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newsare.net
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 영국 럭셔리 카 브랜드 ‘벤틀리’가 최근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벤틀리는 단 10대만 제작한 한정판 차량에 한국적인 색깔을 입히기 위해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처음으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한 벤틀리가 선택한 하태임 작가는 어떤 인물일까. 화가 출신 부모님의 영향…시그니처 ‘컬러밴드’로 우주 질서와 순환 표현 하태임 작가는 대를 이어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 1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