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또 부상 악재…한유섬·고효준 이어 추신수까지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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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또 부상 암초를 만났다. 거포 한유섬,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에 이어 ‘캡틴’ 추신수까지 이탈했다. SSG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SSG 또 부상 악재…한유섬·고효준 이어 추신수까지 이탈
SSG 랜더스가 또 부상 암초를 만났다. 거포 한유섬,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에 이어 ‘캡틴’ 추신수까지 이탈했다. SSG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추신수와 최상민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김창평과 내야수 전의산, 우완 투수 최현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추신수의 1군 엔트리 말소 이유는 오른쪽 어깨 부상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추신수의 시즌 두 번째 부상 이탈이다. 3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오른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추신수는 이달 11일 복귀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부상으로 멈춰 섰다. 이숭용 SSG 감독은 “추신수가 4일 NC 다이노스전을 마친 뒤부터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찜찜함을 안고 뛰는 것보다 확실하게 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일단 1군 엔트리에서 뺐다. SSG 관계자는 ”오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