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다 갚은 324만명 ‘연체 기록’ 삭제…전 금융권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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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최대 324만 명 ‘신용 사면’에 전 금융권이 적극 지원에 나선다.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를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이 삭제돼 대출빚 다 갚은 324만명 ‘연체 기록’ 삭제…전 금융권 적극 지원
이재명 정부의 최대 324만 명 ‘신용 사면’에 전 금융권이 적극 지원에 나선다.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를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이 삭제돼 대출이나 카드발급 등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금융권 협회장, 농협중앙회 등 상호금융권 중앙회장, NICE평가정보 등 신용정보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한국신용정보원을 중심으로 각 협회와 신용정보회사가 참여하는 ‘실무 작업반’을 구성하고, 9월 30일 신용 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금감원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금융회사가 연체이력정보를 활용하지 않음에 따른 검사 및 제재의 불확실성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