳤다.정혜선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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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정혜선, 여자 1인승 1·2차 시기 합계 24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 출전한 정혜선(강원도청)이 1, 2차 시기를 24위로 마쳤다.정혜선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1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9초587을 기록했다.이로써 정혜선은 이날 출전한 25명의 선수 중 24위에 그쳤다.뒤로 누워 달리는 루지는 썰매 3종목 중 가장 빠르다. 최고시속이 150km를 넘기도 한다.그로 인해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달리 1천분의 1초까지 따져 순위를 매긴다.정혜선은 이번 대회 루지 종목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 선수다.201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그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1차 시가 18번째로 나선 정혜선은 3초982의 기록으로 출발했다.그러나 중간 코스에서 벽과 충돌하며 속도가 줄었고, 최하위로 1차 시기를 마쳤다.정혜선은 2차 시기에 만회를 노렸으나, 시간을 줄이지 못했다.19번째로 출발한

1000m 레이스 마친 빙속 김민선 “초반 600m는 긍정적”

세 번째 올림픽에서 메달을 꿈꾸는 빙속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첫 레이스인 1000m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엿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선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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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레이스 마친 빙속 김민선 “초반 600m는 긍정적”

세 번째 올림픽에서 메달을 꿈꾸는 빙속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첫 레이스인 1000m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엿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선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24를 기록해 30명 중 18위에 올랐다. 첫 200m까지의 기록은 17초83으로 5위였다. 이어 600m 지점도 9위에 해당하는 45초33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주종목이 500m인 김민선은 이후 급격하게 속도가 떨어지면서 18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민선의 표정은 밝았다. 김민선은 “이번 시즌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힘들고 아쉬운 부분이 워낙 많았다. ‘올림픽에서 500m에서 앞서 치르는 1000m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이 마음 한구석에 있었다”며 “그래도 초반 600m까지는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을 볼 수 있는 레이

‘대회 첫 金’ 폰 알멘, 2관왕…오스트리아·스위스는 공동 은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 프란요 폰 알멘(스위스)이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폰 알멘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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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金’ 폰 알멘, 2관왕…오스트리아·스위스는 공동 은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 프란요 폰 알멘(스위스)이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폰 알멘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 스키 남자 팀 복합 경기에 탕기 네프와 함께 출전, 활강과 회전 합계 2분44초04를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알파인 스키 팀 복합은 두 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각각 활강과 회전 종목 경기를 치르는 종목이다. 각자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지난 7일 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정상에 올랐던 폰 알멘은 팀 복합 경기에서도 활강 종목에 출전, 동료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이날 폰 알멘은 1분52초2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전체 4위에 머물렀으나, 회전 경기에 나선 네프가 51초82를 기록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2관왕에 성공한 폰 알멘은 “정말 말도 안 된다. 미친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그는 “남자 활강 개인전 경기는 내 노력이 더

결선서 두 번 넘어진 구아이링, 슬로프스타일 은메달

결선에서 두 차례 넘어진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땄다.구아이링은 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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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서 두 번 넘어진 구아이링, 슬로프스타일 은메달

결선에서 두 차례 넘어진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땄다.구아이링은 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86.58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이 종목 금메달은 스위스 출신의 마틸데 그레몽(86.96점)이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반면 구아이링은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4년 전인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하프파이프와 빅에어에서 금메달을 따고,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구아이링은 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근 1년 수입(2300만 달러·약 337억원)이 가장 많다.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210만명을 넘는다.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노렸던 구아이링은 첫 종목에서 은메달로 아쉽게 출발했다.슬로프스타일은 스키를 타고 점프, 레일, 테이블, 박스

