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 전셋값 45주째↑
newsare.net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8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내리며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한 효과로 보여진다 .서울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 전셋값 45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8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내리며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한 효과로 보여진다 .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하면서 1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락 폭은 전주(-0.03%)보다 소폭 커졌다. 수도권(-0.02%→-0.03%)과 지방(-0.04%→-0.05%)은 하락 폭이 확대된 반면 서울(0.00%→0.01%)은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건 지난해 11월 넷째 주(27일 기준) 보합 전환한 이후 약 18주 만이다. 노원·도봉·강북·금천·관악·구로·서대문·강동구 등 총 8개 자치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거나 보합세로 돌아섰다. 상승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마포구로 지난주 보합 전환한 데 이어 한 주 만에 0.12% 상승했다. 이어 송파·중구(0.05%), 용산·광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