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 2조 번 K-방산, 하반기도 ‘축포’…정부는 ‘세일즈’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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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 ‘빅4’가 상반기를 기준으로 올해 누계 2조 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국방력 강화 기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간 것이다.방산업체들반년만 2조 번 K-방산, 하반기도 ‘축포’…정부는 ‘세일즈’ 지원사격
국내 방산 ‘빅4’가 상반기를 기준으로 올해 누계 2조 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국방력 강화 기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간 것이다.방산업체들은 하반기에도 각종 수주를 준비하며 실적을 더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역시 해외 방산 마케팅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수출 비중 확대’ 방산4사, 상반기 영업익 3배↑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6.3% 증가한 864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에는 1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3588억 원의 흑자를 올리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또다시 2배 이상 흑자 폭을 늘리며 기록을 경신했다.현대로템(064350) 역시 1년 전에 비해 흑자 폭을 두 배가량 높이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늘어났다.LIG넥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