펄쩍 뛰다 망가진 금메달 잇따르자…조직위 “원인 조사 후 해결할 것”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이 깨지거나 리본과 분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되자 조직위원회 측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알파인 스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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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쩍 뛰다 망가진 금메달 잇따르자…조직위 “원인 조사 후 해결할 것”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이 깨지거나 리본과 분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되자 조직위원회 측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알파인 스키 대표팀 브리지 존슨은 여자 활강에서 1분36초10의 기록으로 선수 인생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미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자 첫 메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메달 수여 직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존슨의 금메달과 리본, 고리 등이 분리된 것. 그는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파손된 메달을 꺼내 보이며 “기뻐서 뛰었더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알리사 리우도 같은 경험을 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메달과 리본, 고리 등이 분리됐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내 메달에는 리본이 필요없다’는 문구를 적었다.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스키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도 “눈

김재열 IOC 집행위원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만들 것”

2026 밀라노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9일 밀라노 NH 콩그래스 호텔에 마련한 ‘홈 오브 스케이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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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IOC 집행위원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만들 것”

2026 밀라노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9일 밀라노 NH 콩그래스 호텔에 마련한 ‘홈 오브 스케이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곳은 대회 기간 ISU 관계자를 비롯해 빙상 관계자, 전현직 올림피언들이 찾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김 회장은 “저기 걸린 김연아 선수 유니폼 보셨냐”며 “이 (홈 오브 스케이팅) 공간에는 레전드들의 유니폼을 전시하고 싶어서 출국 전에 (의상 대여를) 요청했더니 흔쾌히 제공해줬다. 어제 오후 늦게 세관이 통과돼 오늘 아침에 픽업해왔다.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 유니폼도 곧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평창올림픽의 유산 체감중4일 IOC 총회에서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다는 건 우리나라 스포츠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엄청난 미인” 올림픽 중계석 들썩이게 만든 韓여성, 누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현장에서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을 맡은 임은수가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9일 “중계석에 등장한 한 여성으로 인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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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미인” 올림픽 중계석 들썩이게 만든 韓여성, 누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현장에서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을 맡은 임은수가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9일 “중계석에 등장한 한 여성으로 인해 소란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언급된 여성은 피겨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임은수다. 매체는 임은수를 두고 “한국 피겨 여왕이었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다”며 “현재는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일본에서 임은수에 대해 “왜 이렇게 예쁘냐” “엄청난 미인이다” 등의 반응이 있다고도 전했다. 임은수는 2015년부터 피겨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했고, 이듬해 2018년 자신의 시니어 데뷔 무대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시리즈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우승한 바 있다. 국내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첫 ISU 시니어대회 우승이었다. 2024년에는 뮤지컬과 피겨를 접목한 ‘뮤지컬 아이스쇼’를 통해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임은수는 지난해

프로농구 KT, 연장 접전 끝 삼성 꺾고 3연패 탈출…단독 5위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전 접전 끝에 서울 삼성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 단독 5위에 올랐다.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과 연장까지 가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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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연장 접전 끝 삼성 꺾고 3연패 탈출…단독 5위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전 접전 끝에 서울 삼성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 단독 5위에 올랐다.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과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4-101로 이겼다.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20승 20패가 되면서 단독 5위가 됐다. 4연패에 빠진 삼성은 12승 27패로 9위에 머물렀다.KT는 데릭 윌리엄스가 29득점, 강성욱이 23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두원과 박지원은 나란히 11득점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삼성은 김효범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 3쿼터부터 팀을 지도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 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사령탑이 없는 상황에서도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면서 48-41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김효범 감독이 벤치로 복귀한 3쿼터에서도 삼성은 골 밑과 외곽의 조화로 점수 차를 벌려 77-63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마지막 쿼터에 임했다. 그러나 KT가 4쿼터 들어 삼

