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 빠진 ‘친윤’ 3파전…수직적 당정관계 개선될지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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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종배(4선·충북 충주) 의원,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한때 단독 출마‘찐윤’ 빠진 ‘친윤’ 3파전…수직적 당정관계 개선될지 ‘깜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종배(4선·충북 충주) 의원,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한때 단독 출마설이 제기된 ‘찐윤’ 이철규 의원은 총선 참패의 책임이 있다는 당내 비판 속에 출마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출마 후보들이 모두 친윤으로 분류되고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로 꼽혔던 비윤 후보들은 끝내 출마하지 않았단 점에서 당 쇄신과는 거리가 먼 원내대표 경선이 될 거란 우려가 나온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종배·송석준 추경호 의원이 전날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출마를 포기했다. 이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초부터 이번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은 공식 출마자가 0명인 이례적인 사태 속에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지만, 이철규 의원이 불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친윤 계파색이 강한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