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 스크린골프리그서 김주형, ‘골프 황제’와 한 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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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2)이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리그 TGL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와 같은 팀으로 경기에 나선다. TGL은 23일 “우즈의 팀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에 김주형과 맥스 호내년 1월 출범 스크린골프리그서 김주형, ‘골프 황제’와 한 팀 됐다
김주형(22)이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리그 TGL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와 같은 팀으로 경기에 나선다. TGL은 23일 “우즈의 팀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에 김주형과 맥스 호마(34), 케빈 키스너(40·이상 미국)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TGL을 주관하는 TMRW스포츠 공동 설립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도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데 역시 팀을 이뤄 TGL에 참가한다. TGL이 골프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소개한 김주형은 “나는 우즈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으며 자랐다. 어릴 때부터 우즈의 경기 영상을 수도 없이 봤다. 나의 우상과 함께 같은 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우즈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즈(21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21세 3개월)에 투어 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