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삼성, 두산 꺾고 5위 도약…이승현, 선발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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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안방 3연전을 모4연승 삼성, 두산 꺾고 5위 도약…이승현, 선발 데뷔전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안방 3연전을 모두 이긴 삼성은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1승 1무 10패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섰다. 삼성 좌완 선발투수 이승현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 무대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구자욱은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웅은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아성규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 김지찬은 역대 63번째 5시즌 연속 10도루를 기록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KBO리그 역대 56번째 100승을 달성했다. 3연패를 당한 두산(9승 14패)는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 두산 토종 에이스 곽빈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7탈삼진 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