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전망에 실망…시간외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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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대 기술주에 포함되는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전망을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제시, 시간외거래에서 12% 폭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메타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전망에 실망…시간외서 12%↓
미국 7대 기술주에 포함되는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전망을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제시, 시간외거래에서 12% 폭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메타는 11.85% 폭락한 435.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도 0.52% 하락 마감했었다.이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메타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4.71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4.32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매출은 364억6000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361억6000만달러를 상회한다.지난 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377억5000만달러(중간값)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인 382억9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2% 정도 폭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서울=뉴스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