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라이벌 AC밀란 제물로 세리에A 2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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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이번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오르며 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밀란은 23일 지역 라이벌 AC밀란과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인터밀란, 라이벌 AC밀란 제물로 세리에A 20번째 우승
인터밀란이 이번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오르며 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밀란은 23일 지역 라이벌 AC밀란과의 2023∼2024시즌 세리에A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86점이 된 인터밀란(27승 5무 1패)은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하면서 다음 시즌에 ‘스쿠데토(scudetto)’를 달고 뛰게 됐다. 선두 인터밀란에 승점 17점이 뒤진 2위 AC밀란(승점 69점) 역시 5경기가 남아 있는데 전승을 거둬도 인터밀란을 넘어서지 못한다. 스쿠데토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방패’란 뜻이다. 세리에A에서는 직전 시즌 우승팀만 상의 유니폼에 이탈리아 국기 3색(초록색, 흰색, 빨간색)으로 된 작은 방패 모양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인터밀란이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한 건 통산 20번째이고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인터밀란은 통산 우승 횟수에서 라이벌 AC밀란(19회 우승)을 밀어내고 이 부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