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들, 서울 다음으로 부산 아닌 이 도시 갔다
newsare.net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10월인데, 이들이 서울 다음으로 찾은 도시는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아닌 인천이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나카드는 외국인 방문객 수와 자사 외국지난해 외국인들, 서울 다음으로 부산 아닌 이 도시 갔다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10월인데, 이들이 서울 다음으로 찾은 도시는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아닌 인천이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나카드는 외국인 방문객 수와 자사 외국인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 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해 28일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0월에 외국인 입국자 수가 가장 많았는데 승무원 등을 제외하면 약 114만명의 외국인이 입국했다. 카드 소비 동선 내 가장 많이 포함된 지역은 서울(85%)이었다. 이어 인천(30%), 경기(28%), 부산(16%), 제주(6%), 대전(5%), 강원(4%), 경북(3.4%), 대구(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외국인의 소비 동선이 집중됐고, 최소 2개 이상의 시도를 방문하고 소비하는 비율이 57%에 달했다. 수도권과 직간접적으로 소비 동선 연결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12%), 제주(4.7%), 강원(4%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