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조미김도 올랐다…‘포스트 총선’ 줄인상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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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끝난 후 치킨 등 외식 물가가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조미김과 초콜릿 등 식품 가격 줄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성경식품 등 중견 업체들은 조미김 가격을 10~20% 가량 올렸다. 제초콜릿·조미김도 올랐다…‘포스트 총선’ 줄인상 잇따른다
4·10 총선이 끝난 후 치킨 등 외식 물가가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조미김과 초콜릿 등 식품 가격 줄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성경식품 등 중견 업체들은 조미김 가격을 10~20% 가량 올렸다. 제과업체 맏형 롯데웰푸드도 초콜릿류의 가격을 12% 가량 인상한 상황이다.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앞으로 더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동원F&B·CJ제일제당·풀무원·대상 등 식품 대기업 들은 김 원초 등 원재료 값 인상에 따라 조미김 가격 인상폭과 시기 등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조미김 생산 업체들은 두 자릿 수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원초(가공하지 않은 김) 등 원자재 가격을 비롯해 인건비·물류비 등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미 김 도매 가격 등이 오르고 있고, 중견 업체도 가격을 올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김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지난달 기준 속(100장)당 9358원으로 한 달 전(7809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