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모리스 창이 들려주는 좌절을 투지로 바꾼 TSMC 이야기[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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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아메리칸드림에 좌절한 동양인. 5년 동안 세 번 사직서를 내야 했던 실패한 관리자. “그는 이제 끝났다”는 얘기를 듣던 50대 후반.반도체 산업의 거물 모리스 창. 그는 대만 TSMC 설립 초기 자94세 모리스 창이 들려주는 좌절을 투지로 바꾼 TSMC 이야기[딥다이브]
깨진 아메리칸드림에 좌절한 동양인. 5년 동안 세 번 사직서를 내야 했던 실패한 관리자. “그는 이제 끝났다”는 얘기를 듣던 50대 후반.반도체 산업의 거물 모리스 창. 그는 대만 TSMC 설립 초기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이렇게 회고합니다. 이대로 기술업계를 떠나야 하나, 좌절에 휩싸였던 그 시절. 그는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다다랐다”며 오히려 투지를 다집니다. 그리고 업계의 수많은 거절과 비웃음, 주기적으로 닥치는 경제 위기를 헤쳐가며 TSMC의 놀라운 성공 신화를 써갔죠.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어떻게 훗날 성공의 자산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인물. 모리스 창이 93세 나이에 직접 쓴 자서전을 들여다봅니다.(모리스 창이 1963년 이후 삶에 대해 쓴 자서전 ‘하편’은 2024년 12월 대만에서 중국어(번체자) 판으로 발간됐습니다.)*이 기사는 8월 1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