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드디어 ‘진짜 엔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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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의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코로내일부터 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드디어 ‘진짜 엔데믹’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의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4개월 만에 완전한 일상회복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실상 코로나19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영미 청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뤄져 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직후인 2020년 2월23일 ’심각‘으로 격상됐다가 3년4개월 만인 지난해 6월1일 ’경계‘로 한 단계 낮춰진 바 있다. 이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