탁구 임종훈, 2026 KTTA 어워즈 MVP…우수상 신유빈·오준성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29·한국거래소)이 2026 대한탁구협회 ‘KTTA AWARDS 2026’에서 MVP를 수상했다.임종훈은 9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TTA AWARDS 2026 시상식에서 MVP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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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 2026 KTTA 어워즈 MVP…우수상 신유빈·오준성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29·한국거래소)이 2026 대한탁구협회 ‘KTTA AWARDS 2026’에서 MVP를 수상했다.임종훈은 9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TTA AWARDS 2026 시상식에서 MVP에 선정됐다. 임종훈은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 혼합복식에서는 파트너 신유빈(대한항공)과 WTT 파이널스를 제패했고, 남자복식에서는 안재현과 함께 그랜드 스매시(7월 US) 정상에 올랐다. 그랜드 스매시에서 중국 외 선수가 우승한 것은 임종훈-안재현이 처음이었다. 2021·2023·2024년 우수상을 받았던 임종훈은 이날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임종훈은 10일 인도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를 준비 중이라 아내 홍예림씨가 대리 수상했다.임종훈은 홍예림 씨를 통해 “크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우수상은 신

양성애자 美 피겨선수 글렌, 사이버 공격에 결국 SNS 폐쇄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22)을 앞세운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올림픽 팀이벤트(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미국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끝난 2026 밀라노-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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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 美 피겨선수 글렌, 사이버 공격에 결국 SNS 폐쇄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22)을 앞세운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올림픽 팀이벤트(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미국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 단체전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69점을 쌓아 2위 일본(68점)을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쇼트프로그램 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미국은 이날 페어와 여자 싱글에서 부진하면서 일본에 추격을 허용했다. 미국은 여자 싱글에 출전한 앰버 글렌(27)이 3위에 그쳐 포인트 8점을 얻으면서 사카모토 카오리(26)가 1위에 올라 포인트 10점을 획득한 일본과 동률이 됐다. 미국의 금메달을 확정한 선수는 마지막 종목인 남자 싱글에 출전한 말리닌이었다.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백플립’을 선보인 말리닌은 쿼드러플(4회전) 점프 5개를 뛰며 200.03점으로 1위에 올라 포인트 10점을 획득했다. 2위는 일본의 사토 슌(22·194.86점

韓,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金사냥…“캐나다 ‘괴물 듀오’ 넘어라”

역대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65개 중 26개를 획득한 한국은 쇼트트랙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그런 한국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쇼트트랙 종목이 하나 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부터 정식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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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金사냥…“캐나다 ‘괴물 듀오’ 넘어라”

역대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65개 중 26개를 획득한 한국은 쇼트트랙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그런 한국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쇼트트랙 종목이 하나 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2000m 계주다. 한국은 베이징 대회 당시 준준결선에서 탈락해 자존심을 구겼다.총 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은 10일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11일간 진행된다. 준준결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10일 하루에 열리는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 종목은 남녀 선수 2명씩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선수가 500m씩을 책임진다. 한국은 여자 1500m 3연패를 노리는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28)과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차 대회 2관왕(남자 1500m, 남자 5000m 계주)을 차지한 ‘황금 막내’ 임종언(19) 등 개인전 금메

‘스노보드銀’ 김상겸 “가장 운 좋은 날은 아내를 만난 날”

“아내를 만나 결혼한 게 가장 운이 좋은 일이다.”‘한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37)은 8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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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銀’ 김상겸 “가장 운 좋은 날은 아내를 만난 날”

“아내를 만나 결혼한 게 가장 운이 좋은 일이다.”‘한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37)은 8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한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이었다. 37살의 무명 선수가 이뤄낸 기적 같은 메달에 이재명 대통령도 “네 번째 도전만에 마침내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오늘 하루,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취재진으로부터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날이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저었다. 그가 떠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 박한솔 씨(31)였다. 김상겸이 박 씨를 처음 만난 건 2017년이었다. 스노보드에 대해 잘 몰랐던 박 씨는 ‘국가대표 운동선수’라는 말만 듣고 소개팅에 나갔다. 김상겸은 “알파인은 더 빨리 내려오는 사람이 이기는 종목”이라고 설명한 뒤

‘설상서 깜짝 메달’ 한국, 10일부터 쇼트트랙…진짜 메달 사냥 시작

스노보드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단이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에 나선다.10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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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서 깜짝 메달’ 한국, 10일부터 쇼트트랙…진짜 메달 사냥 시작

