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시화산단 찾아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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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이 29일 경기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임 청장은 시화산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임광현 국세청장, 시화산단 찾아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약속
임광현 국세청장이 29일 경기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임 청장은 시화산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 세무조사 완화 △통합투자세액공제 추가공제 한도(기본공제금액의 2배) 폐지 △산단 입주기업 세제 혜택 확대 등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현장조사 최소화 등 세무조사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석화·철강 등 총 5만5399개 법인의 8월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했다. 연장 세액 규모는 1조1448억 원에 달한다. 임 청장은 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