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간부들 모아 ‘김정은 찬양’ 합창 경연도…선전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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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간부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새 찬양가인 ‘친근한 어버이’ 합창 경연을 진행하면서 사상전 열의를 끌어올리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새 시대 요구에 맞북한, 간부들 모아 ‘김정은 찬양’ 합창 경연도…선전 강화 지속
북한이 간부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새 찬양가인 ‘친근한 어버이’ 합창 경연을 진행하면서 사상전 열의를 끌어올리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새 시대 요구에 맞게 당 사상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나갈 비상한 의지’ 제하 기사를 통해 “각 도·시·군당위원회들의 지도 밑에 선전 부문 일꾼(간부)강습회가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강습회는 지난달 20~23일 진행된 제2차 선전부문일꾼강습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보이며, 중앙 선전 부문 일꾼들이 다룬 내용을 지역 일꾼들에게 교육·학습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습회에는 각 도·시·군과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꾼들, 기관·공장·기업소·농장의 선전일꾼들, 혁명사적·문학예술·출판 보도 부문 일군들, 각 도·시·군당학교 일꾼들과 교원들이 참가했다. 강습회에서는 ‘김정은 혁명사상’이 주로 다뤄졌다. 이 사상을 사회 전반에 전파하기 위한 선전 부문 일꾼들의 역할이 강조됐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Read more