스노보드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단이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에 나선다.10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 쇼트트랙 종목이 21일까지 펼쳐진다.한국은 자타공인 쇼트트랙 강국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뒤 2022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53개의 메달(금 26, 은 16, 동 11)을 획득했다. 이 기간 한국 대표팀의 전체 메달 79개(금 33, 은 30, 동 16)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한국이 목표로 내세운 금메달 3개 이상 획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쇼트트랙에서 선전이 필요하다.쇼트트랙은 여자 500m로 시작한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 그리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출전, 예선을 치른다.한국 쇼트트랙은 세계 무

쓰러진 린지 본, 헬기 이송 중에도 출전 동료 응원했다

“본의 코치가 (내게) 본이 헬기 안에서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줬다.”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브리지 존슨(30·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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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린지 본, 헬기 이송 중에도 출전 동료 응원했다

“본의 코치가 (내게) 본이 헬기 안에서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줬다.”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브리지 존슨(30·미국)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스키 여제’ 린지 본(42·미국)은 이날 레이스 시작 13초 만에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하지만 본은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면서도 팀 동료를 향한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존슨은 이날 1분36초10의 기록으로 선수 인생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데 존슨도 본처럼 이 스키장에서 아픔을 겪은 적이 있다. 존슨은 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 훈련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존슨은 “꿈이 꺾이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본은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디빌라 푸티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트레비소의 카 폰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카

“엄마가 되면 더 강해진다”…네번째 올림픽서 신기록 우승

“엄마가 된 후에도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메달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언젠가 나를 자랑스러워할 아들을 위한 것이다.”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35)는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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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면 더 강해진다”…네번째 올림픽서 신기록 우승

“엄마가 된 후에도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메달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언젠가 나를 자랑스러워할 아들을 위한 것이다.”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35)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긴 뒤 이렇게 말했다. 롤로브리지다는 자신의 생일인 8일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3분54초28)으로 우승했다. 이탈리아 여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도 이날 롤로브리지다가 처음이다.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을 찾은 아들 토마소 군(3)을 포옹하며 기쁨을 나눈 롤로브리지다는 “엄마 역할과 스케이터 역할을 병행하는 건 쉽지 않았다. 고향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바에는 차라리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나를 믿어준 사람들 또 나를 의심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이 금메달을 바치고 싶다. 그들 덕에 내가 증명할 수 있는 힘을 얻

‘우승 머신’ 스톨츠 “500m 1000m 1500m 매스스타트, 4관왕 도전”

여름과 겨울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누구일까. 정답은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41·은퇴)다. 펠프스는 5번의 여름올림픽에서 무려 28개의 메달(금 23개, 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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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머신’ 스톨츠 “500m 1000m 1500m 매스스타트, 4관왕 도전”

여름과 겨울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누구일까. 정답은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41·은퇴)다. 펠프스는 5번의 여름올림픽에서 무려 28개의 메달(금 23개, 은 3개, 동메달 2개)을 획득했다. 처음 참가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펠프스는 이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끝에 세계적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여름에 펠프스가 있다면 겨울엔 조던 스톨츠(22)가 있다.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스톨츠는 ‘겨울올림픽의 펠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스톨츠는 18세의 나이로 출전했던 4년 전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빈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그는 2023년과 2024년에 연속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3종목(500m, 1000m, 1500m)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자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엔 ISU 1~5차 월드컵에서 무려 16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스톨츠에겐 2026 밀라노-코르티

