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방한’ 빌게이츠 회동…백신·에너지 협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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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백신 개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최태원 SK 회장, ‘방한’ 빌게이츠 회동…백신·에너지 협력 주목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백신 개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동에서는 백신 개발 등 바이오 협력이 주된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게이츠 재단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설립에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개발도상국에 저가 백신을 공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게이츠 재단은 서구 기업보다 저렴한 단가로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게이츠 재단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장티푸스, 소아장염 등 다양한 백신 개발 및 항바이러스 예방 솔루션 등 여러 과제를 통해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