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총리 면담 취소하고 방중한 머스크, 中총리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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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판매 둔화와 중국산(産) 저가 공세로 고전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2인자’인 리창(李強) 총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테슬印총리 면담 취소하고 방중한 머스크, 中총리와 협력 논의
최근 전기차 판매 둔화와 중국산(産) 저가 공세로 고전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2인자’인 리창(李強) 총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테슬라가 2020년 출시됐지만 아직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의 중국 출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초청으로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리 총리와 면담을 했다. 리 총리가 상하이 당서기였던 2018년 테슬라가 첫 해외 공장을 상하이에 건립하면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다. 로이터통신은 머스크 CEO가 중국 내 FSD 서비스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방중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이번 중국 방문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만남을 전격 취소했다. 리 총리도 이에 화답하듯 머스크를 해외 기업 CEO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면담하며 “테슬라의 중국 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