‘쿼드의 신’ 말리닌 앞세운 美, 피겨 단체전 2연패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을 앞세운 미국 피겨 대표팀이 올림픽 팀이벤트(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미국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프리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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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의 신’ 말리닌 앞세운 美, 피겨 단체전 2연패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을 앞세운 미국 피겨 대표팀이 올림픽 팀이벤트(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미국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69를 받아 일본(총점 68)을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은 이날 페어와 여자 싱글에서 추격을 허용하며 59-59 동점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남자 싱글에 출전한 말리닌이 5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 등으로 1위(총점 200.03점)를 차지하며 메달색을 갈랐다. 말리닌는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이날도 백플립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한국 최초로 빅에어 결선 진출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유승은(18·성복고)이 자신의 첫 겨울올림픽 무대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승은은 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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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한국 최초로 빅에어 결선 진출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유승은(18·성복고)이 자신의 첫 겨울올림픽 무대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승은은 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전체 29명 중 4위에 자리해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 한국 선수가 진출한 건 유승은이 처음이다.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종목인 빅에어는 아파트 15층 높이와 비슷한 50m 슬로프에서 활강한 뒤 점프대를 타고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요소를 종합해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1~3차 시기 합계 166.50점을 받은 유승은과 3위 미아 브룩스(19·영국)의 격차가 0.5점이었다. 예선 1위는 172.25점을 받은 조이 사도프스키 시노프(25·뉴질랜드), 2위는 171.25점을 기록한 무라세 코코모(22·일본)다.유승은은 1~3차 시기 모두 고득점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결선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3차 시기에서는 ‘백사이

NBA 클리퍼스, 미네소타 꺾고 2연승…레너드 41점 맹활약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격파했다.클리퍼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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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미네소타 꺾고 2연승…레너드 41점 맹활약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격파했다.클리퍼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5-96으로 이겼다.승리한 클리퍼스(25승 27패)는 서부 9위로 도약했고, 패배한 미네소타(32승 22패)는 서부 6위에 머물렀다.레너드가 자유투 8개, 2점 9개, 3점 5개로 총 41점을 쏘며 클리퍼스를 2연승으로 이끌었다.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와 줄리어스 랜들이 각각 23점과 17점을 넣었으나 2연패를 막지 못했다.경기는 클리퍼스가 앞서가고 미네소타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레너드는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12점을 쏴 전반에만 24점을 기록했다.클리퍼스는 미네소타에 54-52로 12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승부처는 3쿼터였다. 클리퍼스가 26점을 뽑는 동안 미네소타는 17점에 그치며 격차가 벌어졌다.

‘은메달’ 김상겸 아내 “오빠와 기쁨의 눈물 흘려” 영상 통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에 400번째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선수 김상겸(37·하이원)이 입상 이후 아내와 영상 통화하면서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9일 사회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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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김상겸 아내 “오빠와 기쁨의 눈물 흘려” 영상 통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에 400번째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선수 김상겸(37·하이원)이 입상 이후 아내와 영상 통화하면서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9일 사회관계망 인스타그램에서는 김상겸의 아내가 그와 영상통화한 이후 소회를 담은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8일(한국시간) 김상겸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 결승에서 칼 벤저민(오스트리아)에 0.19초 뒤져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선 3번의 올림픽에서 그리 인상적인 기록을 내지 못했던 만큼, 그의 메달 획득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비인기 종목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자 막노동을 해야 했고, 서른 살이 넘어서야 실업팀에 들어가는 등 등 빛을 볼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김상겸은 회상했다. 그간의 설움과 가족 생각에 그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아내가 공유한 영상통화 기록에서도 눈물을 훔치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김상겸 선수 아내는 “

데뷔무대서 데뷔골…오현규 “위대한 클럽의 일원, 더 밀어붙일 것”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해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한 오현규가 새로운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더욱 성장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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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무대서 데뷔골…오현규 “위대한 클럽의 일원, 더 밀어붙일 것”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해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한 오현규가 새로운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더욱 성장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알라얀스포르와 2025-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에 선발 출전, 동점골을 넣어 2-2 무승부에 기여했다.베식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현규는 경기 후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돼 홈 팬들 앞에서 골을 넣은 것은 꿈만 같은 일”이라면서 “오늘 경기장 분위기를 믿을 수 없었다. 꿈만 같은 경기장이다. 분위기가 환상적이었다”며 첫 홈경기장에 대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그러나 동시에 “개인적인 기쁨보다 팀이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다”며 “앞으로 더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나아진 결과를 다짐했다.지난 5일 헹크(벨기에)에서 베식타스로 이적한 오현규는 4일 만에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부지런히 경기장을 누비던 오현규는 팀이 0-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